▲ 진문종 NH농협은행 지부장(오른쪽)이 오세현 시장에게 제휴카드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농협아산시지부

농협아산시지부가 충남 아산시에 신용카드 제휴카드 기금 1억1395만1000원을 전달했다.

2일 아산시지부에 따르면 진문종 NH농협은행 지부장은 이 날 시장실을 찾아 아산시와 NH농협은행 간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조성된 기금을 오세현 시장에게 전달했다. 

제휴카드기금은 아산시복지카드, 아산사랑카드 등의 2021년도 이용실적에 따라 NH농협에서 적립한 기금으로, 아산시 지역사회 공익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진문종 지부장은 "아산시와 제휴를 통해 적립된 NH농협 제휴카드 기금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용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2012년부터 아산시에 전달한 기금은 9억1000만원에 이르며 앞으로도 공익기금 조성을 확대해 시 발전에 적극 기여하는 지역금융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더 알차게 실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