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아산시 3월 4일 소식( 농정과, 시립도서관, 안전총괄과, 경로장애인과, 자치행정과):오프라인뉴스
아산시는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농어업 경영과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발열성질환의 피해에 대한 보상금을 지원하고 있다.
발열성질환이란 감염 시 고열을 동반하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을 말한다.
피해 신청 대상은 아산시에 주소를 둔 농어업인이며, 농어업인과 농어업 생산활동을 같이한 아산시 또는 아산시 외 지역에 주소를 둔 무급의 자원봉사자도 신청할 수 있다. 단 중복 지급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공제보험가입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피해 농어업인은 확진 진단 이후 3개월 이내에 확진진단서, 진료비영수증, 입금통장사본 등을 해당 읍면동에 제출해 보상금 지원 신청을 해야 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입원과 외래진료 구분 없이 치료 본인부담액 중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영농활동 중 발열성질환에 감염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영농활동 후 감염 의심이 되는 경우 즉시 병원에 방문해 치료받길 바란다"며 "지속 가능한 아산시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쯔쯔가무시증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으로 1~3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두통, 근육통, 결막충혈, 림프절 종대, 기침 등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폐 침윤이 생기고 호흡곤란이 동반될 수 있다. 특히 진드기가 피부에 붙어 피를 빨아먹은 부위에 가피(딱지)가 동반된 궤양이 나타남으로 다른 질병과 감별이 가능하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작은소파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1~2주의 잠복기를 거친 후 1주일 이상의 발열, 두통, 어지럼증, 관절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겪고, 장기 기능부전을 일으켜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렙토스피라증
렙토스피라균에 감염된 설치류의 배설물에 직간접 노출시 감염되는 질환으로 1~2주의 잠복기를 거친 후 발열, 두통, 근육통, 결막부종, 폐출혈, 황달, 신부전 등 심각한 합병증을 동반한다.
◇신증후군출혈열
한탄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질환으로 설치류의 배설물을 통해 바이러스가 배출되어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감염된다. 2~3주의 잠복기를 거친 후 발열, 뇌출혈, 신부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신증후군출혈열은 예방접종이 가능함으로 잦은 농작업으로 감염에 취약한 농업인의 경우 가까운 보건소에서 접종함으로써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아산시, 올해 아산시립도서관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아산시립도서관이 오는 17일부터 아산시 거주 영유아(생후 3개월~2016년생) 및 초등학생 회원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목적을 가진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으로, 시는 연령 단계에 따라 책꾸러미를 소진 시까지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다.
배부 장소는 영유아 회원은 시립도서관 6개관(중앙, 송곡, 배방, 둔포, 꿈샘, 탕정온샘) 및 공립작은도서관 5개관(이지, 채움, 늘봄, 열린, 다문화), 초등학생 회원은 시립도서관 3곳(중앙, 꿈샘, 탕정온샘)에 구비서류(보호자 신분증, 어린이도서회원증 등)를 소지해 방문하면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ascl.asan.go.kr) 및 전화(041-530-6619)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산시, '중대 재해' 선제 대응 총력
아산시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시민이 안전한 행복 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3일 직원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이후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가이드라인 배포 △공중이용시설 안전점검계획수립 △부서별 관리감독자 선임 △산업안전보건관리규정 제정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구성 △산업재해 예방목표제 수립 시행 등에 들어갔으며, 관내 건축공사장(민간, 공공 부분) 합동 특별 안전 점검을 펼쳐 지적사항에 대해 보완 개선 조치를 완료했다.
담당 부서와 상호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발생 시 발 빠른 대처를 위해 중대재해 재난 대응·수습 업무편람을 작성 배포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 이행점검으로 중대재해 없는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달식 기념촬영 모습
▷나눔과동행, ㈜인스 아산시 취약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매트리스와 생활용품꾸러미 전달
나눔과동행과 ㈜인스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심리적 위기에 처한 독거노인을 위해 지난 3일 아산시에 2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매트리스와 생활용품꾸러미'를 전달했다.
행복키움추진단 봉사와 떡국나눔봉사과 후원 등을 통해 지역나눔봉사에 동참하고 있는 이순옥 대표는 "내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나눔과동행 단체를 통해 독거어르신에게 매트리스를 지원하게 됐다. 푹신한 침대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느끼게 해줘 감사하다"며 "아산시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노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눔과동행(연예인기부천사)은 회원 수 500명인 봉사단체로 연예인 기부천사가 함께하는 지역 아동·청소년 축구단 후원, 사랑의 밥차 봉사, 장애인·아동·노인 취약계층 후원 등 지속적인 온기 릴레이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 배방읍 사전투표소에서 오세현 시장과 배우자 윤순원 씨가 투표 모습
▷오세현 아산시장, 제20대 대선 사전투표 "모든 시민 소중한 한 표 행사 당부"
오세현 시장 부부가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사전투표소을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오세현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30분경 아산시 배방읍 스포츠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선거사무원을 격려했다.
오 시장은 "선거는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로 대한민국의 미래와 새로운 시대가 우리의 참여에 달려 있다"며 "본투표가 실시되는 3월 9일 불가피한 사유로 인해 투표권 행사가 어려운 시민들께서는 꼭 사전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산지역 17곳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4일과 5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는 사전투표 2일 차인 5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1시간 동안 모든 사전투표소 내에 마련된 별도의 임시기표소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가까운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와 아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