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소식
아산시 4월 20일 소식( 개발정책과, 교통행정과, 아동보육과, 자치행정과, 여성복지과,사회복지과,기업경제과,대중교통과)
▷'아산 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 고시
아산시 탕정면 동산리 38-2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아산 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의 실시계획이 지난 19일 인가됐다.
아산 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은 면적 약 64만2527㎡, 인구수용계획 4649세대 1만229명의 환지 방식 도시개발사업으로 공동주택용지, 준주거용지(업무상업용지), 단독주택용지, 도시기반시설(도로, 주차장, 공원 등) 등이 설치될 계획이다.
구역 내 오랜 주민 숙원도로인 탕정면 동산리와 천안 신불당을 연결하는 광로급 도로가 개설될 계획이며, 유치원과 초등학교 신설도 예정돼 있어 주거지역으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명노헌 개발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탕정신도시 해제지역의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이 진행될 것"이라며 "쾌적한 도시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실시계획인가는 도시개발구역 지정의 변경 및 개발계획의 변경과 함께 관보에 고시됐으며, 아산시청 홈페이지에서 해당 고시문과 지구단위계획 결정에 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아산시, '전세버스와 특수여객 기사 재난지원금' 지원
아산시가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전세버스와 특수여객 기사들의 생활안전 지원을 위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지난 18일 완료했다.
지원사업은 국비재난지원금과 충남형과 아산형 재난지원금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국비 지원금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아산시에 등록된 전세버스와 특수여객운수업체에 근무하는 기사 176명에게 1인당 150만 원이 지원됐다.
충남형과 아산형 재난지원금은 올해 1월 14일 이전 입사해 3월 14일까지 계속해서 근무한 아산시에 주소를 둔 운수종사자가 지원 대상이었으며, 총 259명에게 충남형 재난지원금 1인당 30만 원, 아산형 재난지원금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됐다.
충남형과 아산형 재난지원금은 신속한 집행을 위해 1, 2차로 나눠 진행됐으며, 아산형 재난지원금의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아산페이로 지급됐다.
장래영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전세버스 및 특수여객 운수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운수종사자 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교통안전문화 향상을 위한 운수업체 교통안전지원사업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아산시,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활동 전개
아산시가 지난 19일 어린이집의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활동할 '부모모니터링단' 8명을 심사 선정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부모모니터링단은 학부모 4명, 보육·보건 전문가 각 2명 총 8명으로 구성됐으며,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설명회, 간담회 등을 거쳐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연말까지 부모와 전문가 2인 1조로 구성된 부모모니터링단이 관내 150여 개의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급식, 위생, 안전, 건강관리 등 다양한 보육환경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세부적인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정자 아동보육과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아이들의 건강과 급식, 안전 등에 더욱 세심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에 직접 아이를 키우는 부모와 보육전문가들이 보육 현장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내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추진
아산시가 오는 6월 23일까지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집중 접수한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는 제도다. 내년 아산시 주민참여예산 편성 규모는 총 15억 원으로 시 단위 특화형 사업 8억9000만 원, 읍면동 풀뿌리 자치계획형 6억1000만 원이다.
사업 대상은 다수의 주민이 혜택이 받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 지역발전 사업 등이며, 단순 생활민원 사업 등 수혜 범위가 일부에 국한되는 사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부터 공모 기간을 집중 접수와 상시 접수로 구분해 주민 제도 참여 기회를 확대했는데, 집중 접수 기간인 6월 23일 이후의 제안은 내년도로 이월된다.
아산시민 누구나 직접 방문, 인터넷(아산시청 홈페이지 주민참여방), 우편 등의 방법으로 사업을 제안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통해 그늘막 설치 확대 사업, 버스정보안내기 확대 보급사업 등 주민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이 선정됐다"며 "올해도 주민 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아산시, '일방통행 지정 운영' 아파트·상가 불법 주정차 민원 해결
아산시가 배방읍 장재리 1523 상가 지역과 법곡동 아파트 밀집 지역 불법 주정차 차량 민원 해결을 위해 일방통행을 지정했다.
일방통행 지정은 다수 주민의 동의를 근거로 아산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해 심의 가결된 후, 시에서 시설공사를 진행해 지난 4월 1일부터 시행됐다.
교통질서 확립과 차량 소통 문제 해결을 위해 △배방읍 장재리 1523번지 배방신도시민원행정센터 주변 상가지역 34대 △법곡동 코아루 더파크, KD아람채, 신원더파크 2차아파트 주변 이면도로 49대의 노상주차장도 신설했다.
시 관계자는 "일방통행 시행으로 원활한 차량 통행은 물론 보행자의 안전도 확보될 수 있게 됐다"며 "불법주차에 따른 교통방해도 예방하고, 주차 편의 증대가 상가 이용객 증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산시새마을회, '이웃과 함께하는 반찬 나누기' 이웃사랑 실천
아산시새마을회가 지난 19일 아산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읍면동별 새마을협의회장·부녀회장, 이사, 직·공장협의회장, 새마을문고회장 등 주요 임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새마을회는 행사 전날 반찬 재료 준비를 마친 후 이날 아침 7시부터 얼갈이, 열무김치, 진미채, 장조림 등 7종류의 반찬을 만들어 읍면동별로 선정된 어려운 가정 10가구씩 총 170가구에 전달했다.
최동석 회장은 "이연순 부녀회장과 김동수 협의회장을 비롯한 17개 읍면동 회장님들의 노고가 아산시새마을회의 봉사 정신을 널리 알리는데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이웃 간 왕래가 줄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봉사를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반찬 나누기' 행사는 6월 중 한 번 더 추진할 계획이며, 아산시새마을회는 이 밖에도 사회복지시설 방역 봉사, 김장 나누기 행사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 봉사활동을 매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저소득 한부모(부자)가족 밑반찬 지원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8일 아산시 저소득 한부모가족 중 부자가정과 조손가정 60세대에 밑반찬을 지원했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직접 조리한 짜장, 맛김치 등과 푸드뱅크에서 지원한 다양한 간식을 60세대의 생활이 어려운 편부, 조부모 슬하의 아동을 위해 직접 가정방문 전달했다.
이명자 회장은 "어머니의 손길과 애정이 필요한 결연 아동들에게 정성을 담은 음식을 전달하며 항상 응원하고 있다는 마음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95년에 결성돼 현재까지 1만46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15개 단체로 구성돼 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50여 회의 부자가족, 조손가족 밑반찬 지원행사를 진행했으며 다문화가정 한국문화체험 행사, 지구환경 살리기 홍보캠페인, 노인생활안전 멘토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둔포면, 이용자가 만드는 가족센터 프로그램
아산시가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와 연계해 오는 5월 20일까지 둔포면 거주자를 대상으로 가족센터 둔포분원 개소에 따른 지역주민 욕구 조사를 진행한다.
올해 하반기 아산시가족센터 둔포분원 개소를 앞두고 둔포면 거주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민을 포함한 둔포면민 2만9436명에게 가장 필요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5월 20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시는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아산시가족센터와 함께 둔포지역 거주민의 욕구를 파악해 둔포분원 개소 시 가장 필요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며, 미취학·학령기 자녀의 방과 후 활동 활성화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아산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한부모·조손 가정 등 다양한 가정에게 기초교육, 상담·사례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미취학아동부터 노년기 부부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둔포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증가하고 있는 둔포면 거주 외국인들이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길 기대한다.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이 개설될 수 있도록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 제65회 취약계층 후원물품 전달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가 지난 19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제65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인 8개 업체 △㈜프레스코(대표 김영근) △㈜동원제관(회장 서석윤) △㈜천지건업(대표 조홍준, 조영휘)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주)(대표 히라코타이지) △㈜열린문디자인(대표 문정선) △㈜에이티이엔지(대표 강현규) △㈜삼아인터내셔날(대표 이균희) △신성산자(대표 나병오)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가 참여해 즉석밥, 김, 라면, 휴지, 과자, 두유, KF94 마스크 등을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배방읍, 온양4동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영근 협의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으로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도와주고 있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관심을 두고 많은 기업체가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기업 현장 방문' 안전 누수와 기업 경영 애로 꼼꼼히 챙겨
아산시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기업과 노후 농공단지 안전 점검에 나섰다. 20일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시청 실무자들은 신창 농공단지, 득산 농공단지, 우익반도체(주), 소닉(주)를 방문해 기업 경영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를 통해 올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중대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 관리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기업 경영 전반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의 지원 사업 등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초유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하고 있으며, 종합적이고 다각적인 기업 지원 시책을 추진해 지난해 전국 지자체 중 수출 및 무역수지 흑자 1위를 달성했다"며 "관내 기업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 동력 창출 및 성장 잠재력 증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아산시 지식산업센터 건립 △맞춤형 기업 지원 정보 전달 종합 DB 구축 △기업경영안정자금 지원 △기업애로자문단 운영 △충남 디스플레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지원 △자동차부품기업 1억 원 특례 보증 △제조 기업 근로자 근무 환경 개선 지원 △수출기업 무역보험 가입, 화상 무역사절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계속하고 있다.
▷아산시 대중교통과, 4월 화접 시기 맞춰 농촌일손돕기 나서
아산시 대중교통과 직원들이 지난 1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창면 수장로의 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농가를 찾은 대중교통과 직원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감소하고 자원봉사가 줄어 농촌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 손이 많이 가는 배 화접 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인공수분 작업에 팔을 걷어붙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중교통과 직원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프라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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