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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7월 22일 소식(홍보담당관, 질병예방과, 여성가족과, 위생과, 농촌자원과, 교통행정과, 문화유산과,사회적경제과, 아공노 홍보부)
▷박경귀 아산시장, 21일 신창·온양4동 주민들과 열린간담회
아산시 열린간담회가 21일 신창면 순천향대학교 인문과학관, 온양4동 온양농협 본점에서 열렸다.
아산시는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관내 1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열린간담회를 진행 중이다. '소통과 협치'를 중점 가치로 내세운 박경귀 아산시장이 시민과 직접 만나 민선 8기 비전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과 민원을 청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창면과 온양4동에서 열린 5일 차 간담회에는 각각 1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균형 발전은 민선 8기 주요 공약 중 하나"라면서 "신창은 아산 서부 발전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지만 신창의 발전은 아산 발전이라는 큰 그림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인 만큼, 전체 아산 발전에 대한 그림과 함께 신창의 발전 방향도 함께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신창면 비전으로 △남성재 수변공원 둘레길 조성 △신창 남성지구 서부 거점 실내체육관 건립 △복합문화센터(도서관·키즈앤맘센터) 조성 추진 계획 등을 밝혔다.
시민들의 민원도 이어졌다. 특별히 신창면은 아산시에서 외국인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관련된 시민들의 건의 사항이 많았다.
한 주민은 "우리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중 대다수가 러시아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중앙아시아 출신이라 면사무소에 방문하면 어려움을 겪을 때가 많다"면서 "최근 임시직으로 러시아어 통역직원이 배치된 건 다행인 일이지만 임시직이라 2년 이상 고용이 어렵다고 들었다. 전문직 임기제 직원을 선발해 배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른 주민은 "신창은 전국에서 외국인 아동이 두 번째로 많은 지역이라고 들었다"면서 "대부분 외국인 노동자의 자녀들인데, 저임금 노동자들이 많아 아이들 교육이나 보육에 많은 돈을 들이지 않는다. 실제로 아이가 혼자 놀다 교통사고가 난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이 주민은 "외국인들과 그 아이들이 우리 지역에 잘 정착해 살아갈 수 있도록 관련 정책에 대해 깊이 고민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박 시장은 이에 "취지에 공감한다"면서 "우리나라가 외국인에게 산업적으로 많은 것을 의존하고 있으면서 그들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서는 많이 고민하지 못했던 것 같다. 아산도 아직 부끄러운 수준"이라고 말했다.
"100대 공약 중에 '상호문화도시 지정 추진'이 있는데, 다양한 문화와 국적을 가진 이주민과 선주민이 문화적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상호교류하는 도시의 기준을 갖춰야 한다. 아마 우린 10%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으리라 짐작된다"면서 "우리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리스트를 만들고, 부족한 것들을 하나하나 채워나가도록 하겠다. 미미하겠지만 조금씩 변해가는 과정을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온양농협 본점에서 열린 온양4동 열린간담회에 참석했다.
온양4동은 박 시장이 민선 8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 예정인 '신정호 아트밸리' 사업지가 위치한 지역으로, 온양4동 간담회에는 이명수 국회의원과 강희복 전 아산시장 등 이전 간담회에 참석하지 않았던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힘을 실었다.
박 시장은 온양4동 비전으로 △도시개발(방축·배미·실옥) 지구지정 추진 △온양대로 3-36(환경과학공원~아산대교) 개설 △동불복지지원센터 건립 추진 계획을 밝히고, 신정호 아트밸리 국가정원 지정 추진 및 비엔날레 유치 구상 등을 설명했다.
한 주민은 안전진단결과 문제가 발견돼 운영이 중단된 방축동 수영장 문제에 대해 질문했다.
박경귀 시장은 방축동 수영장에 대해 "안전진단 결과 사용할 수 없다는 판정이 나왔다. 시민 안전을 위해 철거할 예정"이라고 말한 뒤 "인근에 배미수영장이 있긴 하지만, 방축수영장은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철거 후 같은 자리에 다시 국제 규격의 수영장 신축을 추진하려 한다"고 말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환경과학공원 등 혐오시설 위치한 배미동·실옥동에 환경 연구 시설 설치 요구, 방축지구 난개발 우려, 농업용수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 등에 대한 민원이 제기됐다.
박 시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민원을 청취한 뒤 현장 점검과 후속 조치 등을 지시했다. 그러면서 "긴 시간 소중한 의견 전해주셔서 감사한다. 앞으로 이런 자리 자주 만들테니 앞으로도 아산시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의견 개진 부탁드리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열린간담회 참석을 마치고 신정호 예정지를 방문했다. 박 시장은 인근 카페거리 대표들을 만나 아트밸리 사업 구상과 비엔날레 개최, 국가정원 지정 계획 등을 설명하고 협조를 부탁했다.
박 시장은 "우리가 구상하는 레이크 비엔날레는 거대한 미술관부터 짓는 것이 아니라, 신정호 주변 카페를 전시 공간으로 활용해 함께 상생하는 것"이라면서 "카페 공간을 갤러리로 바꾸는 데 필요한 비용은 시에서도 지원하겠다. 함께 힘을 모아 신정호를 예술 명소로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아산시, 코로나 예방접종 4차 접종 대상 확대 안내
아산시가 코로나 예방접종 4차 접종 대상자를 확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확대된 4차 접종 대상자는 △50세 이상(1972.12.31 이전 출생자) △18세 이상(2004.12.31 이전 출생자) 기저질환자와 면역 저하 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다.
접종 대상 확대는 지난 15일 질병관리청 브리핑 발표에 따른 것으로 고령층을 대상으로 선제 시행하던 4차 접종의 예방효과가 객관적으로 입증되면서 접종 대상을 확대한 것으로 보인다.
의료기관 접종 가능 여부 확인 후 당일 방문 접종과 사전 예약 누리집 (https://ncvr.kdca.go.kr/cobk/index.html)과 전화(1899-7425, 1339)를 통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자 접종은 오는 8월 1일부터 시작된다.
3차 접종 후 최소 120일이 지나야 접종 가능하며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중 선택할 수 있다.
구본조 아산시보건소장은 "최근 질병청 발표에 따르면 4차 접종이 중증과 사망 위험을 절반으로 줄이며, 3차 접종 대비 중증 예방효과가 50.6% 증가하고 사망 예방효과는 53.3%가 증가한다"며 "코로나 재유행에 대비해 고위험군의 중증 사망 예방을 위한 4차 접종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온천천 공공 이용시설 모니터링
아산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시민의 안전과 편리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1일 온천천 인근 공중화장실과 어린이공원 모니터링에 나섰다.
모니터링을 위해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온천천 인근 공공 이용시설을 찾은 참여단은 위생 상태와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는 물론 공중화장실 비상 상황을 가정해 비상벨을 작동하고 재빠르게 경찰서에 연결되는지 확인해 보는 등 시민의 입장에서 생활 속 불편을 살펴보는 실효성 있는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시민참여단원은 "비가 오는 중에도 많은 단원이 자발적인 참여로 모니터링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다행히 불법 카메라 설치 의심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화장실 위생 및 시설 보강 등 개선사항이 확인돼 담당 부서에 건의할 예정이다"라며 "시민참여단이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아산시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모니터링에 앞서 월례 회의를 진행한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참여 △모니터링 후 개선사항에 대한 후기와 내실 있는 운영방안 모색 등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중요한 파트너 역할을 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아산시, 안전한 휴가철을 위한 '철저한 식재료 관리' 당부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음식물의 조리·보관·섭취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배추겉절이, 샐러드 등 채소류 관리 부주의로 발생하는 병원성대장균에 의한 식중독 △삼계탕과 채소류 등의 교차오염으로 발생하는 캠필로박터 제주니균 △오염된 달걀이나 김밥 등 복합 조리식품이 주원인인 살모넬라균 식중독 △연안 해수에서 증식하는 세균에 오염된 어패류 섭취를 통해 발생하는 장염비브리오균 식중독이 성행하고 있다.
휴가철을 맞아 장거리 이동, 냉장고 없는 캠핑장 이용 등으로 인해 적절한 온도에 음식을 보관하는 것이 어려워 그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식중독 예방을 위해 △채소류는 염소 소독액(100ppm)에 5분간 침지해 소독한 후 깨끗한 물로 3회 이상 씻은 다음 바로 섭취하고 보관 시 반드시 10℃ 이하 냉장 보관 △냉장 시설이 없는 피서지와 캠핑장 등에서는 아이스박스에 음식물 보관 △육류는 7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 △생달걀은 섭취를 피할 것 △어패류는 흐르는 수돗물에 세척하고 중심온도 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 조리할 것이 권고된다.
장동민 위생과장은 "음식물 취급과 섭취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도 여름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손 씻기·익혀 먹기·끓여 먹기'를 생활 속에서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산시, 맞춤형 임대농업기계 배송지원사업 지원 대폭 확대
아산시가 농촌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맞춤형 임대 농업기계 배송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경지면적 2ha 이하의 중소농가와 65세 이상 고령농가, 여성 농가 등 취약 농가 우선지원에서 농업기계 운송 수단이 없는 관내 농업인으로 배송지원사업 지원 대상을 전면 확대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배송지원 대상은 아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농업기계를 임대한 농가로 지원금액은 편도기준 3만원이다. 배송은 시와 위탁계약을 맺은 업체가 수행하고 있으며, 1톤을 초과한 화물은 농가가 추가로 자부담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041-537-3896~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해마다 증가하는 임대사업소 이용 농가에 도움을 드리고자 배송지원 대상을 확대한 후 문의와 예약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임대농업기계 확대로 기계화 영농을 선도하고 인력 부족을 해소해 농민이 신나고 농촌이 행복한 아산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현재 아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가 보유한 89종 598대의 다양한 농업기계와 9개 관내농협과 위탁사업을 통해 운용하는 70종 295대의 농업기계에 대한 임대를 추진하고 있다.
▷아산시, 신소득작물 재배기술교육 추진...신성장동력 작목 도입 나서
아산시가 지난 21일 관내 농업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체리 재배기술교육'을 진행하며 신소득작물을 통한 특화작물 발굴에 나섰다.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맞춘 지역특화작물 발굴과 육성에 나선 시는 7월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월별로 20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소득작물 재배기술교육을 추진한다.
첫 교육에 나선 시는 신소득작물 품종으로 체리를 선정해 △체리 주요 동향 △초기 과원 조성 등 체리재배기술 기초편 교육을 진행해 농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아산을 대표할 수 있는 농업 신성장동력 작목 도입과 집중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내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농촌자원과 교육기획팀(041-537-3807)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산시, 2022년 건설기계사업 일제 점검
아산시가 건설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설기계사업의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8월 12까지 건설기계사업장 110개소 대상 일제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내용은 △대여업의 주기장·사무실 보유 여부 △정비업의 법정 시설과 정비기술자 확보 여부 △매매업의 주기장·사무실 보유와 보증보험 기간 유효 여부 등이다.
건설기계사업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자가용 건설기계 불법 대여 운행행위 △미등록 정비업자 불법 정비행위 △건설기계 주택가 주변 및 공터 등 주기로 차량흐름을 방해하거나 소음을 발생시키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제 점검 후 부적합 사업자는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지도 및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며 "중대한 위법 사항은 형사고발 등 강력히 조치해 건설기계사업 분야의 건전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7월 한지 전시회 개최
아산시가 지원하고 온양민속박물관이 운영하는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ASC)가 7월 한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지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층(Hanji paper layered)'전을 선보이는 남지희 작가는 자연으로 색을 내는 옻칠에 매료돼 오랫동안 한지와 옻칠과의 융합된 물성에 대해 실험하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남 작가는 이번 '지층'전에서 땅의 에너지를 받고 자란 닥나무와 옻나무에서 나온 한지와 옻칠로 생명을 간직한 파동의 물결을 나타냈다. 남 작가의 전시는 오는 8월 14일까지 온양민속박물관 1층 윈도우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내 규방공예 전시실에서는 7월 22일부터 9월 15일까지 김현지 작가의 '입히는 선'전이 열린다.
우리 삶 주변을 이루는 사물의 고유한 요소들에 주목해 문양화하는 김현지 작가는 이번 전시를 준비하며 온양민속박물관 소장 유물 중 선조들의 의생활에서 영감을 얻었다.
실제로 사용됐던 의복들의 유려한 곡선과 직선을 변주해 전통 한지 위에 표현해낸 '입히는 선'전에서, 전통 한지에 그려진 문양을 통해 한지의 아름다움을 더욱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오는 23일과 30일, 8월 6일과 13일에는 김현지 작가의 문양을 한지에 레터프레스기법으로 찍어볼 수 있는 '레터프레스, 유물의 발견'도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는 지역 공예가들의 활발한 활동 기회 마련과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예 워크숍으로 지역의 지속 가능한 공예문화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공예 워크숍 참여희망자는 네이버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예약과 인스타그램(@asc_onyang)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산시,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3년 연속 장관상 수상
아산시가 지난 21일 고용노동부 주최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특별상을 수상해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함께 국비 6000만원의 재정지원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에서 매년 지역 일자리 정책 추진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시상해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는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일자리 시상식으로, 시는 이번 특별상 수상으로 3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하는 기념비적인 성과를 거뒀다.
아산시는 자동차,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제조업 종사 근로자가 8만8000여 명으로 전체 산업의 57%를 차지하는 제조업 중심도시이나 4차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고용위기에 직면해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비 2억원을 투입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출퇴근 편의를 지원하는 통근버스 운영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또 이·전직 촉진 장려금, ISO 인증 취득 비용 지원 등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일명 고선패사업)'을 추진해 친환경차 전환으로 인한 자동차부품 산업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이번 일자리대상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상황에서도 지역의 현안 분석과 연계한 우수한 정책을 펼쳤다고 평가받았다.
청년취업스터디 '스파르타', 보이는 일자리 직무소개 VOD 영상 제작 지원, 청년아지트 '나와유'운영 등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으로 2021년 청년친화 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한 시도가 두드러진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예로, 지난해'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 경진대회' 및 '주민주도형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총 13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상하반기 2개의 뉴딜 공모에 모두 선정된 지자체는 전국에서 아산시가 유일하다.
이를 통해 라이브커머스 수소버스 운영 및 사회적경제 기반 자원순환 마을을 조성해 사회적기업의 성장을 돕고 '사회적경제 인재양성 친화도시'로서의 역할을 선도할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고용불안정 등 여러 어려움에도 3년 연속 장관상 수상이라는 괄목할만한 결과를 얻었다.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더욱 시정에 힘써 아산시민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일자리정책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시 공무원 노조, 아산경찰직협과 한마음으로 1인 시위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아공노') 박민식 위원장은 아산경찰서공무원직장협의(이하 '아산경찰직협') 구철호 회장과 함께 지난 7월 22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앞에서 '공무원 보수 인상'과 행정안전부내 '경찰국' 신설을 반대하는 1인 시위를 연대하여 진행하였다.
아공노는 이미 지난 6월 23일 '2023년도 공무원보수위원회 1차 소위원회' 개최일에 맞추어, 아산시청 현관 등지에서 출근하는 아산시청 공무원들과 방문 시민들을 상대로 공무원 보수 7.4% 인상 등의 필요성을 알리는 1인 시위와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지만, 정부는 내년도 공무원 보수 인상폭을 1%대 강행 처리로 가닥을 잡고 있는 상황이다.
공무원 노조의 임금 투쟁과 경찰의 경찰국 반대 운동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며, 전국 연합 단위에서의 공동 집회, 플래카드 응원은 물론 '아공노'와 '아산경찰직협' 간의 연대를 통한 계속적인 공동 행동으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아공노 박민식 위원장은 "물가는 매년 오르는데 공무원 보수는 매년 제자리 걸음이다. 팬데믹 등으로 모든 국민의 삶이 고된 것은 충분히 알고 있으나, 단순 임금 동결의 반복이 오히려 서민 경제 하락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라며, "공무원과 같은 일반 서민들의 경제력이 상승해야 전체적인 나라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데 법인세, 부동산세 인하 등 친기업, 친투기자본 위주의 정책만으로는 국민의 주머니가 계속 비어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프라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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