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송악면 대청소 기념촬영 모습

 

▷송악면, 봉곡사 주변 쓰레기 집중 수거..청정 송악 만들기 앞장

 

아산시 송악면이 지난 22일 관내 주요 관광지 봉곡사를 찾아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청정 송악 만들기에 앞장섰다.

 

직원 10여 명이 하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이 급증하는 봉곡사를 찾아 대청소를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우기에 쓰레기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로 쓰레기 집중 수거에 나섰다.

 

김영진 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에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대청소와 쓰레기 불법 투기 금지 민관협력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정지역 송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일손 돕기에도 나선 송악면 직원 10여 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국인 노동자 감소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이 커진 관내 고구마 농가를 찾아 줄기 걷기 등 작업에 함께하며 힘을 보탰다.

 

 

▲ 주거환경개선사업 기념촬영 모습

 

▷온양3동행복키움, 정리수납협회 충청지부와 주거환경개선 진행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23일 한국수남전문가협회 충남지부와 함께 저소득 청각장애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나섰다.

 

주거환경개선 대상자는 청각장애를 지닌 한부모가구로 충남농아인협회 아산시지부 수화통역센터(센터장 전복전)의 수화 통역 지원과 정리수납협회의 재능기부를 통해 사업이 진행됐다.

 

연미옥 지부장은 "회원들과 함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며 단순히 집 정리에서 그치지 않고 대상자가 계속해서 깨끗한 집안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동장은 "매년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한국정리수납협회 충남지부에 감사드린다"며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정리수납전문가협회 충남지부는 매년 저소득 위기가구들에 정기적인 정리수납 서비스를 제공하며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 7월 떡 케이크 전달 기념촬영 모습

 

▷영인면행복키움 "어르신, 맛있는 떡 케이크 드시고 행복하세요!"

 

영인면행복키움추진단이 7월 생신을 맞이한 관내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찾아 떡 케이크를 전달하며 생신을 축하드리는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총 4가구였으며 지난 4일, 7일, 15일, 22일 4일에 걸쳐 단원들과 복지 이장, 부녀회장 등이 함께 대상 가구에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떡 케이크와 함께 축하를 건네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생신 축하 떡 케이크를 받은 A 씨는 "행복키움추진단에서 잊지 않고 매달 방문해 주시고, 이렇게 생일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해조 면장은 "대상자 가정에 직접 찾아 생신 축하를 해주시는 단원들과 복지 이장, 부녀회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영인면행복키움은 김정자 떡방 후원으로 올해 총 37명의 취약계층 독거가구에 생신 떡 케이크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7월까지 총 19가정을 지원했다.

 

 

송악면행복키움, 7월 독거어르신 영양지원 나서

 

송악면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7차 '행복키움 독거 어르신 영양지원'을 진행했다.

 

단원들은 관내 독거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부활농장(대표 이경원)에서 지원한 15판의 달걀을 대상 가정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준배 단장은 "요즘 달걀 가격이 치솟아 선뜻 구매하기 힘든 상황에서 매달 달걀을 후원해 주시는 부활농장에 감사드린다"며 "저소득층 지원 사업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면장은 "어르신들이 물가상승으로 달걀마저 마음껏 드시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부활농장 덕분에 한시름 걱정을 놓았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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