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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8월 1일 소식( 사회적경제과, 질병예방과, 시립도서관, 산림과):오프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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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8월 1일 소식( 사회적경제과, 질병예방과, 시립도서관, 산림과)

오프라인뉴스 | 기사입력 2022/08/01 [09:29]

아산시 8월 1일 소식( 사회적경제과, 질병예방과, 시립도서관, 산림과)

오프라인뉴스 | 입력 : 2022/08/01 [09:29]

▲ 로컬스타트업 지원사업 2차 오리엔테이션 기념촬영 모습

 

▷아산시, 로컬스타트업 지원사업 2차 오리엔테이션 개최

 

아산시와 선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28일 배방어울림문화센터에서 '로컬스타트업 지원사업 2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로컬스타트업 지원사업은 경쟁력 있는 창업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상품개발비, 마케팅, 멘토링 등 창업 성장을 지원하고 청년 고용 창출을 유도하는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공모사업이다.

 

오리엔테이션에는 아산시에 사업장을 둔 로컬 크리에이터, 소셜벤처, 미디어·콘텐츠, 기술 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창업가가 참여했으며, 사업 소개와 회계 교육, 향후 추진 방향 설명을 진행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청년 창업가 대표는 "다른 분야의 청년 창업가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가질 수 있어 뜻깊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상훈 선문대학교 교수는 "창업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도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는 로컬스타트업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아산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대상 50대 연령층 확대 시행 안내

 

아산시가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라 50대 연령층을 코로나 예방접종 4차 접종 대상자로 확대 시행하고 있음을 알렸다.

 

50대 연령층은 1963년 이후 출생자부터 1972년 이전 출생자가 해당하며,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50대 연령층은 당뇨병, 뇌졸중, 심부전 등 본인이 인지하지 못하는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고, 누적 중증화율과 누적 치명률도 각각 0.14%와 0.04%로 40대에 비해 3~4배 정도 높은 수치를 보인다.

 

구본조 아산시보건소장은 "백신 접종자도 쉽게 감염되는 신규 변이의 특성과 면역력 감소 등으로 인한 재유행 위험이 높다"며 "고위험군 중증 예방을 위해 50대 연령층도 4차 접종이 꼭 필요하니 예방접종에 동참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4차 접종자의 경우 3차 접종 대비 감염 예방효과 20.3%, 중증 예방효과 50.6%, 사망 예방효과 53.3%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특강 진행 모습

 

▷아산시, 여름방학 재능기부 특강 '얘들아, SKY 함께 가자!' 성료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이 지난 30일 충남외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에 재학 중인 22학번 새내기 대학생들이 강사로 나선 재능기부특강 '얘들아, SKY 함께 가자'를 성황리에 마쳤다.

 

도서관의 재능기부특강 제안에 응한 충남외고 출신 새내기 대학생들은 이날 탕정온샘도서관을 찾은 시민 100여 명과 함께 진학에 대한 자신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강은 △서울대 영어교육과 22학번 조관현의 '일반적인 공부팁!' △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 22학번 최아린의 '수능 및 모의고사 공부법' △연세대학교 언더우드학부 22학번 오동준의 '내신공부법'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부가 안될 때 어떻게 극복했는지?', '어떤 학원을 다녔는지?', '부모님은 어떤 성향이었는지?', '공부하는 시간과 결과는 비례하는지?' 등 학부모와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이 이어지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한 학생은 "세 선배님 모두 고등학교 이후에는 학원이나 과외에 의지하지 않고 자기주도학습으로 공부했다는 말이 인상적이었다"며 "들었던 수업내용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진정한 공부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 학부모는 "입시경쟁을 부추기고 긴장감을 조장하는 입시컨설팅과 다르게 본인의 생생한 경험담을 기반으로 본인의 공부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해주는 학생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의 제안에 흔쾌히 허락하고 용기 내어준 3명의 강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민의 재능기부 참여로 이뤄진 특강이라 더욱 값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모습

 

▷아산시, 치매안심센터 이용 어르신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아산시가 고령화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1일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치매안심센터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일과 8일 두 번에 걸쳐 숲이 가진 다양한 치유 인자를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름의 아름다운 꽃', '나의 살던 고향은'이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함께하는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를 겪는 어르신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름꽃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무궁화 씨앗관찰, 압화 꽃 갈피 만들기, 냅킨아트를 활용한 부채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꽃잎이나 나뭇잎을 직접 만져본 지가 언제였는지 모르겠다. 즐거운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일종 산림과장은 "코로나19 이후 산림치유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것을 느낀다"며 "시민들이 산림과 함께 치유 받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참여자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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