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악면 바르게살기 여름용 의류 나눔 행사 기념촬영 모습

▷송악면 바르게살기, 아산실버요양원 찾아 여름용 의류 나눔

아산시 송악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 8명이 지난 2일 아산실버요양원(송악면 마곡리)을 찾아 어르신 60여 명에게 여름용 의류와 간식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 활동에 나선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여름용 의류와 간식, 마스크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겼다.

아산실버요양원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위해 세심하게 선물을 준비해주신 송악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애 회장은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우리의 노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면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노력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