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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9월 5일 소식(안전총괄과, 자치행정과, 시립도서관, 미래전략과, 사회복지과, 여성복지과,환경보전과,평생학습관,자원순환과, 회계과,기획예산과,도시재생과):오프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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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9월 5일 소식(안전총괄과, 자치행정과, 시립도서관, 미래전략과, 사회복지과, 여성복지과,환경보전과,평생학습관,자원순환과, 회계과,기획예산과,도시재생과)

오프라인뉴스 | 기사입력 2022/09/05 [08:59]

아산시 9월 5일 소식(안전총괄과, 자치행정과, 시립도서관, 미래전략과, 사회복지과, 여성복지과,환경보전과,평생학습관,자원순환과, 회계과,기획예산과,도시재생과)

오프라인뉴스 | 입력 : 2022/09/05 [08:59]

▲ 지난 1일 진행된 8월 집중호우 피해 현장 점검

 

▷아산시, 제 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예방에 총력

 

아산시가 제 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도로와 하천, 공사 현장 등 재해 취약 지구 전반에 걸친 점검을 펼치며 피해 예방에 총력을 쏟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1호 태풍 '힌남노'는 중심기압 915hpa(헥토파스칼), 최대초속 55m(시속 198km)의 '초강력' 태풍으로 지난 2003년 한반도를 휩쓸고 간 태풍 '매미'에 견줄 정도로 강력하다.

 

태풍은 4일 16시 현재 타이완 타이베이 북동쪽 약 39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6km의 속도로 북상 중이며, 기상청은 태풍이 밀려오면서 6일까지 제주 산지에 최대 600mm, 영남 동해안에 4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라 시는 태풍 '힌남노'에 따른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도로, 하천 등에 대한 선제 점검에 나섰다.

 

시는 급경사지와 산사태취약지역 안전조치 154건, 도로 지하 시설물 정비 92건, 하천 지장물 제거 4건 등 적극적인 안전관리 상황 점검을 펼치는 한편, 관계기관 간 비상 대응체계도 중점 확인했다.

 

△강풍과 집중호우 시 취약한 가설구조물이나 건설장비의 상태 △폭우에 대비한 내외부 배수로 확보 △사면·석축 붕괴 대비상황 △취약 구간에 대한 제방 유실 방지대책 △홍수위에 따른 인근 주민 대피시설 등에 대한 집중 점검도 진행하며 위험 요소에 대한 면밀한 사전 정비를 펼쳤다.

 

박경귀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태풍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도 태풍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하는 등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아산시청     

 

▷아산시, 추석 명절 종합대책 마련…시민 불편 최소화, 재난·사고 대비

 

아산시가 36만 아산시민을 비롯한 귀향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에 나선다.

 

시는 이번 추석 명절 종합대책으로 △방역과 지역경제 활력의 조화 및 생활물가 부담 완화 △취약계층 구석구석 온기 확산 △빈틈없는 코로나19 방역·의료 대응 △재해·화재·산재 등 부문별 안전관리 철저 △교통·수송 특별관리체계 가동 △깨·깔·산·멋 명절 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의료·상하수도·도로·교통·청소 등 주요 분야 13개 반 총 256명을 생활민원 상황반으로 편성하고 응급진료계획 상황실을 설치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를 비롯한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코로나19 대응반 및 감염병 발생 대비 비상 방역 근무 반을 편성 운영하고, 연휴 기간 이순신종합운동장과 현대병원 선별진료소를 지속 운영하며,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아산충무병원과 현대병원을 통한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병원 41개소, 문 여는 약국 38개소를 지정 운영한다.

 

전통시장, 대형점포, 역, 터미널 등 주요 다중시설에 대한 방역상황과 시설물 안전 집중 점검에 나서며, 관내 봉안시설 4개소, 장례식장 7개소의 경우 이용 불편이 없도록 예약 안내를 병행하며 1일 추모객 총량제를 적용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의 민생안정과 회복을 위한 각종 소비·물가정책과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도 다방면으로 추진한다.

 

추석 명절맞이 아산페이 260억 원을 추가 발행하고,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대상 손실보상 지원과 소상공인 특례 보증 지원, 중소기업 특별 경영안정 자금 지원도 이어간다.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 및 온양온천역 하부 주차장 등 61개소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단속 일시 유예 △정부 물가정책인 추석 성수품(20종) 할인쿠폰 홍보 등을 통해 지역경제 안정과 활성화에 나서는 한편, 성수품 원산지 표시, 유통기간 준수, 위생적 취급기준 이행 등에 대한 집중 점검도 펼친다.

 

△저소득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국가보훈대상자 등에 1억800만 원 상당의 아산사랑상품권과 위문품 전달 △저소득 세대 1500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지원 △저소득 한부모가족 생필품 구매비 3800만 원 지원 △소외계층 명절 음식 나눔, 간편 식단 꾸러미, 대체 급식 전달 등 봉사활동 전개 등을 통해 사회 구석구석까지 온기가 확산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상습 정체 지역 교통지도와 혼잡지역 우회도로 지정 △임시 교통안내표지판 56개 설치 △명절맞이 대청소와 환경오염·청소·상하수도·가축 질병 방역 분야 대응반 운영 △특별 공직감찰반 편성 운영을 통한 공직기강 저해 행위 사전 예방 등을 추진한다.

 

박경귀 시장은 "시민들이 행정 공백을 느끼지 않고 풍성하고 행복 가득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뜻과 민생 경제 활력을 위한 방안을 꼼꼼하게 살피며 아산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우리 동네 북적북적 캐시백 지원사업 홍보물

 

 

▷아산시, '우리 동네서점 북적북적 캐시백 지원사업' 시행

 

아산시가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서점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우리 동네서점 북적북적(BOOK적BOOK적) 캐시백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우리 동네서점 북적북적 캐시백 지원사업'은 관내 충청남도인증서점에서 아산페이(모바일, 카드)로 도서를 구매하면 결제액의 15%를 월 최대 2만 원까지 아산페이로 캐시백해주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1260만 원(도비 760만, 시비 500만)이 투입돼 올해 연말까지 시행되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원사업 적용 대상인 아산시 충청남도 인증서점은 △문화서점 △아산문고 △아산서점 △영진서점 △유림서점 △중앙서점 △한울서점 △형제서점 총 8개소가 있다.

 

송경숙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우리 동네서점 북적북적 캐시백 지원사업을 시행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ascl.asan.go.kr)를 확인하거나, 도서관정책팀(041-530-6617)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인도 정비 장면

 

▷아산시, 쾌적한 귀성길을 위한 추석맞이 도시환경정비 총력

 

아산시가 추석 연휴 귀성객과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깔끔한 아산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도시환경정비 집중 추진에 나선다.

 

시는 오는 12일까지를 도시환경정비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온양전통시장 고압 청소 및 캠페인 실시 △읍면동 대청소 △불법 유동 광고물 특별 관리 △불법 주정차 단속 대책본부 운영 △도로 긴급 정비 △가로등 및 도로 조명 시설물 점검 등을 추진한다.

 

5일 추석맞이 읍면동 대청소를 지역단체와 함께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도시환경정비 기동순찰반을 활용해 주민 불편 사항과 도시미관 저해 시설물, 보도 구간 주정차 등에 대한 집중점검을 진행한다.

 

박경귀 시장은 "도로, 가로등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마을 주변 청소를 진행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도시환경정비를 중점 추진하고자 미래전략과를 중심으로 7개 사업부서가 포함된 도시환경정비 TF를 구성해 3개년 정비 계획을 수립 진행 중이다.

 

 

▲ 백미 후원 기념사진. 박경귀 시장(왼쪽)과 이문규 대표

 

▷㈜다스종합건축사사무소, 아산시에 백미 400포 후원

 

(주)다스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이문규, 온천동 소재)가 지난 2일 아산시(시장 박경귀)를 방문해 차상위 계층 지원을 위한 10kg 백미 400포를 후원했다. 후원된 물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문규 대표는 "취약계층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 물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치솟는 물가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신 ㈜다스종합건축사사무소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모든 취약계층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6년 10월 설립한 ㈜다스종합건축사사무소는 건축설계 및 관련 서비스업을 제공하는 업체로, 2019년과 2021년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를 지원하는 등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 추석맞이 밑반찬 지원 행사 기념촬영 모습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추석맞이 정성 담은 밑반찬 지원 나서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일 '행복한 가정 만들기'의 하나로 부자가정 및 조손가정 밑반찬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50여 명의 회원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대상자들이 든든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소고기 국거리, 김, 김치, 달걀, 라면과 푸드뱅크에서 지원한 다양한 식료품 등으로 풍성한 꾸러미를 만들어 직접 60가정에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명자 회장은 "3년 만의 거리두기 없는 추석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95년 결성돼 현재까지 1만46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15개 단체로 구성돼 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50여 회에 걸쳐 부자가족 및 조손가족 밑반찬 지원 행사를 진행했으며, 다문화가정 한국문화체험 행사, 지구환경 살리기 홍보캠페인, 노인 생활 안전을 위한 자살·낙상·치매 예방 멘토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아산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 추진

 

아산시가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와 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상수원 수계, 산업단지, 곡교천을 중심으로 특별감시 단속과 홍보계도 활동에 나선다.

 

특별감시는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석 연휴 전인 5일부터 8일까지와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2단계로 구분 추진된다.

 

추석 연휴 전 1단계 기간에는 환경오염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폐수 다량 배출, 폐수 수탁 처리, 유독물 관련 사업장 등 취약 사업장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사고 예방 조치와 자율점검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중 2단계 기간에는 환경오염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곡교천 등 오염 우려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필요시 특별단속을 추진 등으로 환경오염사고에 대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도 환경오염행위 신고 및 상담을 위한 상황실을 운영하고 관계기관과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환경오염사고 없이 쾌적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교육 모습

 

▷아산시 평생학습관, 2022년 제3기 정규강좌 개강

 

아산시가 2022년 제3기 정규강좌를 5일부터 요일별로 개강한다.

 

제3기 정규강좌는 지난달 모집된 수강생 14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89개 강좌를 강좌별 10~12주 과정으로 12월까지 운영한다.

 

정규강좌는 사군자와 예쁜 꽃 그림, 장구 등 교양?취미반, 생활 요리, 홈패션 등 기술?공예반, 공간정리전문가, 커피 바리스타 등 자격증반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와 강사의 경제 활동 보장을 위해 제3기 정규강좌 정원과 접수율에 따른 폐강조건을 완화했으며, 정원 미달 강좌나 취소자 발생 강좌는 개강 후 2주까지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최광락 평생학습관장은 "시민들이 평생학습 정규강좌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과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정규강좌 수강과 관련된 사항은 아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관 평생학습팀(041-537-3906)으로 문의하면 된다.

 

 

▲ 청소차 쓰레기 수거 모습

 

▷아산시, 추석 연휴 생활 쓰레기 관리 종합대책 추진

 

아산시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밝고 청결한 명절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 연휴 생활 쓰레기 관리 및 청소 대책'을 추진한다.

 

연휴 기간 전인 8일까지는 노면 청소 차량과 가로 청소인력을 투입해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변과 시군 경계 지역을 집중 청소하고, 추석맞이 읍면동 대청소를 펼쳐 취락지역과 원룸 주거지역 등의 적치 쓰레기를 일제 수거할 계획이다.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의 방지를 위해 대형 유통시설 등에서 판매되는 주류, 화장품류, 건강식품 등 명절 기획상품 등에 대한 과대포장 집중 단속에도 나선다.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는 청결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공무원과 대행업체 직원들로 구성된 청소 민원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쓰레기 민원 발생 시 즉시 처리할 계획이며, 연휴 이후인 13일부터는 명절 동안 발생한 생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마무리 대청소를 진행할 방침이다.

 

박경귀 시장은 "추석 연휴 생활 쓰레기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 수 있도록 관리에 힘써 모든 시민이 편안하고 쾌적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회계과, 부당 지시와 갑질 예방 간담회 개최

 

아산시 회계과가 지난 2일 갑질 예방과 부당 지시 근절을 위한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회계과는 전 직원 참여 속에 청렴 의식 향상 방안을 공유하고 부당 지시와 갑질 예방 사례 등을 교육하며 조직 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선화 회계과장은 "부당한 지시와 갑질의 철저한 예방을 위해, 공직자의 기본은 청렴이라는 가치를 되새기며 공직사회 부패 방지와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회계과는 찾아가는 회계 교육, 찾아가는 공유재산 상담 등에 다양한 청렴 캠페인을 함께 펼치며 공직자 청렴 의지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제 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긴급 상황판단 회의 모습     

 

▷아산시, 제 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아산시가 제 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5일 1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

 

시는 5일 오후 2시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주요부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 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긴급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태규 부시장은 "아산시에 예보된 태풍 예비특보에 대응해 1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힌 뒤 '힌남노' 이동 및 기상 전망에 대한 부서별 대처계획 및 조치사항을 보고 받았다.

 

이 부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전 부서와 읍면동에서 철저한 태풍 대비 비상 태세에 돌입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침수 가능지역에 있는 시민 이용시설과 반지하시설 등에 대한 관리와 관계기관 협력을 통한 철저한 수문 관리, 읍면동 협조를 통한 예찰 활동 강화와 재해 취약자의 신속한 대피방안 강구 등 전방위적 대비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관계기관, 지역 자율방재단, 지역사회 봉사단체와도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해주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들도 기상특보상황을 수시 확인하고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 11호 태풍 '힌남노'는 5일 15시 기준 제주도 서귀포 남남서쪽 약 270km 부근 해상에서 제주도를 향해 북진 중이며, 중심기압 950hpa(헥토파스칼), 중심 최대초속 43m/s 이상의 초강력 태풍으로 지난 2003년 한반도를 휩쓸고 간 태풍 '매미'보다 더 강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 9월 첫째 주 간부회의 모습

 

▷박경귀 아산시장 "신정호 아트밸리 조성, 도시브랜드 바꾸는 큰 사업"

 

박경귀 시장은 5일 아산시청에서 열린 9월 첫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신정호 아트밸리 조성사업은 아산의 도시브랜드를 바꾸는 큰 사업"이라고 규정하고 전략적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회의를 주재한 박경귀 시장은 가장 먼저 제 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아트밸리 조성사업은 아산시와 전 공직자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드는 사업이지만 추진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참여와 동의가 중요하다"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과정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전라남도 순천시가 순천만 갯벌을 이용해 생태공원을 조성할 당시에도 시민들과 환경단체에서도 많은 반대가 있었다. 하지만 공직자들이 똘똘 뭉쳐 대한민국 최고의 생태공원을 만들어냈고, 전국에서 관광객이 찾아오는 국내 1호 국가정원이 됐다"고 설명하며 "우리도 이제 신정호를 아산의 새로운 브랜드로 바꿀 때가 됐다. 우리가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은 높고 험하지만, 충남도와 시민, 국가를 상대로 공감과 협조를 끌어내자"고 힘주어 말했다.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신정호에서 개최되는 '전국미술 전시회'는 신정호 비엔날레의 전초전이나 마찬가지"라면서 "전시회에 참여하는 카페들이 적절한 구조를 갖출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 투입 등 지원 방안 및 카페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달라"고 주문했다.

 

 도지사 공약사업과 연계한 우리 시 대응계획에 관련해 "우리 시로 지정되지 않은 도지사 공약사항도 관심을 두고 심도 있게 검토해 '아산적 시각'으로 전략적으로 제안해나가자"고 당부하며 이날 회의를 마무리했다.

 

 

▲ 주거환경개선 사업 전, 중, 후

 

▷아산시 행복키움, 저장 강박 한부모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아산시가 저장 강박으로 비위생적인 집에서 생활하는 한부모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던 한부모가구 홍○○(36세, 여) 씨는 거주하고 있는 국민임대주택 임대료 체납으로 인해 강제퇴거 통보를 받은 상황이었다.

 

퇴거 절차를 위해 가정에 방문한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은 쓰레기더미 속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는 미성년 자녀들을 발견하게 됐으며, 이러한 상황을 연계 받은 아산시는 5년 넘게 자녀 둘을 홀로 키우며 밤낮으로 일을 할 수밖에 없어 자녀들을 돌볼 여력이 없었다는 홍○○ 씨의 사연을 알게 됐다.

 

깨끗한 집에서 자녀들과 함께 지낼 수 있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한 시는 연체된 임대료를 납부 처리해 강제퇴거 대신 계약 연장을 도운 후,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3일까지 17일 동안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대대적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나섰다.

 

아산시 행복키움지원팀은 관내 봉사단체인 나눔과 기쁨, 배방 적십자사, 배방 자율방범대,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50여 명의 봉사자와 함께 5t이 넘는 양의 쓰레기를 함께 치웠고, 아산비젼봉사단, 88자원봉사단에서 도배, 장판, 전등, 변기 교체와 대청소를 추진해 대상자들에게 깨끗한 주거지를 마련해줄 수 있었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쓰레기 속에 갇혀 지내며 하루하루를 힘들게 지내왔던 저장 강박 가구가 이제는 깨끗한 환경 속에서 행복을 꿈꿀 수 있게 됐다. 힘을 모아주신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대상 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깨끗한 주거환경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온천천에 물들다 축제 진행 모습

 

▷아산시 온양원도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마을 축제 첫발 내딛다

 

온양원도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3일 온양 원도심 온천천광장 일원에서 마을 축제 명소화 지원사업의 하나인 '온천천에 물들다'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열린 '온천천에 물들다'에서는 문화예술공연과 플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1200여 명의 관람객을 사로잡았다.

 

행사는 온양원도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온천천 안심 그린웨이 조성사업으로 조성한 온천천광장에서 개최한 첫 마을 축제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온양 원도심 활성화의 첫발을 내디뎠다는데 그 의미를 더했다.

 

박경귀 시장은 "주민들이 협력해 먹거리 등 각종 문화공연으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 더욱 의미 있고 값진 축제였다"며 "지역민들의 열정이 담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온양 원도심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온양원도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협동조합 운영과정을 통해 창립총회 개최와 설립 절차를 거쳐 지난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설립인가를 승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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