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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전체 시정 질문 중 45%가 박경귀 시장에 집중:오프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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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전체 시정 질문 중 45%가 박경귀 시장에 집중

오프라인뉴스 | 기사입력 2022/10/12 [09:59]

아산시의회, 전체 시정 질문 중 45%가 박경귀 시장에 집중

오프라인뉴스 | 입력 : 2022/10/12 [09:59]

▲ 김희영 의장이 239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아산시


아산시의회가 239회 임시회 시정 질문을 통해 박경귀 시장에게 집중 공세를 펼치고 있다.

 

12일 아산시의회가에 따르면 이번 회기 시정 질문요지서는 전체 질문 51개 중 45%에 달하는 23개의 질문에 대해 박 시장이 직접 답변할 것으로 요구하고 있다.

 

특히 김희영 의장이 '읍면동 순회 간담회 시 민원 사항과 처리 진행 현황' 등 6개의 질문을 시장이 서면 답변할 것으로 요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처럼 시의회가 박 시장에게 시정 질문을 집중하는 것은 의회와 집행부의 불편한 관계를 드러내는 것이란 해석이다.

 

실제로 아산시의회는 지난 7월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서 민선 8기 박경귀 아산시장의 대표 공약인 트라이포트 아산항 개발을 위한 △항만 기본계획 반영 타당성 조사 예산 2억 원 △신정호 아트밸리 연구용역을 위한 전문가 포럼 운영 예산 1000만 원 등 박 시장이 핵심 공약 추진을 위한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박 시장이 시민과 소통하는 행복 도시 아산을 만들겠다면서 취임 후 1호 결재라고 대대적으로 홍보했던 참여자치위원회 설치 및 운영계획 조례안의 조례심의도 보류됐다.

 

시의회 한 의원은 "시정 질문이 시장에게 집중된 것에 대해 갖가지 억측이 나돈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나 민선 8기 출범 이후 박 시장의 시정철학과 시정 운영계획에 대해 직접 듣고 싶은 시의원 개인의 의사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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