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국도39호선 확포장공사 일단 '유곡~역촌' 구간 숨통:오프라인뉴스
로고

국도39호선 확포장공사 일단 '유곡~역촌' 구간 숨통

복은혜 기자 | 기사입력 2021/08/25 [07:23]

국도39호선 확포장공사 일단 '유곡~역촌' 구간 숨통

복은혜 기자 | 입력 : 2021/08/25 [07:23]

▲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국도39호선 유곡~역촌 확·포장공사 구간 중 외암마을 입구를 지나는 차량들의 정체 모습 /제공=아산시  © 편집부


아산시가 국회와 중앙부처 등을 지속적으로 찾아가 공을들인 '유곡~역촌' '음봉~성환'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하는 결실 맺었다.

 

25일 아산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서 수립 중인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국도39호선(유곡~역촌)'와 '국지도70호선(음봉~성환)' 확·포장공사가 24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심의·의결, 최종 통과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9일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 개최와 함께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를 갖고 전국 117개 도로 신설·확장 개량사업 중 38개 사업을 통과시켰으며, 아산시는 2개 사업을 신청해 모두 통과됐다.

 

그동안 아산시는 '국도39호선(유곡~역촌)확포장공사'와 '국지도70호선(음봉~성환)확포장공사' 사업을 상습교통정체와 물류수송차질을 해결할 지역에 꼭 필요한 현안사업 중 하나로 추진했으며, 앞으로 지역 상습 차량 정체 해소 등 도로망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재부 예타를 통과한 국도39호선(유곡~역촌) 확포장 사업은 3.98km 구간에 618억 원의 국비를 투입해 2025까지 사업 추진할 예정이며, 국지도70호선(음봉~성환)확포장사업은 9.33km구간에 881억 원의 국비와 지방비를 투입 2025년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오세현 시장은 "국회와 중앙부처에 지속적인 방문 건의 및 충남도와의 공동 대응을 해온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됐다"며 "이 사업이 지역주민은 물론 시를 방문하는 이용자의 교통편익 증진과 지역균형 발전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아산시, 기재부, 국도39호 관련기사목록
광고
포토세상
이동
메인사진
충남아산FC, 붉은 유니폼 진통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