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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번기 일손 보탤 '외국인 계절노동인력' 적기 수급 총력

오프라인뉴스 | 기사입력 2022/12/06 [10:54]

아산시, 농번기 일손 보탤 '외국인 계절노동인력' 적기 수급 총력

오프라인뉴스 | 입력 : 2022/12/06 [10:54]

▲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아산시가 외국인 계절 노동인력의 적기 수급을 위해 두팔을 걷어 부쳤다.

 

29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번기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법무부 시행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번기 등 계절적으로 단기간 발생하는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3개월(C-4) 또는 5개월(E-8) 동안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초청해 농촌에 인력을 지원하는 제도다.

 

당초 외국을 직접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 도입을 추진하려 했던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 방문에 어려움이 발생하자, 결혼이민자의 본국에 거주하는 4촌 이내 가족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계획 변경에 나섰다.

 

이후 시는 법무부로부터 85명의 외국인(베트남)에 대한 계절근로자 승인을 받아 7월 18일 27명이 입국해 11개 농가에서 쪽파, 사과, 깻잎, 마늘 등의 영농 작업에 투입 시켰다.

 

시는 10월까지 외국인 45명을 쪽파, 오이 등을 재배하는 15 농가에 연결해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이에따라 시는 내년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10월 21일까지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희망하는 농가의 사업 참여 신청을 받았다.

 

시는 향후 농업인 신청과 사전절차를 마친 후 12월 중 법무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의향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이후 배정 인원이 확정되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모집해 농번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농가에 배치할 계획이다.

 

시는 3~6월(봄철 농번기)와 9~11월(가을철 수확기에)에 인력난이 가장 심각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주요 작물로는 배, 사과 등의 단순 수작업에 많은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용된 외국인은 △적정 주거 환경 제공 △최저임금 이상 지급 △근로와 휴게시간과 휴일 보장 등과 표준근로계약서를 체결한 농업인의 작업장에서만 근로할 수 있다

 

시는 아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을 업무위탁자로 지정해 무단이탈(불법체류) 방지와 효율적인 인력관리에 나서고 있으며, 통역사 고용을 통한 정기적 현장점검으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외국인 근로자와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해소에도 나서고 있다.

 

나아가 올해 성실하게 근로에 참여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농가주의 추천을 받아 내년도 사업에 재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외국인 근로자의 근무 의욕을 고취하고 외국인 노동자 관리에 대한 농가주의 걱정을 덜 방침이다.

 

유지상 시 농정과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농업인력이 부족한 부분을 외국인 인력공급을 통해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과 점진적인 확대로 많은 농업인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민선8기 공약에 따라 오는 2026년까지 340명 이상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목표로 사업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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