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인산자연휴양림이 마련한 마스코트 '영이, 산이 소문내기' SNS 이벤트 홍보물. /제공=아산시시설관리공단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영인산자연휴양림이 연말을 맞아 관람객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7일 공단에 따르면 오는 16일까지 마스코트 '영이·산이 소문내기' 시민참여 SNS 이벤트를 실시하는 한편 12월 한 달간 크리스마스 이벤트 '산타의 오두막'을 진행한다.

SNS 이벤트는 영인산자연휴양림을 찾는 시민들에게 친근감을 주고자 지난 6월 마스코트로 선정된 '영이', '산이'를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영인산자연휴양림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다음 이벤트 페이지 캡쳐화면을 해시태그(#영인산마스코트 #소문내기이벤트 #영이산이 #영인산)와 함께 본인 SNS에 게시하여 참여할 수 있다.

산타의 오두막은 박물관 본관 2층 트리하우스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포토존과 '산타에게 보내는 소원'을 상시 운영하며,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관람객에게는 산타의 선물 포춘쿠키를 증정한다.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오전, 오후 각 2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로,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은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종민 이사장은 "마스코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는 영인산자연휴양림으로 만들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통창구로서 역할을 다할 영이, 산이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공단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영인산산림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기억을 선물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다시 찾고 싶은 박물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