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아산시 12월 12일 소식(홍보담당관, 평생학습관, 교통행정과, 사회적경제과, 먹거리정책과,문화관광과, 사회복지과,문화예술팀, 기획예산과):오프라인뉴스
아산시 12월 12일 소식(홍보담당관, 평생학습관, 교통행정과, 사회적경제과, 먹거리정책과,문화관광과, 사회복지과,문화예술팀, 기획예산과)
오프라인뉴스| 입력 : 2022/12/1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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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아트밸리 아산 오페라 갈라콘서트 공연 모습
▷제1회 아트밸리 아산 오페라 갈라콘서트 성료... 1500여 관중 환호
12일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 차일혁홀에서 열린 제1회 아트밸리 아산 오페라 갈라콘서트가 1500여 관객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료했다.
오페라 갈라콘서트는 오페라의 '하이라이트'인 아리아나 중창, 합창 등을 따로 모아 만든 공연으로, 이날 아산에 모인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 6인은 비제의 '카르멘',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푸치니의 '라 보엠',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 푸치니의 '투란도트' 등 12편 오페라의 대표곡 18곡을 노래했다.
소프라노 유성녀, 서선영,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테너 강요셉, 바리톤 김기훈, 베이스 손혜수 등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정상급 성악가들은 좌중을 압도하는 폭발적인 성량과 무대매너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아름다운 아리아에 정인혁 지휘자가 이끄는 진주시립교향악단의 연주, 김순정 지휘자가 이끄는 아산시립합창단의 합창이 더해지자 감동과 품격이 더해졌음은 물론이다.
공연은 그간 지역에서 오페라를 쉽게 접할 수 없어 갈증을 느껴왔을 오페라 애호가들의 갈증을 해소하기에 충분했음은 물론, '밤의 여왕의 아리아', '사랑은 자유로운 새' 등 대중적인 곡들로 채워져 오페라 입문자들도 편안하고 재미있게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클래식 팟캐스트 진행자인 피아니스트 안인모가 콘서트 가이드로 나서 극과 작곡가, 노래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와 설명을 들려주면서 더욱 친절하고 풍성한 공연으로 완성했다.
지루할 새 없이 이어지던 120분의 공연이 끝나고, 오페라의 매력에 흠뻑 빠져든 관객들은 우레 같은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출연자들은 '축배의 노래'를 앙코르 무대로 선사하고 다음을 기약했다.
이날 공연의 열기는 차일혁홀 밖에서도 뜨거웠다.
지역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오페라 콘서트가 열리고, 최정상급 성악가들까지 총출동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시민들은 일찌감치 준비된 모든 좌석을 매진시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공연을 주관하는 아산문화재단에 추가 공연 계획과 예매에 관해 묻는 문의가 이어지자, 아산시는 온·오프라인 동시 생중계를 결정했다.
은행나무길 광장에 설치된 가로 27m, 세로 8m 크기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마치 공연장 VIP석에서 관람하는 듯 생생한 현장감을 선사했고, 유튜브 아산시 공식 계정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로 '방구석 1열'에서도 편안하게 고품격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추운 날씨 탓에 야외 관람객은 많지 않았지만. 120분 내내 자리를 떠나지 않고 공연을 지켜보는 이들도 있었고, 온라인 생중계는 약 천여 명이 접속해 공연을 즐겼다. 실시간 채팅창에는 "이런 공연을 볼 수 있어 감사하다", "문화예술의 전당이 있어 여러 공연을 즐기는 타도시가 부러웠다", "공연 수준이 굉장하다" 등의 소감이 이어졌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공연을 관람한 뒤 "오페라를 흔히 클래식 종합 예술이라고 하는데, 오늘 공연은 그야말로 성악, 오케스트라, 합창 등 클래식 공연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공연이 아니었나 싶다"면서 "최고의 무대를 선사해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린다"고 말했다.
"오늘 공연을 통해 많은 시민 여러분이 오페라를 재미있고 매력있는, 또 보고 싶은 장르로 느끼게 되셨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산시는 1년 365일 새롭고 다채로운 공연이 가득한 문화예술 도시로 거듭나 시민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가 지난 9일 평생학습관에서 '2022년 아산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해 올 한해 평생학습 주요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문학을 통해 삶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기 위해 마련된 '2022년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와 신창면, 도고면 2개 지역에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 '2022년 읍면동평생학습센터' 실적을 공유했으며, 내년 5개 읍면동평생학습센터 확대와 추후 17개 읍면동 전면 전환도 논의했다.
위원들은 평생학습 활성화 제안으로 세계적 트렌드인 K-뷰티 관련 강좌, 환경교육, 중장년층 인식개선 교육 등 신규강좌 개설과 부모교육, 공감·힐링 교육 등 정규 강좌 편성,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지속적인 피드백 등을 요청했다.
최광락 평생학습관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평생교육 발전 방안을 반영하고, 시민이 배움으로 행복한 학습도시 아산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평생교육협의회는 '아산시 평생교육진흥조례'에 따라 의장인 박경귀 아산시장과 부의장인 이경범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 우수자원봉사자 공영주차장 감면 처리 안내문
▷아산시, 우수자원봉사자에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감면 혜택
아산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으로 오는 15일부터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대상에 '우수자원봉사자'가 추가돼 50%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 10월 기준 아산시 우수자원봉사자가 1만1471명에 달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명노봉 아산시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아산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일 제240회 2차 정례회를 통과했다.
주차요금 감면 대상 우수자원봉사자는 '아산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제14조의2의 규정에 따른 연간 자원봉사활동 100시간을 이행한 우수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한 자다.
우수자원봉사자증은 아산시 자원봉사센터(041-543-1365)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공영주차장 이용 시 무인 주차정산기 관리자를 호출한 후 우수자원봉사자증 제시하면 아산시시설관리공단 공영주차장 통합관리센터에서 감면 처리가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감면 혜택 제공이 자원봉사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업무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50인 미만 제조업 작은 사업장과 '착한일터 상생협약'
아산시가 50인 미만 제조업 작은 사업장 4개소, 고용노동부 천안지청과 '착한일터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산시가 위탁 운영하는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착한일터 상생협약은 노동자들의 산업안전 및 보건을 위한 노동기본권 보호와 기초 고용 질서 확립의 사회적 분위기 정착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처음 시작됐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사업장 휴게실 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한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인 ㈜코리아팩, ㈜대흥금속, ㈜에코비트 에너지 울산, ㈜꿈해비타트와 협약을 맺고 △휴게시간 보장, 휴게공간 마련 △산업안전 및 재해예방 △기초 고용 질서 준수 △괴롭힘 없는 직장문화 정착 △각종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박경귀 시장은 "내년에도 취약 노동자 노동환경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해 노동기본권을 확립하고, 안전한 일터 혁신을 거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업체 17개소 합동 위생점검
아산시가 식자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8일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업체 합동 위생점검에 나섰다.
아산시와 아산시교육지원청, 학교, 지킴이단 등이 함께한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공급업체 17개소의 식자재 보관상태와 시설 전반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고, 코로나19가 지속되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우려가 커지는 만큼 시설위생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현장 위주의 위생점검과 식중독 예방점검을 지속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급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학교급식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업체는 매년 2회 이상 정기 위생점검을 받아야 한다.
▲ 아산시립합창단, 제36회 정기연주회 개최
▷아산시립합창단, 제36회 정기연주회 개최
아산시립합창단 제36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5일 평생학습관에서 열린다. 송년 음악회로 개최되는 이번 연주회는 크리스마스에 선사하는 사랑의 선율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 아산시립합창단은 온양중학교 소년합창단 'Boy's Voice'(지휘 안상묵)와 재즈 공연팀 '유니즌', 4인조 연주자로 이뤄진 관악단과 협연을 펼친다.
공연 관람은 무료며, QR코드로 사전 예매하고 공연 시작 30분 전까지 현장에서 입장권을 받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LOVE IN CHRISTMAS WITH ART VALLEY ASAN!!' 공연을 관람하시고 사랑 가득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 대상 수상 기념촬영 모습
▷아산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 '대상' 수상 쾌거
아산시가 보건복지부 시행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 내용의 충실성과 적절성, 민관협력, 시행 결과의 우수성 등을 평가해 대상 5곳, 최우수상 8곳, 우수상 25곳이 선정됐다.
시는 특히 △AI 돌봄 로봇 보급을 통한 독거노인 삶의 질 향상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아산시 통합사례관리 역할 강화 △처우개선을 통한 사회복지 서비스 종사자 역량 강화 △읍면동 주민주도 마을 복지계획 수립·실행 과정 지원 등 특화사업 발굴과 체계적인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추진·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민이 한마음으로 참여하고 민관이 적극 협력한 지역사회보장 정책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복지 수요에 선제 대응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시민의 삶이 행복한 도시 아산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보고대회 진행 모습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 2022년 자활사업 보고대회 개최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가 지난 9일 자활근로 참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22년 자활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2022년 자활사업 성과 보고와 최우수사업단 및 실무자 시상, 자활사업 동영상 시청,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 오페라 갈라 콘서트 기념 마스터 클래스 진행 모습
▷아트밸리 아산 오페라 갈라콘서트 기념 성악 마스터 클래스 성료
아산시는 지난 10일 경찰인재개발원 차일혁홀에서 개최한 '제1회 아트밸리 아산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후, 11일에는 시청 시민홀에서 아트밸리 아산 오페라 갈라콘서트 기념 성악 마스터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마스터 클래스는 명인, 대가, 거장이 직접 지도하는 공개수업이며, 이번 '성악 마스터 클래스'는 미래세대 성악가 육성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총 12인의 학생을 1:1 개인 레슨으로 진행했다.
이날 소프라노 유성녀, 소프라노 서선영, 테너 강요셉, 바리톤 김기훈이 강사로 나서 차세대 성악인들에게 음악적 기량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를 참관한 박경귀 시장은 "시민들의 문화감수성을 채우는 것 뿐 아니라, 차세대 성악 지도 또한 중요하다"며 "고품격 아트밸리 아산에 걸맞은 최정상 성악가분들의 예술성과 음악적 해석 능력을 전수 받을 기회를 제공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아산시정책특별보좌관 워크숍 후 기념촬영 모습
▷박경귀 시장, 아산시정에 전문가의 혜안(慧眼)을 보태 달라
아산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일정으로 송악면 외암강당 커뮤니티센터에서 정책특별보좌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박경귀 시장은 10일 아산시 정책특별보좌관 워크숍에서 "이번 워크숍은 분야별 전문가이신 정책특별보좌관들의 아산시정 정책 방향과 담론을 공유하는 시간"이라며 "아산시 부서별 업무계획들에 대하여 개선방안이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특보님들이 제안해 주신 고견들은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좀 더 정제화된 시책으로 구체화 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워크숍에 참여한 정책특별보좌관들은 아산 미래 발전의 원년이 될 2023년 주요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특보단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아산시 정책특별보좌관은 올해 9월에 구성돼 11개 분야, 15명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주요 시책 및 현안 등에 대한 정책 자문이며 분야별 담당 부서와 매칭되어 시정에 전문가의 혜안(慧眼)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