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 제19·20대 청년회장 이취임식 개최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가 지난 4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 청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과 이기애 아산시의회 부의장을 포함한 주요 내빈과 청년회 회원 40여 명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표창패 및 공로패 전달 △이·취임사 △격려사 및 축사 △제20대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 청년회 임원소개 및 케이크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윤형근 취임 회장은 "노력과 헌신을 아끼지 않았던 홍성혁 회장님과 고생해주신 임원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다"며 "여러분의 노고에 누가 되지 않도록 저를 포함한 신임 임원진들 모두 막중한 책임감으로 온 힘을 다해 청년회 발전을 위해 더욱더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 영상을 통해 "조직발전을 위해 헌신해오신 홍성혁 이임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회원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 청년회를 활기차게 이끌어 주실 윤형근 취임 회장님께 축하와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시정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주시고, 참여자치로 시민 모두가 신나고 행복한 아산시가 될 수 있도록 애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는 1954년 6월 출범해 매년 △통일안보 현장 견학 △안보시민교육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 대회 △장충단묘역 정화 활동 등을 추진하는 등 안보 의식 고취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경귀 아산시장, 자매결연도시 진주시 '2023 신년 음악회' 관람
박경귀 시장이 지난 2일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진주시립교향악단 제98회 정기연주회'에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진주시의 2023년 신년 음악회를 축하하고 지난해 12월 아산 오페라 갈라콘서트에 협연한 진주시립교향악단에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음악계에서 독보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심준호 첼리스트가 참여한 이번 음악회는 '신세계로부터-그리움에 대한 아름다움'이라는 제목으로 드보르자크의 첼로 협주곡과 교향곡이 연주됐다.
무대인사에서 박경귀 시장은 "나날이 발전하는 진주시의 문화 환경과 진주시민들의 뛰어난 예술적 감각과 참여도가 놀랍다"며 "지난해 12월 아산에서 개최된 오페라 갈라 콘서트의 성공에 진주시립교향악단의 협연이 큰 역할을 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989년 창단된 진주시립교향악단은 수준 높은 연주력과 앙상블을 바탕으로 34년간 98회의 정기연주회를 통해 문화예술 발전과 클래식 음악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는 서부 경남의 대표 예술단체다.
아산시는 지난 2004년 첫 번째 국내 자매도시로 진주시와 결연을 체결한 바 있으며, 두 도시는 지난해 열린 '제1회 아트밸리 아산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시작으로 시립예술단 교류는 물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교류를 지속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아산시, '음식점 좌식 테이블 시설개선 지원' 희망업소 모집
아산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좌식 테이블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음식점 좌식 테이블 시설개선 지원 사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영업 신고(신규 또는 지위 승계) 후 6개월이 지난 음식점으로 기존에 동일 사업 지원을 받았던 업소, 호프·소주방 등 주점 형태의 업소, 프랜차이즈 가맹점, 휴?폐업 중인 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에 선정되면 업소당 최대 10개 이내로 기존 좌식 테이블 다리를 입식 테이블 다리(40각 철재)로 교체해준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위생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입식 테이블을 선호하는 이용자가 많아진 만큼 음식점 대표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식당 영업장 환경이 개선되고 손님들의 편의성이 증진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시, 사회보장급여 조사 내실화를 위한 사업별 업무연찬 추진
아산시가 지난 3일 '2023년 변경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통합조사업무 담당자 업무연찬에 나섰다.
14개 분야 복지급여 통합조사 프로세스 정비와 지침 해석 및 다양한 case study를 통한 지침 적용 사례 공유로 담당자들의 업무능력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올해 업무연찬은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통합조사 업무연찬을 통해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 복지대상자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펴,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개 팀으로 이뤄진 여성복지과 통합조사팀은 국민기초생활보장, 한부모 가족 지원, 장애인 연금, 기초연금 등 14개 분야에 걸친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에 앞장서고 있으며, 복지대상자 조사 결과를 각 사업부서로 연계해 결정 및 안내가 될 수 있도록 하는 통합조사업무 역할을 하고 있다.
▷아산시, 1월 자동차세 연납 172억원 징수
아산시 자동차세 1월 연납 징수액이 172억800만원으로 지난해 162억1300만원 대비 9억9500만원 증가했다.
연납 차량 대수는 지난해 5만8739대 대비 2923대 증가한 6만1662대로 나타났다. 이는 시 전체 등록 차량 19만3319대의 31.9%에 해당하는 수치로, 연납 제도를 이용하는 차량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내는 자동차세를 미리 내는 제도를 말하며 납부시기에 따라 1월 6.4%, 3월 5.2%, 6월 3.5%의 세액을 공제해준다.
이번에 연납 신청을 하지 못한 주민은 3월 연납 기간 내에 시청 세정과에 방문, 전화, 인터넷(위택스) 등을 통해 낼 수 있다. 시는 지역 주민들의 납세 부담 완화를 위해 3월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절세와 재정 조기 확보라는 납세자와 시 상호 간 긍정적 효과가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산시,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 접수 홍보
아산시가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 의무자와 세무사 사무소를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 명세서 제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별징수의무자는 2022년에 내국법인 및 외국 법인(국내원천소득)을 대상으로 이자·배당 소득에 대해 특별징수 한 명세서를 오는 28일까지 본점 소재지 자치단체에 제출해야 한다.
2016년부터 시행된 법인 지방소득세 특별징수 명세서 제출 의무는 기존 3월 말까지 제출 기한이었으나, 법령개정에 따라 2019년 귀속분부터는 2월 말까지로 제출 기한이 단축됐다.
제출 방법은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온라인(전자파일)으로 제출하거나 전산 매체(CD, DVD, USB) 또는 서면 제출할 수 있다. 작성 요령 및 자세한 사항은 위택스 공지를 참고하거나 세정과(041-540-2894, 2818)로 문의하면 된다.
세정과장은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시 환급과 자치단체 간 원활한 정산업무를 위해 특별징수명세서를 정확하게 작성해 기한 내 제출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산시 도시계획과, 2023년 새해맞이 친절·청렴 워크숍 개최
아산시 도시계획과가 지난 3일 '2023년 새해맞이 친절·청렴 전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미소와 친절은 감동을! 청렴은 건강한 사회를'이란 주제로 열린 워크숍은 친절과 청렴을 바탕으로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의 중요성을 마음에 새기고 신뢰받는 도시행정 시행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이날 도시계획과 직원들은 전화 및 방문 시민 응대 표준 지침을 숙지하고 경청, 적극적인 안내, 인사 등 친절의 기본자세와 마음가짐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5월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공정하고 청렴한 도시행정 구현을 위해 2023년 시행할 수 있는 도시계획과 특수시책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올 한해 도시계획과 친절·청렴 특수시책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방효찬 도시계획과장은 "미소와 친절로 시민에게 감동을 드리고, 건강하고 공정한 사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프라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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