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박경귀 시장(왼쪽 네번째)이 손수호 우리글진흥원장(오른쪽 네번째)으로부터 상패를 전달 받고 있다. /제공=아산시

박경귀 시장이 (사)우리글진흥원 '2022년 공공문장 바로 쓰기' 자치단체장 소통 부문 대상을 받았다. 

7일 아산시에 따르면 (사)우리글진흥원은 우리글 바로 쓰기 운동을 펼치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2013년부터 바르고 쉬운 공공문장을 일선 행정에 구현한 자치단체장에게 상을 시상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전날 아산시청을 방문한 손수호 우리글진흥원장으로부터 상패를 전달 받았다.

이 상은 아산시가 시민이 읽는 각종 안내문 등을 알기 쉽고 정확한 글로 선보이고, 공직자 국어능력 향상에 애쓰며 공공문장 바로 쓰기에 모범을 보였기에 주어졌다.

박 시장은 "공공문장 바로 쓰기에 앞장서주심에 감사드리며, 아산시도 소중한 우리말을 바르게 사용해 사회 전반에 바른 글이 유통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