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염치읍은 15일 열린 석정2리 경로당 준공기념식에 박경귀 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오치석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장 등 내외빈과 마을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준공기념식은 석정2리 경로당 신축공사 마무리된 것을 기념해 열린 것으로,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내·외빈 기념사,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준공식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석정2리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경로당 신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인사하고 "경로당이 마을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며, 아산시 역시 어르신 여가 활동 지원 등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기열 석정2리 마을노인회장은 "경로당 신축까지 수고해주신 아산시와 염치읍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경로당이 마을 노인들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주민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신축된 석정2리 경로당은 지상 1층, 연면적 113.9㎡ 규모로 지어졌으며, 총사업비 3억 원이 투입됐다.
▲ '복지대상자 멘토링' 단체 촬영 모습
▷온양6동행복키움, '복지대상자 멘토링' 신규사업 추진
아산시 온양6동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17일 온양6동행정복지센터에서 2월 정기회의와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한 후, 행복키움 신규사업인 '행복키움추진단 & 복지대상자 멘토링' 처음으로 추진했다. 이날 추진단원들은 소외계층 15가정을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추진단원을 반갑게 맞이해준 한 어르신은 "매일 혼자 보내는 똑같은 일상인데 이렇게 찾아와주니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카페온더웨이 후원 모습
▷카페온더웨이, 음봉면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샌드위치 후원
지난 16일 카페온더웨이(아산시 음봉면 소재)에서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초원지역아동센터, 꿈쟁이지역아동센터)에 샌드위치를 후원하며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카페온더웨이 길윤정 대표는 "우리의 미래,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의 간식을 후원함으로써 이웃들과 나누는 기쁨을 느낄 수 있어 보람됐다."고 전했다.
정인묵 면장은 "카페온더웨이 길윤정 대표의 음봉면 주민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린다. 이웃간 서로 돕는, 마음 따뜻한 음봉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왼쪽부터) 김인우 면장, 우신설비건설(주) 우재원대표, 박희성 행복키움추진단장
▷우신설비건설(주), 신창면행복키움에 이웃사랑 후원금 전달
우신설비건설(주)(대표이사 우재원)이 지난 17일 아산시 신창면(면장 김인우) 행복키움추진단(공공단장 김인우, 민간단장 박희성)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우재원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 어려운 시기에 우리 이웃들이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후원 물품 전달 기념촬영 모습
▷아산 어울림태권도, 온양3동에 후원 물품 전달
아산시 어울림태권도가 지난 17일 온양3동을 방문해 백미 5kg 8포와 라면 8상자(20여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어울림태권도 원생들이 마련한 후원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성찬 어울림태권도 대표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생활자원처리장 견학 단체 기념촬영 모습
▷신창면, 「우리동네 열린아카데미」 생활자원처리장 견학 시행
아산시 신창면은 지난 17일 우리동네 열린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아산시 생활자원처리장 견학을 시행했다.
우리동네 열린아카데미는 주민을 대상으로 재활용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동참을 위해 추진하는 신창면 특수시책이다.
이날 견학은 신창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20명과 함께 했으며 생활자원 처리시설 운영 영상 시청, 소각시설·전망대 관람을 진행했다.
견학에 참석한 회원은 "평소 궁금했던 쓰레기 처리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종량제 봉투 사용, 재활용 등 올바른 방법으로 쓰레기 배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