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아산시 2월 22일 소식(경로장애인과, 아동보육과, 생태하천과, 농촌자원과):오프라인뉴스
지난 20일 박경귀 아산시장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꿈꾸는 나무(송악면 역촌리 소재)를 방문해 자활기반 및 직업재활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인 근로자와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이현준 원장 등 시설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등 청취한 후 임가공작업실, 자동차 임시번호판 작업실, 제빵실 등을 돌아보며 현장의 장애인 근로자 한분 한분 격려했다.
간담회시 이현준 원장은 "근로 장애인들이 어렵고 힘든 작업에도 굴하지 않고 갈고닦은 실력으로 우리 밀을 사용한 믿고 먹을 수 있는 빵과 쿠키 등을 생산하여 현재 학교급식지원센터, 군부대 등에 납품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당일 생산된 빵을 시식한 후 이곳에서 생산하는 빵 생산량 및 판로에 관한 관심을 보였으며, "장애인들의 자립 기반 및 재활의 터전이 마련되어 일반인들과 동등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용기와 희망을 주어 자리 잡도록 관심을 두고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꿈꾸는 나무는 중증장애인들이 직업훈련 및 직업 적응을 통해 사회참여 및 자립을 준비하는 직업재활시설(보호작업장)로 아산시에서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운영 지원하고 있으며, 10명의 근로 장애인과 21명의 훈련장애인 총 31명의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제과 제빵, 자동차 부품 조립, 자동차 임시번호판 생산 등을 통하여 수익창출로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이취임식 기념촬영 모습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아산지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아산지회가 지난 21일 호서웨딩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만승 전임회장과 박수용 신임회장을 비롯해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인 김응규 의원과 여러 도의원, 시의원들과 어린이집 연합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과 임원 및 운영위원 임명장 수여를 진행하며 회원 상호 간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박수용 연합회장(現 알프스·하이디 어린이집 대표)은 지난 3년간 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김만승 전임회장과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동료 보육 교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보육 교직원의 행복한 보육환경과 아이 키우기 좋은 아산시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조일교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의 최일선에서 우리 아이들을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돌보는 일은 국가와 인류의 미래를 위한 가장 가치 있는 투자"라며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집 보육환경에 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도고저수지 녹조 대응 간담회 모습
▷아산시, 도고저수지 녹조 대응 간담회 개최
아산시가 지난 21일 도고면행정복지센터에서 도고저수지 녹조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겨울 저온 환경에서는 드문 녹조가 과잉 번식하는 등 도고저수지에서 발생한 수질오염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간담회에는 지역 주민과 전문가, 시민단체,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홍수 충남연구원 물환경연구센터장이 도고저수지 유역과 수질 오염원 현황에 대한 설명에 나섰고, 최충식 (사)물포럼코리아 사무총장은 저수지 및 도랑 살리기에 관한 사례 위주 발표로 도고면 실개천 마을 대표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받았다.
녹조 저감을 위한 한국농어촌공사와 아산시 추진 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도고면 유역 작물 재배 시 적정 시비법 교육과 배출시설 운영자에 대한 홍보 및 지도단속, 하수처리 증설 계획 등도 공유됐다.
간담회를 주재한 명노헌 생태하천과장은 "각 부서와 전문가, 주민대표가 도고저수지 녹조 저감을 위한 대응 방향에 대한 많은 의견을 제시해 주셨다"라며 "오늘 논의된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 방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산시, 청년 후계농·후계농업경영인 40명 선발
아산시가 농업 인력구조를 개선하고 농업 분야에 젊고 유능한 청년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15명 많은 40명의 청년 후계농과 후계농업경영인 선발육성에 나선다.
시는 지난달 27일까지 청년 후계농과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청년 후계농 42명, 후계농업경영인 12명 총 54명의 신청을 받았으며, 서면·면접 평가를 거쳐 오는 4월 중 청년 후계농 33명, 후계농업경영인 7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청년 후계농 선정 인원 확대는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청년 후계농과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을 통해 농업과 농촌에 새로운 변화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윤리 교육 모습
▷아산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윤리 교육' 진행
아산시가 지난 21일 시청에서 관내 의무 대상단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윤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관리비의 사용 및 장기수선계획 관련 해석 △층간소음·흡연·주차 분쟁, 반려동물 등 입주민 간 갈등 요소 사례 △경비원 등 공동주택 근로자에 대한 처우개선과 인권 존중을 위한 노력 △소통 부재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우울증과 자살 예방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매월 진행되고 있으며 의무교육 대상자 외에도 공동주택 관리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선 등을 통해 시 공동주택과(041-530-6995)에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생업 등으로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의무교육 대상자가 무료로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온라인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비용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에 발생하는 입주민 간 분쟁을 예방하고 투명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윤리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동주택관리법 제17조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은 매년 4시간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윤리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