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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3일 소식(온양1동, 신창면, 영인면, 선장면, 온양3동):오프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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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3일 소식(온양1동, 신창면, 영인면, 선장면, 온양3동)

오프라인뉴스 | 기사입력 2023/02/23 [09:41]

2월 23일 소식(온양1동, 신창면, 영인면, 선장면, 온양3동)

오프라인뉴스 | 입력 : 2023/02/23 [09:41]

▲ 온양1동행복키움추진단이 대상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방역 봉사 활동하고 있는 모습.

 

▷온양1동행복키움, 주거 취약 가구에 「세균 싹쓰리」 방역 서비스 추진

 

아산시 온양1동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22일 주거 취약 가구를 방문해 소독과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균 싹쓰리' 사업을 추진했다.

 

'세균 싹쓰리' 방역은 주거환경(쪽방, 여관, 다세대주택 등)이 열악하거나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가구를 매월 1~2가구씩 선정해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직접 방문 방역소독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단원들이 대상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방역이 필요한 주방, 베란다, 화장실을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등 적극적인 주거 환경개선에 나섰다.

 

장일권 단장은 "방역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 안부도 확인하고 열악한 주거환경도 소독해 드릴 수 있어 보람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방역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제로웨이스트 교육 단체 촬영 모습

 

▷신창면, 「우리동네 열린아카데미」 제로웨이스트 교육 시행

 

아산시 신창면이 지난 22일 우리 동네 열린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인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제로웨이스트 교육을 시행했다.

 

우리동네 열린아카데미는 주민을 대상으로 재활용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동참을 위해 신창면에서 추진하는 특수시책으로, 이날 교육에 25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으며, 이론과 실습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욕실 및 주방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 제로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천연재료를 활용한 올인원 비누(세수, 샴푸 등 모든 곳에 사용할 수 있는 비누)를 만드는 등 쓰레기를 남기지 않는 제로웨이스트 방식으로 진행했다.

 

실습에 참여한 주민은 "우리 일상에서 소비되는 플라스틱 양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 환경보호를 위해 생활 속 작은 것부터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인면행복키움, 관내 모범 학생에 장학금 전달

 

아산시 영인면행복키움추진단과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2일 영인면에 거주하는 평소 품행이 바르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영인면행복키움추진단은 매년 상반기 하반기마다 5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개인 후원자 및 용하산업, 경기비철, 평화자원 등 다양한 기업체에서 정기적으로 후원해주고 있다.

 

 

 

▲ 선장면 열린 간담회 모습

 

▷박경귀 아산시장 "선장에 서부권 균형발전 전략과 연계한 큰 그림 그려 나갈 것"

 

선장면 주민들과의 열린 간담회가 22일 선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간담회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오안영 충남도의원, 이기애·명노봉·신미진 아산시의원과 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장면은 무한천, 삽교천, 곡교천 등으로 둘러싸인 자연환경이 수려해 전원주택지로 주목받고 있고, 현대자동차 공장과 인접해 개발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이지만 농촌지역과 산악지대로 분절돼 상대적으로 발전 속도가 더디다"며 "서부권 균형발전 전략의 큰 틀 안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그러면서 "삽교천 하류의 솟벌섬을 수변 생태레저 공원으로 조성하고 인주 문방리에서 군덕리 노을 공원까지의 구간은 요트나 카누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장 노을 공원을 서천이나 시화호를 뛰어넘는 갈대 습지 공원으로 조성하는 한편, 버스킹공연이나 문화예술 이벤트 프로그램을 복합적으로 가미하는 큰 그림을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여성 농업인에게 제공하던 바우처 사업의 재개, 이·미용권 지원액 상향조정, 도로·상수도·통신선 매설 등 개별공사의 동시 진행, 인구감소에 따른 획기적 인센티브 적용, 신덕리 지역의 돈사 악취 문제, 남부 경로당 신축, 장항선 폐철도 활용방안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건의 사항의 대부분을 즉시 해결해 주지 못해 죄송스럽다. 하지만 합리적인 기준에 의거 우선순위를 정하고, 예산 상황을 고려해 해결방안을 찾겠다"며 "당장 해결이 안 되는 사항에 대해서도 자주 뵙고 진행 상황을 상세히 답변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박 시장은 "아산은 산과 물의 고장이다. 날씨가 풀리면 공약인 물길 따라 2백 리 자전거 도로 구축을 위해 곡교천과 삽교천 등 전 구간을 답사할 계획이며, 산길 따라 3백 리 등산로 둘레길 조성을 위해 삼봉산, 도고산 등의 연결지점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 온양3동 어르신 생신 축하 사업 모습

 

▷온양3동행복키움, '저소득 어르신 생신 축하' 따뜻한 발걸음

 

아산시 온양3동행복키움추진단이 올해도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찾아가는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온양3동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017년 7월 생신을 맞은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찾아 지역사회의 기부로 꾸려진 선물과 함께 따뜻한 축하 인사를 건네는 '어르신 생신 축하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대상 가정 발굴과 지역사회 후원 전달을 이어온 추진단은 매월 1가정씩 1년에 12가정을 방문해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사업을 이어가며 어르신들과 생신을 함께할 예정이다.

 

지난 22일에도 박효진 아산시의원을 포함한 4명의 단원과 강금임 권곡5통장, 김정자 온양3동장이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 가정을 찾아 아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 9개 업체와 나눔플라워에서 마련한 화분과 케이크, 축하 현수막, 천연비누 세트, 밑반찬 2종 세트 등 총 15개의 생필품 및 식품을 전하며 함께 온기를 나눴다.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여, 만 75세)은 눈시울을 붉히며 "누군가에게 생일을 축하받는 게 생전 처음이다. 축하를 받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생일선물까지 챙겨줘 정말 고맙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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