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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4일 소식(온양5동, 온양4동):오프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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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4일 소식(온양5동, 온양4동)

오프라인뉴스 | 기사입력 2023/02/24 [09:41]

2월 24일 소식(온양5동, 온양4동)

오프라인뉴스 | 입력 : 2023/02/24 [09:41]

▲ 온양5동 어르신 생신 축하 사업 모습

 

▷온양5동행복키움, 2023년 '어르신 생신 축하드립니다' 사업 시작

 

아산시 온양5동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23일 1월과 2월에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 가정을 찾아 축하 인사와 선물을 건네며 2023년 '어르신 생신 축하드립니다' 사업 시작에 나섰다.

 

온양5동 '어르신 생신 축하드립니다'는 단원들이 생신을 맞은 독거노인 어르신 가정을 찾아 지역사회 기부로 마련된 선물과 함께 따뜻한 축하 인사를 건네는 사업이다.

 

이날 추진단 강연식 단장과 이현미 부단장을 비롯한 단원들과 온양5동 송경숙 동장과 직원들이 각각 1월과 2월 생신을 맞은 저소득 어르신 2가정을 찾아 행복키움 후원금과 아산시 기초푸드뱅크 후원으로 마련된 케이크와 꽃바구니, 식료품 등 선물 꾸러미로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추진단은 이후 매월 1가정씩 올해 총 12가정을 방문하며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 온양4동 산불 예방 캠페인 진행 모습

 

▷온양4동, 본격적인 2023년 봄철 산불 예방 돌입

 

아산시 온양4동이 지난 23일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열린 '2023년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과 함께 본격적인 산불 예방 태세에 돌입했다.

 

온양4동은 산불 조심 기간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꾸리고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 총 19명으로 구성된 비상 근무조를 3개 진화반으로 나눠 운영하며, 평일은 물론 주말·공휴일에도 비상근무를 유지한다.

 

주요 임무는 △산불 캠페인 등 산불 예방 활동 △산불감시 활동 및 진화 장비 점점 △산불 관계기관 공조 체계 유지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 및 뒷불감시 등 진화체계 확립 △신속한 진화 상황 보고 등이다.

 

이날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금지, 등산객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을 중점으로 진행된 캠페인에 참여한 산불감시원들은 "이번 캠페인이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산불 예방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고 산불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온양5동 열린 간담회 모습


▷박경귀 시장 "경찰병원 건립 등 사업, 주민과 함께 추진할 것"

 

아산시장과 온양5동 주민들의 열린 간담회가 24일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천철호 의원을 비롯해 기관 단체장과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온양5동은 국립경찰병원 아산 분원, 충남권역 재활병원, 도심 속 힐링 공간인 용화체육공원 등 주거단지에 필요한 명품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인 복된 지역"이라면서 "여러 대규모 사업이 진행되어야 하는 만큼, 기대만큼이나 우려도 크실 줄 안다. 바쁜 시간 내어 주신 만큼, 소중한 의견 주시면 하나하나 잘 발들어 사업에 최대한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초사1통 경로당 신축 요청,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앞 표지석 설치, 온중로 인도 정비 요청, 용화동 주차타워 건립요청 등 생활민원부터, 국립경찰병원 건립에 대한 기대와 우려 섞인 여러 질문과 의견을 전달했다.

 

특별히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립으로 집단이주가 결정된 마을 주민들은, 마을 발전에 대한 기대감과 동시에 노령층 원주민의 경우 오랜 터전을 떠나 새로운 장소에 정착해야 한다는 데 불안이 크다고 호소했다.

 

박 시장은 "터전을 떠나야 한다는 데서 오는 불안과 허전함이 크실 거라는 데 공감한다"면서도 "집단이주라는 희생을 결코 가벼이 보고 있지 않다. 진행 과정 하나하나 주민 여러분께 숨김없이 상의드리고 함께 논의하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개발사업은 아산시를 넘어 충청남도에 있어서도 중요한 사업이고, 대통령 공약 사업의 일환이기도 한 만큼, 모두가 잘 완수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공유하고 있다"면서 "반드시 잘 완수해 주민 여러분이 실망하시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지켜봐 주시고, 계속 함께 머리를 맞대달라"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이날 간담회를 마치고 "지난해 민선 8기를 시작하자마자 열린간담회를 통해 17개 읍면동 4천여 시민과 만났고, 이후 시민과 직접 만나고 싶다는 요청을 받아 '아산형통'이라는 제도를 만들어 월 1회 시장과 시민 만남의 날을 만들었다. 

 

지금은 월 2회로 늘렸고, 열린간담회도 올해는 하반기에도 열어 연 2회 개최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37만 시민들과 끝없이 소통할 테니 여러분의 염원, 정책건의 등 적극적으로 의견 전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지난해 온양5동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22건의 민원 및 건의사항 중 소하천(갱티천) 정비공사, 용화아이파크 부근 방음벽 높이 조정 민원, 소아청소년입원실 확충 등 3건은 처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시는 제도의 제약이나 안전상의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2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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