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흰돌유치원은 3월 22일(수), 23일(목)에 '식목행사'를 실시하였다. 식목일은 4월 5일이지만, 온난화로 인해 한반도 기온이 크게 올라 3월 중순에 나무심기를 계획하였다.
이번 나무심기 체험 활동에서는 앵두나무, 블루베리나무, 꽃사과나무, 왕벚나무를 각 반에서 정해서 심고, 이름도 함께 지어주었다. 일 년동안 우리 반 나무를 관찰하고 나무가 성장하는 것을 친구들과 관찰할 예정이다.
▷아산흰돌유치원, 체격검사 진행
아산흰돌유치원은 3월 23일(목)에 보건실에서 체격검사를 실시 하였다.체격검사로 키와 몸무게 등을 검사하였고, 발달상태를 확인하여 각 연령 발달 수준에 맞는 성장을 하고 있는지 점검하였다.
아이들은 자신의 몸에 관심을 가지고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으며 친구들과"네 키는 얼마야?"하며 친구들의 성장에 대한 관심도 가졌다.
이번 검사를 통해 아이들은 우리 몸이 잘 성장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한다는 것과 운동 및 바른 자세와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배웠다.
임지연 원장은 "이번 체격검사를 통해 유아들이 신체 발달의 기초정보를 가정과 공유함으로써 모든 유아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자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고장 한번 돌아보쥬"직무 연수
아산교육지원청은 3월 22일(수), 23일(목) 2일 간 관내 학교와 기관에서 근무하는 신규·전입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하고 적극적인 공직관 형성과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한 '내고장 한번 돌아보쥬'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 아산교육지원청 신규·전입 공무원들은 현충사를 찾아 청렴 위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영정에 참배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청렴하고 올바른 공직관을 갖고 공무에 임하겠다고 다짐했으며,
장영실과학관에서 업적을 둘러보기를 통해 아산 교육행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적극행정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연수에 참가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청렴하고 적극적인 공직관을 가지고 아산교육의 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독려했다.
연수에 참석한 주무관은 "아산에 신규 발령을 받고 신학기에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었는데 이번 연수에 참석해 아산지역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다른 학교의 직원들과도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나무 모종을 본 유아들은 "선생님, 나무 키가 왜 이렇게 작아요?"라는 질문을 하면서 정성스럽게 흙을 담아 직접 심어보았으며, "나무야, 잘 자라라"이야기를 하며 자연과 직접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지연 원장은 "아이들이 성장하는 꽃과 나무들을 관찰하고 주변도 살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며 "성장의 기쁨을 함께 느끼고 나무를 심는 일만큼 잘 가꾸고 숲을 보전하는 일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 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프라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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