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3동행복키움, 관내 어르신들과 롯데시네마 나들이
아산시 온양3동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31일 롯데시네마 아산터미널점의 후원으로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문화생활을 위한 영화관람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온양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영화관람 후 점심 식사까지 동행했다.
영화관람을 앞둔 어르신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밖에 나가지 못해 답답했는데 이렇게 오랜만에 문화생활을 즐기니 활력이 생긴다"고 말했다.
김정자 온양3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영화이용권을 후원해주신 롯데시네마 아산터미널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온양3동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아산시 온양3동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31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새마을협의회원 20명이 참가해 정성스레 준비한 반찬을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명찬·김인중 회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갖고 봉사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창면, 새봄 맞이 봄꽃 식재
아산시 신창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31일 2023년 국토공원화사업의 일환인 새봄맞이 봄꽃 식재를 완료했다.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에 걸쳐 신창면새마을협의회(회장 이광영)와 함께 신창중학교 맞은편 꽃길과 신일아파트 맞은편 가로공원 등에 약 10,000주의 봄꽃(비올라)을 심어 가로화단을 조성했다.
지난 31일에는 순천향대학교 일원과 친오애아파트 주변 도로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된 화분에도 봄꽃(비올라) 약 4,000주를 심어 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썼다.
김인우 신창면장은 "지역과 주민을 위해 꽃 식재에 참여한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소소한 행복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 인주면 봄철 산불방지 캠페인 실시
아산시 인주면 산불방지대책본부이 지난 31일 10시경 공세리 입암산 인근에서 △인주면 행정복지센터 △영인면 행정복지센터 △인주파출소 △영인파출소 △인주 119안전센터 △인주 의용소방대 △산불감시원 △공세리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봄철 산불방지 예방을 위한 산불방지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봄철 건조한 대기와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격상된 산불 확대 위험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다가오는 청명·한식을 앞두고 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을 홍보한 후 입암산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인주면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논·밭두렁을 비롯한 농업부산물 소각행위 금지, 산에서 담배 피우기 금지 등 산불 계도 및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강한용 면장은 "주민들과 등산객이 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있다면 산불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면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깨끗한 우리 마을, 우리 손으로 만들어요!
아산시 영인면 주민들이 새봄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에 한창이다.
동절기 동안 주요 도로변 및 관광지 등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마을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3월 한 달간 영인면 주요 단체 회원과 마을 주민들이 직접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지난 19일 영인면 여성의용소방대 약 15명이 참여해 아산1교차로 일원을 대청소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23일에는 영인면 이장 협의회에서 약 25명이 참여해 △면 소재지 일원과 △김옥균 선생 유허 △영인산 휴양림 주차장 등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고 지난 30일에는 영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약 30명이 참여해 올해 첫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상성리를 시작으로 성내리·신화리·창용리 등 각 마을에서 마을 주민 각 2~3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을 구석구석을 청소하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나섰다.
3월 한 달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주민은 약 150명으로 생활 쓰레기 5톤가량을 수거했으며 새마을협의회에서 수거한 영농폐기물 약 25톤은 한국환경공단으로 보내져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된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쓰레기 수거뿐 아니라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 등 환경 보호에 대한 주민 인식 개선 활동도 함께 이루어져 더욱 뜻깊었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청소는 4월에도 계속될 예정으로 영인면에서는 환경정비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주요 기관·단체와 주민 홍보를 통해 적극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
▷탕정면, 주민주도 마을 복지계획을 위한 추진단 회의 개최
아산시 탕정면 마을 복지계획 추진단이 지난 31일 탕정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 마을 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민관협력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을 복지 문제를 고민하고 지역의 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가기 위해 구성된 마을 복지계획 추진단은 △행복키움 추진단 △이장 협의회 △주민자치 위원 △노인회장 △탕정 한마음복지관 △선문대학교 ESG사회봉사센터 등 민간기관 단체와 공무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는 15명이 참석해 마을의 다양한 복지 문제에 관한 토론과 향후 추진 일정을 논의했으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마을세탁소 설치 방안과 지원 프로그램에서 소외된 소규모 경로당을 찾아가 건강관리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송현순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지역 내에 다양한 복지 서비스 수요가 있지만 공공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주민들이 나서 함께 노력함으로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탕정면에서는 지속해서 마을 복지계획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민간협력 강화를 통해 주민 복지 향상 및 공동체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온양4동 새마을, 봄맞이 대청소 및 봄꽃 식재 활동 펼쳐
아산시 온양4동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지난 2일 봄맞이 대청소 및 국토공원화사업의 일환인 봄꽃 식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20여 명과 온양4동 직원들이 식재 봉사활동에 앞서 도로변에 쓰레기를 치우는 등 대청소를 진행했으며 이후 득산동 304-4번지 외 1개소에 봄꽃(비올라) 3,000본을 심어 아름답고 생기 넘치는 온양4동을 만드는 데 힘썼다.
한덕희·변현숙 회장은 "우리 동네와 주민들을 위해 꽃길을 조성함으로써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주변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문영 온양4동장은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심은 화사한 봄꽃이 주민들과 방문객에게 행복을 전해드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새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프라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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