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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진해 군항제 방문…이순신축제 아이디어 공유:오프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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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진해 군항제 방문…이순신축제 아이디어 공유

오프라인뉴스 | 기사입력 2023/04/03 [15:09]

박경귀 시장, 진해 군항제 방문…이순신축제 아이디어 공유

오프라인뉴스 | 입력 : 2023/04/03 [15:09]

▲ 박경귀 시장이 2일 진해 군항제 개최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제공=아산시


박경귀 시장이 "성웅 이순신 축제가 진해 군항제를 뛰어넘도록 만들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3일 아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3일 직원 월례모임에서 "올해는 이순신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범국민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을 닦는 원년"이라면서 "25일 앞으로 다가온 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관련해 올해 성웅 이순신 축제에 새로 접목한 군 의장대 공연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지난 2일 아산시의회 이기애, 김은아, 신미진 의원과 유성녀, 한정민 문화예술 특별 보좌관 등 전문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진해 군항제 행사장을 찾았다.

 

올해 61회를 맞이한 진해 군항제는 우리나라 대표 벚꽃축제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3일까지 열흘간 개최됐다. 특히, 군항제 기간에 '로망스 다리'로 불리는 여좌천 1.5㎞ 구간이 벚꽃으로 물들여진 절경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박 시장 등 방문단은 군 의장대 공연이 펼쳐지는 공연장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김상수 감독과 관계 공무원과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아산시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현지에서 만난 방문객들은 대부분 창원시민으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군항제에 관한 관심과 열기가 높았으며, 봄철을 맞아 활짝 핀 벚꽃을 보려는 외지인들도 많았다.

 

박 시장은 진해 군항제 중심 무대인 진해 공설운동장에서 각 군 의장대 공연을 세심하게 살펴봤으며, 중원 로타리에서 개최되는 프린지 공연과 여좌천 일대의 단체별 부스 설치 상황, 먹거리 광장의 푸드트럭 등 설치 현황도 점검했다.

 

박 시장은 현장 점검을 마치고 "거리 현수막 설치 문제부터 축제 기간 중 아산 향토 민속주인 '백의종군 길 막걸리' 출시에 이르기까지 아산 실정에 맞는 콘텐츠 개발에 힘써야 한다"며 "진해 군항제에서 현재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잘 들여다보고, 미비한 점, 보완할 부분을 잘 챙겨 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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