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인우 신창면장, 백향목교회 오지선 목사,박희성 행복키움추진단장

 

▷백향목교회, 신창면 행복키움 후원 협약 체결

 

백향목교회가 지난 12일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백향목교회는 생활이 어렵지만,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이 포함된 취약계층 5가정에 매월 간식으로 치킨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지선 목사는 "흔한 간식으로 접하는 치킨을 경제적 어려움으로 먹지 못하는 가정이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이번 후원과 봉사를 통해 생활이 어렵지만, 법적 테두리 안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우리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희성 단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백향목교회 목사님께 감사를 드리며, 행복키움추진단도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탕정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시설관리공단 폐기물처리시설을 견학 모습

 

▷아산시 탕정면 주민자치회, 아산시 시설관리공단 견학

 

아산시 탕정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지난 11일 아산시 시설관리공단의 생활자원처리장을 견학했다.

 

이날 시설관리공단에서 진행된 견학은 「재활용쓰레기 분리배출 제대로 알기」 캠페인 중 하나로 폐기물처리 시설의 운영, 환경오염 발생 최소화 방법 등에 대해 배우며 올바른 분리배출 필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각시설 현장을 견학해 폐기물 크레인을 통한 소각설비, 연소가스 처리설비 등 소각시설공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생활자원처리장, 생태곤충원, 그린타워(전망대) 등 다양하고 쾌적한 문화시설을 둘러봤다.

 

엄신호 주민자치회장은 "최첨단 장비로 안전하게 운영되는 생활자원센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느끼게 되었다"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주민자치위원들이 앞장서 실천하고, 주민들에게 홍보함으로써 쾌적한 탕정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회의 모습

 

▷인주면, 5월 지역케어회의(사례회의) 개최

 

아산시 인주면이 지난 12일,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의 통합적 문제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케어회의를 실시했다.

 

지역케어회의는 보건, 복지, 주거 등 분야별 다양한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협의를 통해 대상자를 위한 서비스 연계 협력과 통합돌봄 추진을 돕는 회의다.

 

이날 회의에는 인주면 찾아가는 보건 복지팀·복지 행정팀, 시청 사회복지과, 아산종합사회복지관 3개 기관의 위원들이 회의에 참석해 위기가구 현황을 공유하고 필요한 서비스와 개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결과 경제적 지원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 서비스 연계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강한용 면장은 "관내 위기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해 회의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케어 회의를 더욱 활성화해 위기가구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유관기관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제2회 모여라 둔포' 행사 모습

 

▷박경귀 시장 "면민들의 뜨거운 열망 담아 둔포의 비약적 발전 이끌 것"

 

박경귀 시장이 지난 13일 둔포중앙공원 무대에서 열린 '제2회 모여라 둔포(둔포 벼룩시장·착한프리마켓)' 행사에 참석해 주민들과의 토크콘서트 시간을 가졌다.

 

가정의 달을 맞아 둔포발전추진위원회(위원장 김소리)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모두 화합하며 즐길 수 있는 댄스공연, 매직쇼,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다양한 벼룩시장·착한프리마켓이 열려 많은 면민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장을 찾아 벼룩시장·착한프리마켓 부스를 하나하나 살피고 주민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보낸 박경귀 시장은 인사말에서 "제 어린 시절의 추억이 담긴 둔포에서 여러분들과 이렇게 뜻깊고 멋진 행사를 함께하게 돼 기쁘다. 

 

김소리 위원장님을 비롯해 행사 준비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둔포는 아산에서 가장 비약적인 발전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아산과 수도권을 잇는 관문이자 충남도 전체의 발전을 위해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 지역이다"라며 "아산 북부 개발의 중심이 될 둔포의 발전을 위해 많은 것을 구상하고 있다.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둔포, 일자리와 활기가 넘치는 둔포, 편리한 교통망과 정주 여건을 갖춘 둔포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시장님께 바래요' 코너가 진행됐다. 박 시장은 사전에 포스트잇을 통해 모아둔 주민들의 질문과 요청에 허심탄회한 소통의 답을 보내 큰 호응을 얻었다.

 

토크콘서트를 마친 박 시장은 "둔포를 사랑하고 변화시키고 싶은 여러분의 뜨거운 열망에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바람을 담아 둔포면의 발전을 위한 길을 한발 한발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 배방읍 새마을 남·녀 지도자 협의회 김치나눔행사 모습

 

▷배방읍 새마을 남·녀지도자 협의회,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 개최

 

배방읍 새마을 남·녀 지도자 협의회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배방읍 중리 농협벼건조저장센터(아산시 고불로 505)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완성된 김치 100여 통은 라면 묶음 30박스와 함께 마을별 선정된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며, 그중 일부(30통)는 배방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담선·방명자 회장은 이번 활동에 대해 "새마을회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담근 김치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께서 따뜻한 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함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방읍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김치 나눔 행사, 햇감자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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