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으로 이뤄진 아산 온궁오케스트라가 오는 27일 오후 두시, 아산시 평생학습관 아산 아트홀에서 공연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점 기획사업 <꿈의 향연> 일환인 본 공연은 올해 아산 온궁오케스트라의 첫 공연이다.
(재)아산문화재단의 '온궁오케스트라'는 2013년 충남권역 최초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꿈의 오케스트라'는 취약계층을 포함한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에게 오케스트라 문화 예술교육 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 발전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현재 34명의 단원들이 매주 마음 생활문화센터에서 연습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봄과 희망을 주제로, 디즈니 메들리를 포함한 영화 o.s.t와 캉캉, 고향의 봄 메들리, 나훈아 메들리 등 우리에게 친숙하고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주한다.
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공연 신청을 받고 있으며, 27일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 참고 또는 041-541-25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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