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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5월 19일 소식(투자유치과, 자치행정과, 안전총괄과, 보건행정과, 위생과,축산과,일자리경제과, 문화유산과,아동보육과, 자원순환과,하수도과, 사회복지과,
▷박경귀 시장, 2023년 5월 일본 현지 방문 중 외자 유치 활동
박경귀 아산시장은 오는 25일 일본 동경에서 소부장 첨단기업과 투자 협상을 최종 마무리하고 김태흠 도지사와 함께 협약서에 서명할 계획이다.
박경귀 시장은 관내 투자유치 성사를 위해 기업환경 등을 적극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며, 이번 투자유치가 세계 경기 위축에 따라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선 8기에 들어 지난 4월까지 아산시가 이끌어 낸 외국인 투자유치는 총 4건이며, 2억5500만 달러에 이른다.
시는 먼저 2021년에 탕정 일반산업단지 내 약 8만5338㎡ 규모의 부지를 외국인 투자지역으로 지정받아 2004년 인주면 외국인 투자지역 이후 17년 만의 외투단지 확보를 통해 세계 유수의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박 시장은 지난 10월 유럽 순방을 통해 글로벌 우수기업 3社(영국 에드워드, 룩셈부르크 로타렉스, 독일 파이퍼베큠)와 총 1억5000만 달러, 신규고용 300여 명 규모의 투자협약 성과를 거뒀고, 이로써 외국인 투자지역 100% 유치를 달성했다.
지난 2023년 4월에는 조일교 부시장이 린데社의 미국 코네티컷주 댄버리 본사를 방문해, 탕정 디스플레이산업단지에 있는 당사 공장에 1억500만 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를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외국인 투자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는 탕정에는 지난 2019년 삼성디스플레이가 13조1000억 원 규모, 2023년 4월 4조1000억 원 규모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투자를 발표·진행하고 있어 기업 간 전략적 협력 및 기술제휴 강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주면 현대자동차,현대모비스의 차세대 전기차 생산시설 투자, 2020년 천안아산 강소특구 지정, 2021년 디스플레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2022년 디스플레이 소부장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공모 선정 등으로 아산시는 명실상부 세계적인 차세대 첨단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4월 아산시는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4년 연속 투자유치도시 부문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동아닷컴·한경닷컴·iMBC가 주최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기업체, 공공기관,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대규모 소비자조사를 통해 이에 따른 명품 브랜드를 선정하므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상으로 평가된다.
박 시장은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촉발된 '경제 전시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유치는 아산시의 중대한 과제"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내 투자를 결정하는 많은 기업에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리며, '세계로 뻗어가는 첨단산업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아산시는 적극적인 투자유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 "자원봉사자의 노력과 경험…안전 도시 아산의 큰 힘"
아산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8일 관내 28개 단체 임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센터 3층 회의실에서 아산시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현장 대응 실무팀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현장 대응 실무팀은 대규모 재난 발생 현장에서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참여하는 봉사자들로, 28개 단체 569명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전문 봉사활동 8개 분야인 △행정지원 △노력 봉사 △시설복구 △재능봉사 △교통 봉사 △급식 지원 △방역 봉사 △기타로 구성됐다.
발대식에 참석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어려움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장 먼저 달려와 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수해와 같은 재난은 신속한 현장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자리에 함께한 단체들이 지닌 그동안의 현장경험을 살린 분야별 활동이 더 큰 재난을 막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안전 도시 아산을 구현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발대식은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개 및 역할안내, 임명장 전달, 활성화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안전한 아산시를 만들기 위한 열띤 의견제시가 이뤄졌고 국승섭(행정안전체육국장)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장은 현장 대응실무팀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봉사활동을 위한 재난 대응 교육 워크숍 확대, 자원봉사활동 도구 지원 등을 약속했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현장 대응실무팀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6월 8일, 9일 이틀간 리더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교육 및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산시, 2023년 집중 안전 점검 추진… '한내대교' 민관 합동점검
아산시가 지난 18일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의 하나로 교량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펼쳤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한내대교(탕정면)로 해당 교량은 시설물안전법 2종 시설물로 정기·정밀 안전 점검 등 의무점검 대상이며, 이날 △교량 하부 부식 및 파손 △교대·교각 변형 발생 △상부 균열·포트홀 등 발생 △방호울타리 등 교면 △배수관 막힘·물 고임 발생 등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2015년 서해대교 케이블 파단 사고나 최근 정자교 붕괴 사고와 같은 교량 사고가 재발해서는 안 된다"며 "교량은 평소 무거운 하중을 견디는 대형 토목구조물인 만큼 정기적 점검으로 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25일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샛들다리(권곡동)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며, 2023년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 기간(4. 17.~6. 16.)에 캔틸레버 형식 교량 등 80여 개소에 대한 점검을 계획 추진 중이다.
▷아산시, 아동 생명 존중 프로그램 '마니또' 시범운영 성공적
아산시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아동 생명 존중 프로그램 '마니또' 시범운영이 성공적이다.
'마니또'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 정신건강 문제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개발됐으며, 충남도 15개 시군 초등학교 중 유일하게 아산시 신리초등학교가 시범운영 학교로 선정돼 지난 3월 30일부터 2학년과 4학년을 대상으로 주 1회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은 총 6회기로 진행되며 생명 존중 교육, 감정인식 및 표현 활동, 감정조절 등을 주제로 학년별 수준에 맞게 다양한 시청각 자료가 제공되며, 아동들의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놀이와 퀴즈가 이어진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아동들은 "감정이 이렇게 다양하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어요", "내 마음에 대해 알게 됐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과 청소년의 생명 존중 인식 고취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정신건강 사업 등록 아동·청소년 학부모 가족 교육 운영
아산시가 지난 15일, 18일 이틀에 걸쳐 정신건강 사업에 등록된 아동·청소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과 청소년이 정신과 투약 이후 흔하게 겪게 되는 식욕 저하, 오심, 구토 등이 성장기 발육증진에 주는 영향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활용성 높은 소스 만들기 과정 등을 통해 보호자들이 식사 준비 시 느끼는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직장생활 등으로 주간 참여가 어려운 보호자를 위해 이틀에 걸쳐 주간, 야간 시간대로 나눠 교육을 운영했으며, 학부모들은 요리를 매개로 정서적 환기를 도모하고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 학부모는 "다음 교육에는 자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면 좋겠다"며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음 가족 교육에는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라며 "문제행동을 지닌 아동·청소년 보호자들이 가족 교육을 통해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제22회 '식품 안전의 날' 맞이 민관 합동 캠페인 전개
아산시가 제22회 '식품 안전의 날'을 맞이해 지난 17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아산시지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아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2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온양온천역 광장과 온양전통시장에서 식품 안전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관광객과 시민, 온양전통시장 주변 식당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과 덜어 먹기 실천을 위한 구호를 외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안금선 위생과장은 "이제 식중독은 여름철에만 발생하는 질환에서 사계절 내내 발생하는 질환이 됐다"며 "식중독 3대 예방수칙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를 실천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산시, 구제역 긴급 추가 예방접종 실시… '차단방역' 총력
아산시가 관내 구제역 유입 방지를 위해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 738농가 8만8500두에 대한 구제역 긴급 백신 예방접종에 나섰다.
이번 긴급 백신 예방접종은 지난 10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소재 한우농장에서 4년 4개월여 만에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충북 청주·증평 10개 농장으로 확산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접종은 사육 규모와 관계없이 소, 돼지, 염소 농가에 무상으로 이뤄진다. 일제 접종과 같이 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 사육 농가는 공수의 포함 12명의 인원으로 6개 반을 구성해 접종을 지원하며, 소 전업농가와 돼지 전 농가는 자가접종 한다.
김만태 축산과장은 "관내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한 긴급 접종에 빠지는 가축이 한 마리도 발생하지 않도록 백신접종에 온 힘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리며, 농장 소독과 예찰 등 차단방역도 철저히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시, 정말 실속 있는 여행? '아산 시티투어'로 떠나자
아산시 청년위원회가 지난 18일 '아산 시티투어'를 통해 아산의 관광 명소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일상 회복에 따라 급증하는 여행수요에 맞춰 청년들에게 아산의 주요 관광지를 널리 알리고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청년위원회는 이날 아산 시티투어 '테마형-문화 힐링' 코스인 △외암민속마을 △당림미술관 △온양민속박물관을 돌아보며 지역의 역사·문화와 함께하는 힐링 시간을 가졌다.
아산 시티투어는 '테마형'과 '순환형'으로 운영되고 있다. 테마형은 △화요일(자연 힐링) △수요일(여기어때) △목요일(문화 힐링)을 테마로 주요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으며, 매주 금·토·일 1일 5회 운행되는 순환형을 구매하면 온종일 현충사와 은행나무길, 온양민속박물관, 신정 호수공원 등에서 자유롭게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청년위원회는 이번 '아산 시티투어'를 통해 느꼈던 감성과 경험, 청년들이 선호할만한 '힙'한 장소를 청년의 시각에서 카드 뉴스로 제작해 유튜브, SNS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재민 위원장은 "단돈 4000원으로 편리하고 쾌적하게 아산의 주요 관광지를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아산 시티투어'가 청년들의 실속 있는 여행 경험 설계에 답을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산 외암마을 문화재 야행 개최… 조선시대 외암마을로의 초대
아산시가 오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아산 외암마을 문화재 야행'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 밀집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야간관람, 체험, 공연 등 야간문화를 누리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야행은 '밤에 비춰보는 문화재-야경(夜景)', '밤에 걷는 거리-야로(夜路)', '밤에 보는 공연 이야기-야설(夜說)',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야사(夜史)', '밤에 먹는 음식 이야기-야식(夜食)', '문화재에서의 하룻밤-야숙(夜宿)', '밤에 만나는 공예 장터-야시(夜市)' 7야(夜)로 구성돼 외암마을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조선시대 외암마을을 잘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 야행 누리집(www.asannight.com), 아산시청 누리집(www.asan.go.kr), 유튜브(채널명: 아산문화재야행)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정순 문화유산과장은 "많은 시민이 행사를 즐기고 외암마을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시 드림스타트, 월드킹 키즈카페와 후원 협약
아산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18일 키즈카페 월드킹(대표 최란, 모종동 소재)과 영유아 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월드킹 키즈카페는 드림스타트 영유아들의 오감 발달 놀이를 위한 키즈카페 이용권을 후원하기로 했으며, 부모교육과 자조 모임 등의 영유아 프로그램 운영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취약계층 영유아 아동들이 부담 없이 키즈카페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아동들이 양육자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산시 드림스타트는 영유아와 산모 맞춤형 지원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아동들의 신체와 정서, 인지발달을 위한 지능검사, 놀이치료, 학습지도, 부모교육, 가족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동보육과(041-540-2777)로 문의하면 된다.
▷아산시, 9개 국어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안내 홍보물 제작 배포
아산시가 외국인 주민이 많은 지역의 생활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를 줄이기 위해 9개 국어로 된 분리배출 안내 홍보물을 배포에 나선다.
둔포면, 신창면 등은 지난 4월 말 기준 외국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4분의 1을 넘을 정도로 외국인 비율이 높으며, 외국인 주민들이 올바른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몰라 불법으로 배출하고 이로 인한 주민들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시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태국어, 캄보디아어, 타갈로그어 등 9개 국어로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배출 장소, 관련 법규 등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제작했다.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체류지 변경이나 거소 신고할 때 홍보물을 배포해 외국인 주민들이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물 배포를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정확히 알고 올바르게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홍보와 교육을 통해 시민 모두 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시민 모두 행복한 아산'…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 박차
아산시가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아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도시개발 및 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집중되는 지역의 인구 증가에 대비해 환경기초시설인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배방읍, 탕정면, 동 지역 등 개발사업이 집중되는 하수처리구역에 총 1121억 원을 투입, 하수처리 용량 3만9000톤을 증설하는 신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과 아산 공공하수처리시설을 각각 2025년, 2024년 완공 목표로 본격 추진하고 있다.
또, 개발계획에 대비한 환경기초시설의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아산시 전체 개발현황을 반영한 '2040 아산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 수립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깨끗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아산을 구현하기 위해 안정적인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호국보훈의 달 행사 추진을 위한 간담회 개최
아산시가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호국보훈의 달 행사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과 충남동부보훈지청장, 아산시 보훈단체협의회장, 전몰군경유족회를 비롯한 8개 보훈단체 아산시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과 6.25 전쟁 제73주년 기념식 등 주요 행사 추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사 추진을 위한 주요 방안과 고령의 국가유공자 예우와 편의 지원 방법 등을 집중 검토했으며, 행사 추진을 위해 주요 사안을 계속해서 공유하기로 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6월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소중한 기회의 시간이다"며 "보훈 가족이 만족할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정기 안전보건 교육 추진
아산시가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부서별 관리감독자와 종사자 대상 2분기 안전보건교육을 시행했다.
산업안전 보건 교육기관의 전문 강사가 교육에 나서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책임 △산업안전보건법의 실무 적용 △위험성 평가 방법 △공공기관 사고사례 및 예방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직무스트레스 예방과 관리 등을 주제로 산업안전 보건에 관한 유익한 내용을 전했다.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은 "정기적인 교육을 통한 안전의식 향상으로 중대 재해 없는 안전한 도시, 건강하고 활기찬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일 시 산하 사업장에 대한 작업환경 예비조사를 거쳐 12일부터 사업장 유해환경에 대한 상반기 작업환경측정을 진행했다.
▷박경귀 아산시장, '제35회 여주 도자기 축제' 개막식 참석
박경귀 시장이 19일 여주시 신륵사 일원에서 개최된 '제35회 여주 도자기 축제' 개막식 참석을 위해 자매결연도시인 여주시를 방문했다.
1990년 시작된 여주 도자기 축제는 여주시를 대표하는 축제다. 5월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펼쳐지는 올해 축제는 전통 도자기의 예술적 가치를 계승·발전하고 도자기 문화의 대중화, 세계화를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전시행사 등의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여기에 코로나19 여파로 축소됐던 축제가 3년 만에 정상 규모로 재개되면서 축제를 통한 자매도시들과의 교류도 다시 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 초청으로 개막식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3년 만에 제 모습을 되찾은 축제의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아산과 여주의 긴 인연을 발판 삼아 더욱 많은 분야에서 상호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 도시는 지난 2005년부터 18년간 문화·예술·축제 등의 교류를 주축으로 활발한 자매결연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엔데믹을 기점으로 더욱 적극적인 교류와 상호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오프라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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