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김희영 시의회의장, 단식 농성 4일째…동료 시의원도 릴레이 단식 동참:오프라인뉴스
로고

김희영 시의회의장, 단식 농성 4일째…동료 시의원도 릴레이 단식 동참

복은혜 | 기사입력 2023/05/22 [08:42]

김희영 시의회의장, 단식 농성 4일째…동료 시의원도 릴레이 단식 동참

복은혜 | 입력 : 2023/05/22 [08:42]

▲ 김희영 아산시의회의장의 단식 농성장을 응원 방문한 전·현직 충남시·도의원들의 모습. 왼쪽부터 이지윤 도의원, 김명숙 도의원, 김연 전 도의원, 김희영 의장, 김길자 천안시의원, 이공휘 전 도의원. /제공=김미성 아산시의원


김희영 아산시의장이 지난 19일 아산시 청사 앞에서 단식농성을 시작한 가운데 시민들과 의원들의 응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단식 농성 4일째에 접어든 김 의장은 "박경귀 시장이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를 부정했다"며 박 시장이 교육경비 약 10억원을 삭감하지 않은 수정된 추경 예산안을 제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김 의장의 농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의원들도 릴레이 단식 농성에 들어갔다. 첫 날 홍성표 의원을 시작으로 천철호, 김미영 시의원이 차례로 단식에 참여했으며, 오늘은 김은복 시의원이 릴레이 단식에 참여한다.

 

주말인 19일과 20일에는 시민들과 충남 민주당 전·현직 시·도의원들의 응원 방문이 이어졌다. 

 

김명숙 충남도의원(민주·청양)은 농성장에서 "시의회에서 의견을 전달했음에도 아산시장이 논의를 받지 않는 것은 풀뿌리 지방자치 자체를 부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연 전 충남도의원은 "행정부와 의회는 협치속에서 이뤄지는 게 민주주의의 기본이다. 박 시장은 의회정치에 대한 몰이해를 보여주고 있다"며 비판했다.

 

시민들은 농성장에 찾아와 김 의장에게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응원의 메세지를 포스트잇에 적어 천막 벽면을 채워나가고 있다. 포스트잇에는 김 의장에 대한 응원 메세지와 박 시장에 대한 비난 등이 적혀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김희영, 아산시의회 관련기사목록
광고
포토세상
이동
메인사진
충남아산FC, 붉은 유니폼 진통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