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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청년들에게 '개인택시' 창업 문턱 낮아지려나

오프라인뉴스 | 기사입력 2024/04/02 [16:50]

아산 청년들에게 '개인택시' 창업 문턱 낮아지려나

오프라인뉴스 | 입력 : 2024/04/02 [16:50]

▲ 2일 박경귀 아산시장이 4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청년창업 지원의 일환으로 개인택시 양수 지원방안 모색을 주문하고 있다. /아산시


개인택시 인수를 희망하는 충남 아산시 거주 청년들에게 택시 양수의 문이 넓어질 전망이다.

 

이 같은 전망은 박경귀 아산시장이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4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청년창업 지원 정책의 하나로 청년층의 개인택시 양수를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주문한데 따른 것이다.

 

이날 박 시장은 "개인택시 양도·양수 과정은 관에서 개입할 부분이 아니지만,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방향에서 개인택시 양수 대출금 이자를 지원하면 좋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현재 아산시에는 704대의 개인택시가 운행 중으로, 올해 제5차 택시총량제 연구용역을 진행해 증·감차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5년마다 진행되는 택시총량제 용역은 도시개발 수요, 인구 증가 추세, 현 택시 운행 상황 등 종합적인 상황을 반영하며, 지난 제4차 용역을 통해 개인택시 20대를 증차한 바 있다.

 

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관련 예산 2000만 원을 반영, 오는 5월 시의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사업이 추진된다면, 고령화되는 개인택시 기사들의 세대교체와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 시장은 "개인택시업계에 대한 관리뿐 아니라 새로운 청년창업 시책으로 바라봐야 한다. 금융권과의 협의 등 대중교통 및 청년 일자리 담당 부서가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또 박 시장은 "선거기간인 만큼 체육대회 등 대중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는 자칫 후보들의 선거운동으로 불필요한 오해를 살 수 있다. 대규모 행사는 자제해달라"며 '성웅이순신축제'와 관련 "노 젓기 대회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많으므로, 전 부서가 맡은 역할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암민속마을 '시그니처한복 체험'에 대해서는 "스튜디오가 준비되고 대여가 시작되면 폭발적인 인기를 끌 것 같다"라면서 "5월부터 시행하도록 준비해 주고, 사회단체 임직원들이 먼저 체험한 뒤 자연스럽게 홍보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박 시장은 △고용산 채석장 문화예술공간 활용 방안 모색 △농촌 일손 돕기 적극 참여 △수소 트럭 다목적 활용 모색 △온천 건강 아카데미 맞춤형 특색 프로그램 △장애인 업체 물품 우선구매 △평화통일 교육용 문화예술 콘텐츠 적극 도입 개발 등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지역예술인 서울 전시회 지원, 청년 예술인 30% 할당 △이순신 장군 탄신 기념 체육행사마다 이순신 축제 계기 홍보 △특례심의위원회 동향 파악 및 추후 대응 전략 수립 △환경과학공원 야간 경관 사업 만전 및 항공우주연구원 전망대 대여 인센티브 협의 등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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