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10월 4일 소식(여성복지과, 아동보육과, 문화유산과, 대중교통과, 보건행정과, 농업기술과, 축산과, 체육진흥과,)▷아산시, 2024년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적정성 확인 조사 실시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2024년 10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기초생활보장을 포함한 12개 복지급여 대상자의 변경 및 중지가 예상되는 3,127건에 대해 하반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국세청을 포함한 21개 공공기관과 142개 금융기관에서 제공된 65종의 소득·재산 자료를 바탕으로 수급자(부양의무자 포함)의 변동 사항을 확인하고 급여 자격을 재판정하게 된다.
조사를 통해 수급자의 소득·재산 증감에 따라 수혜가 더 큰 복지급여 안내 및 직권 신청, 수급액의 증감, 보장 중지 등 급여 자격이 변경될 수 있다.
시는 급여 자격변경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를 통해 공적 자료가 사실과 다를 시 충분한 본인 소명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통해 위기가구를 보호하는 등 수급자의 권리구제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우리시는 정확한 확인조사를 통해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복지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는 한편, 수급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이의신청 및 소명의 기회 제공, 수급 탈락 시 지원 가능한 타 복지서비스 연계 등 사각지대 방지를 위한 안전망 구축에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탄소중립 지구동행' 프로그램 개최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이숙영)가 우리 아이들에게 더 건강하고 깨끗한 미래를 만들어주고자 '탄소STOP 지구동행' 행사를 8일 오후 3시부터 6시 30분까지 아산시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구를 아끼고 지켜나가는 가치있는 경험을 함께 나누기 위해 계획된 이번 행사는 아산시 관내 총 51개소 국공립어린이집이 참여하며, 아산시 아동보육과, 기후변화대책과 및 아산시 자원봉사센터, 색동어머니회, 자연보호중앙연맹 아산협의회, 아산시 먹거리재단, 급식관리지원센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10여 개 기관이 협력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총 24개의 체험부스에서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체험활동이 전개되며, 특별공연으로 오후 4시에는 어린이 환경인형극이, 5시에는 어린이 매직벌룬쇼가 공연될 예정이다.
일상에서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프로그램들을 알아보고 체험하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더 건강하고 깨끗한 미래를 만들어주고자 열리는 이번 행사에 대한 문의는 아산시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사무국장 041-532-1677)로 하면 된다.
▷아산시, 인구변화 대응 '2024년 공무원 저출생 극복 인구교육' 실시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2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무원 저출생 극복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이 인구문제(저출산 및 고령화)의 심각성과 사회경제적 파급력을 이해하고, 미래사회 변화(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아산시의 인구통계 현황 및 특징에 대한 설명에 이어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의 인구교육 전문강사인 구본진 강사가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라는 주제로 △인구변화에 따른 미래 예측 △인구문제에 따른 인구위기 공감대 형성 및 인식개선 △저출산 고령화 및 지방소멸 대응 전략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심각한 인구감소에 직면해 있는 시기에 이번 교육을 통해서 공직자들이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인구 소멸 위기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아산시의 선도적이고 주도적인 정책으로 인구문제를 적극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양질의 일자리와 더불어 정주여건 개선과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24년 9월까지의 출생아 신고 건수가 10% 이상 증가해 올해 최종 출생아 수가 2,000명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10월 특별전 <산, 들, 내> 개최
아산시(시장: 박경귀)와 충청남도가 지원하고 온양민속박물관이 운영하는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ASC)가 10월 1일부터 24일까지 특별전 '산, 들, 내' 전시회를 개최한다.
자연의 순환과 소생에 가치를 두고 자급자족하며 살아갔던 선조들의 생활방식과 지역적 공예자원의 탐구에서 출발한 이번 전시는 짚풀공예 김준환 명장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여러해살이 식물아카이빙 작업을 소개한다.
숲으로 둘러진 충청남도는 크고 작은 들판과 냇가가 이어져 다양한 풀과 나무로 가득하다. 이러한 지역의 특성과 공예기술이 맞닿아 다양한 풀을 활용한 공예품이 제작되었고, 이를 만들기 위해 계절에 따라 풀을 꺾고, 말리고, 가공하는 기법을 이번 전시를 통해 일부 선보일 예정이다.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적 공예의 지속 가능한 가치의 발견과 함께 자연과 함께 공생하는 삶의 태도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는 10월 가을을 맞아 수제종이로 만드는 종이풍경, 산·들·내에서 자라는 나무와 풀이 있는 고드래 놀이터, 책을 곁에 두고 읽으면서 횟수를 헤아리기 위해 사용했던 서산(書算) 만들기 등 어린아이부터 가족까지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ASC)의 다양한 활동 및 상세 일정은 ASC 누리집(www.asc-center.or.kr) 및 인스타그램(@asc_onyang), 문의 전화(041-542-6603)로 확인할 수 있다.
▷아산시, 대중교통 운수종사자가 달라지고 있다.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최근 버스와 택시 운수종사자에 대한 불편 신고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불편 신고 건수를 확인한 결과, 버스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66건에서 264건으로 27.8% 감소, 택시는 92건에서 58건으로 37% 감소해 전체적으로 평균2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에 접수된 신고 외에도 운수업체에 접수된 불편 신고 역시 약 30% 감소했다고 운수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는 아산시가 추진 중인 '시민이 추천하는 친절기사' 선정의 성과로 판단되고 있다.
친절기사는 에스앤에스(SNS)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추천하게 되며, 심사를 거쳐 매월 선정한다.
추천한 시민은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쿠폰을 받고, 선정된 기사는 인증서를 차량 내에 부착해 운행하게 된다. 특히, 선정은 중복이 가능해 현재까지 안기석 기사(온양교통, 59세)가 5회에 걸쳐 친절기사로 선정됐다.
안기석 기사는 "친절기사로 선정돼 자긍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승객분들을 친절하게 모시고 안전하게 운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산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운수종사자 스스로 자긍심을 갖고 안전하고 친절한 운행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시보건소,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대상자에게 '아기사랑 후원금' 전달
아산시(시장 박경귀) 보건소는 지난 2일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대상자 중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의 가족에게 '아기사랑 후원금' 46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후원을 받은 아동은 출생 당시 염색체 결손으로 인해 선천적 희귀·난치성 진단을 받아 지금까지 세 차례의 수술을 받았으며, 향후 추가적인 치료가 예정된 상태로 의료비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번 후원금은 아산시보건소의 추천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아기사랑후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된 것으로 최원경 보건소장은 "이번 후원금이 환아의 재활치료 및 의료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동과 그 가족에게 응원의 뜻을 전했다.
아산시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임신과 출산 초기부터 아동의 건강과 부모의 육아 능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출산 후 신체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산모에게 적절한 도움을 제공해 건강한 가족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2024년 국화전시회 개최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국화꽃 향기로 가을의 풍요로움을 만끽하는 10월에 '아트밸리아산 2024년 국화전시회'를 25일부터 31일까지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광장(염치읍 백암리 501 일원)에서 개최한다.
전시장에는 아산시국화연구회원들이 봄부터 정성 들여 재배한 200여 점의 분재국과 농업기술센터에서 키운 조형작 240여 점을 비롯해 화단국, 입국, 현애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거북선, 이순신장군, 탑, 하트, 터널, 꽃모양 등 240여 점의 조형작을 전시장 곳곳에 배치하고, 다륜국, 입국 및 백일홍 등으로 연출해 전시회장을 더욱 돋보이게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부대행사로 국화차 시음, 국화·방울토마토 모종심기 체험, 국화꽃 오감체험, 지역상생 장터부스 등을 운영해 이곳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행복한 힐링의 시·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은행나뭇길 단풍과 어우러진 이곳 곡교천 둔치의 국화향기 그윽한 전시장에 오셔서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끼며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시, 하반기 구제역 일제접종 추진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10월 1일부터 구제역 전염병 재발 방지를 위한 차단 방역의 일환으로 소·염소 사육 농가 대상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일제접종은 10월 1일~14일까지 2주간 소와 염소를 사육하는 646 농가 29,000여 마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소 50마리 또는 염소 300마리 미만을 사육하는 소규모 농장은 공수의사 접종 지원을 감안해 10월1일~30일까지 4주간 실시한다.
구제역 백신접종을 완료한 소 사육농장은 반드시 소 이력관리 위탁기관(아산축협 및 대전세종충남한우협동조합)에 접종기록을 신고해야 한다. 또한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 후 4주 이내 백신 항체양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통해 예방접종 이행 여부를 확인하게 되며, 항체양성률 기준 미만 농가는 과태료 부과 및 추가접종 후 4주 이내 재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장은숙 축산과장은 "구제역 백신접종에 누락개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고, "축산농가에 철저한 백신 접종과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박경귀 아산시장 "문화예술 융합형 체전 만끽하는 시간 되시길"
전국 노인 체육인들의 한마당 화합잔치인 '제2회 전국노인체육대회'가 4일 충남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개회식은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 송무경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최희택 충남도노인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 선수·심판 대표 선서,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 이후에는 홍진영, 박현빈 등 초청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시는 대회기간인 5~6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온양온천 힐링콘서트'를 개최해 문화예술 융복합 체육대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제2회 전국 노인체육대회를 아산에서 개최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아산시는 효도시정을 최우선 시정철학으로 세우고 있다. 어르신들의 활기찬 금빛노년 시대를 응원하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환영했다.
그러면서 "이번 체육대회를 문화예술 융합형으로 준비했다"면서 "개회식 축하공연뿐 아니라 5~6일 이틀 동안 경기 이후 펼쳐지는 '온양온천 힐링 콘서트'와 아산의 먹거리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아산시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2025년~2026년을 아산 방문의 해로 정했다"며 "'Again 온양, Ahead 아산'을 슬로건으로 아산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충남도노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도와 아산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건강한 백세! 신나는 체전!'을 주제로 6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의 노인체육회 선수·임원·방문객 등 4,500여 명이 당구·파크골프·게이트볼·탁구 등 13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의 시니어 체육인들이 실력을 뽐내고 화합할 수 있는 대회인 만큼, 마지막 날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프라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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