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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3월 28일 소식(기업경제과, 질병예방과, 경로장애인과, 건설과, 시립도서관, 여성복지과,위생과):오프라인뉴스

아산시 3월 28일 소식(기업경제과, 질병예방과, 경로장애인과, 건설과, 시립도서관, 여성복지과,위생과)

2022-03-28     오프라인뉴스

 

▲ 아산시청 전경

 

▷올해 아산페이 판매 순항

 

아산시가 지역경제 소비 촉진을 위해 할인판매 중인 지역화폐 아산페이의 판매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올해 1월 1일 아산페이 772억 원을 발행해 10% 할인판매를 추진한 결과 3월 24일 기준 485억 원이 판매됐다. 이는 지난해 해당 기간 대비 33% 증가한 수치다.

 

지난 1년간 지속적인 가맹점 확대와 모바일 회원가입을 통해 아산페이가 아산시민에게 보편적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았음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다. 여기에 해당 기간 내 환전율 또한 102%로 아산페이가 지역경제의 선순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음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기존 발행액 772억 원 소진 시까지 할인판매를 지속할 예정이며, 올해 3000억 원 발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아산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아산페이로 지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채환 기획경제국장은 "아산페이 확대 발행을 통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페이는 모바일, 카드, 지류 상품권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CHAK' 앱을 통해, 카드형 상품권은 관내 농협과 신협·우체국 전 지점을 통해, 지류 상품권은 농협 및 신협, 우체국(일부 지점) 방문 구매할 수 있다.

 

충남형공공배달앱 '소문난샵'을 통해 배달 음식 주문하면 소비자는 10% 할인 구매한 아산페이로 결제할 수 있고, 가맹점주는 기존 민간 배달앱보다 저렴한 수수료를 부담하게 된다.    

 

 

▷아산시, 이순신운동장 선별검사소 통합 운영

 

아산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코로나19 자가신속항원검사와 유전자검사(PCR)를 이순신종합운동장 선별검사소(10번 주차장)에서 통합 운영한다.

 

병의원에서 실시하는 전문가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추가 PCR 검사 없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인정됨에 따라 자가신속항원검사 이용자가 절반 이하로 감소하는 등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

 

시는 보다 효율적으로 선별검사소를 운영하기 위해 통합 운영을 결정했다. 자가신속항원검사를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하던 복합스포츠센터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3월 31일로 종료하고, 4월 1일부터 이순신종합운동장 선별검사소(10번 주차장)에서 PCR검사와 자가신속항원검사를 통합 운영한다.

 

선별검사소에서 운영하는 자가신속항원검사는 대상을 구분하지 않고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양성일 경우 바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오미크론 유행으로 확진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 방역 수칙 준수와 검사소 방문 시 거리 지키기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재지정 선정심의위원회 개최 모습


▷아산시, 올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재선정

 

아산시가 재지정을 희망하는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재선정을 진행했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의미 있고, 바람직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 자립 및 효과적인 지역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사업에 대한 의지, 사업수행능력, 조직, 인력관리, 공간과 협력 기관의 확보 능력,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기준으로 3년의 유효기간이 도래한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고, (사)좋은복지와 수피아사회적협동조합을 재선정했다.

 

2019년부터 2개소의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운영해온 시는 지난해 대비 4억 원의 예산을 증액해 주간활동서비스 이용 시간 확대 추진에 나섰다. 2022년도 이용 시간은 기본형 125시간, 단축형 85시간, 확장형 165시간으로 지난해 대비 기본형 25시간, 단축형 29시간, 확장형 33시간이 확대됐다.

 

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증진과 가족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장애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간활동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발달장애인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아산시, 발로 뛰는 현장 행정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아산시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4일 시 산하 주요부서와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을 방문해 현장 행정을 추진했다.

 

시는 올해 주요 건설사업의 발주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지역 업체의 수주율을 향상하고자 공동주택과 주택개발팀을 주축으로 현장을 찾아 건설업체 관계자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및 향후 이행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시 발주공사의 경우 △건설공사 설계 시 적정공사비 반영 △계약제도 활용을 통한 지역 업체 수주율 향상 △지역 내 관급자재 우선 구매이며, 민간 건설공사의 경우 △지역 우수업체 추천 △지역 건설자재 우선 구매 △지역 건설근로자,건설기계 우선 고용 및 사용 적극 독려 등이다.

 

시는 방문 현장 행정을 통해 논의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과 이행계획에 대해 주기적으로 이행 여부를 검토하고, 지역 업체 참여율이 저조한 현장은 수시 방문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건설업체의 수주율 향상을 통한 지역건설산업 발전과 지역 내 건설자재, 건설근로자, 건설기계 등 지역 인프라 활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지원 사업 추진

 

아산시가 시민의 독서문화 저변을 넓히기 위해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등록·운영 중인 작은도서관 102개소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도서구입 및 독서·문화프로그램운영비 △작은도서관 운영비 △자원봉사자 실비 △도서정리용품 △독서보조기기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중복지원은 지양된다.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작은도서관이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돕는 사랑방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재)성동문화재단 주관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올해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작은도서관 장서관리,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도서관 업무 실무 교육을 위한 전문 운영인력을 지원해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선정 시 순회사서 인건비를 포함한 운영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 여성단체협의회 임시선별진료소 봉사활동 모습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임시선별진료소에서 릴레이 봉사활동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5개 단체가 지난 2월부터 복합스포츠센터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과 스텔스오미크론 바이러스 등장으로 연일 2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 속에서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여성단체협의회에 소속 15개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오전, 오후로 나눠 각 2명씩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동선과 검체 안내, 질서 유지 등의 활동을 펼치며 신속항원검사와 PCR 검사의 원활한 진행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명자 회장은 "적극적인 참여와 활약으로 시민들이 원활하게 검사를 진행하는 데 힘을 보태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을 주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995년에 결성된 여성단체협의회는 1만4600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15개 단체로 구성돼 있다. 수해복구활동, 코로나19 면마스크 제작, 양성평등기금지원, 다문화가정 한국문화체험 행사,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다양한 방면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 사회복지시설에 찾아가 식중독 예방 교육을 하는 모습

 

▷아산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교육 '안전한 음식, 안전한 아산시민'

 

아산시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급식소 30개소를 대상으로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식중독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2명의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을 지정했다.

 

소통전담관리원들은 이번 찾아가는 맞춤형 식중독 예방 교육을 통해 3일간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요령 안내, 홍보물 배부 등의 활동을 펼치며 코로나19 방역 수칙 안내도 병행했다.

 

장동민 위생과장은 "정기적 지도점검을 통해 급식소의 자율적인 식품 안전 수준을 향상하고,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교육 등 선제적 홍보 활동을 추진해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식중독 예방 소통전단관리원들은 이번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을 시작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캠페인 △행락철 인구 밀집 지역 음식점 대상 식중독 예방 홍보 △식약처 홍보 콘텐츠 배포 등을 수행하며 소비자를 대표하는 식중독 사전 예방 지역 전문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아산시, '결핵' 어떤 질병이며 어떻게 예방하나? '검진'이 답이다

 

아산시는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있는 영양 섭취로 건강한 체력을 유지해야 하며, 무엇보다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고 알렸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생기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주로 폐에 발생하지만 다른 신체 부위에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전염성 결핵환자의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서 감염된다.

 

결핵의 주요 증상은 2주 이상 기침, 가래,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이 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는 일반적인 결핵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65세 이상 어르신은 아무 증상이 없어도 1년에 한 번 결핵 검진을 받아야 한다.

 

결핵은 치료제 복용 후 2주가 지나면 전염성이 소실돼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6개월 이상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2020년 결핵 신규환자가 2만여 명에 달하는 등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여전히 결핵 발생률 1위다. 결핵은 없어진 질병이 아니다"라며 "결핵 사망자의 83%가 65세 이상이다.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로 찾아가는 결핵 이동검진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니,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