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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7월 29일 소식(홍보담당관, 여성복지과, 경로장애인과, 정책기획부):오프라인뉴스

아산시 7월 29일 소식(홍보담당관, 여성복지과, 경로장애인과, 정책기획부)

2022-07-29     오프라인뉴스
▲ 읍면동 열린 간담회와 현장 방문 모습

 

▷박경귀 아산시장 발표자로 나서 시민에 직접 민선 8기 비전 설명

 

박경귀 아산시장의 열린간담회가 27일 영인면과 인주면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열린 이번 아산시 열린간담회는 기존 간담회와 차별화된 형식과 장소로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직접 발표자로 나선 박경귀 시장은 시민에게 직접 민선 8기 비전을 설명하고, 아산시 발전을 위해 그린 청사진을 공유했다. 기존에도 시장 주재 간담회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시장이 시민에게 사업 추진을 결정한 배경과 이유, 계획 등을 미리 설명한 경우는 없었다.

 

기존 간담회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소규모 장소에서 진행됐지만 이번에는 관내 학교, 기업 등의 강당을 적극 활용했다. 배방읍은 호서대학교, 탕정면은 선문대학교, 신창면은 순천향대학교 대강당에서, 인주면은 현대자동차 문화관에서 진행되는 등 적게는 150석에서 많게는 400석 규모의 대규모 장소에서 진행됐다. 박 시장이 취임 직후 관내 기관·단체·학교 등을 방문해 협력을 구한 덕분이다.

 

박 시장은 "우리 관내에 있는 모든 시설은 시민을 위해 사용될 수 있어야 한다"면서 "각 대학교, 기관·단체장님들이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기꺼이 시설을 공유해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아산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기꺼이 경계를 허물어주신 각 학교, 기관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새로운 형식의 간담회에 시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지난 12일 배방읍을 시작으로 9일에 걸쳐 관내 1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열린 이번 간담회에 4천 명이 넘는 시민이 참석했을 정도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준비된 수백 석의 좌석은 물론, 급하게 준비된 간이의자들까지 부족했다. 도고면의 경우 당초 200석 규모의 코미디홀을 간담회 장소로 준비했다가 주민들의 참여 문의가 빗발치자 300석 규모의 캠코 인재개발원으로 장소를 변경하기도 했다.  

 

온양3동 열린간담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시장에게 아산시 미래에 대해 듣고 직접 민원도 이야기할 수 있다기에 한 번 와봤다"면서 "이런 행사가 처음이라 많이들 온 것 같다. 시 행사에 이렇게 많은 시민이 모인 건 처음 본다"고 말했다.

 

참석한 시민들은 발언에도 적극적이었다. 눈 밝은 시민들은 다양한 생활민원, 민선 8기 비전에 대한 궁금증은 물론 기발한 정책 아이디어로 간담회를 다채롭게 채웠다.

 

박 시장은 때론 "생각지도 못한 아이디어에 감사하다"며 인사했고, 때론 현실적으로 실행이 어려운 이유를 설명하며 시민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박 시장은 "매번 발언 기회를 얻지 못해 아쉬워하는 시민분들을 두고 행사를 마치다 보니 더 긴 시간을 준비하지 못한 것이 너무 죄송하고 송구했다"면서 "그간 시민 여러분이 얼마나 소통에 목마름을 느끼셨는지 실감했다. 곧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다시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17개 읍면동 간담회를 모두 마친 박경귀 시장은 직원들에게 전체 메시지를 보내 "소통 대장정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뒷받침해준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박 시장은 "앞으로 민선 8기 비전과 목표를 하나하나 치밀하게 계획하고 실행해 나갈 일만 남았다"면서 "시민 모두를 행복하게 하려는 우리의 진심과 열정이 시민에게 닿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산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노력 하반기에도 계속

 

아산시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하반기에도 아이 낳고 키우기 행복한 아산 만들기에 적극 나선다.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아산시 출생아 수는 898명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43명이 감소하는 등 매년 출생아 감소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출산 장려 시책을 펼치고 있는 시는 하반기에도 내실 있고 효과적인 인구출산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신규사업인 '첫만남이용권' 지급과 맞춤형 인구교육, 인식개선 프로그램 등 기존 사업을 하반기에도 지속 추진하고, 2차 저출생 극복 간담회 및 인구정책위원회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출산 장려 시책 수립 시 반영 검토할 방침이다.

 

남성의 육아 참여를 확산하고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9월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할 계획이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갈수록 심화하는 인구 절벽 시대를 맞아 관련 부서 및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출산친화 시책을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출산장려금 835명 4억100만원 △첫만남이용권 지원 839명 16억7800만원 △3자녀 이상 가정 상수도요금 감면 지원 1328가구 1500만원 △아기DNA카드 발급 177건 △결혼·임신·출산·양육지원사업 안내 QR코드 제작 배포 △찾아가는 저출생 극복 간담회 개최 △인구정책위원회 첫 회의 개최 등을 추진한 바 있다.

 

 

▲ 탕정면 매곡4리 경로당 개소식 노인회장 인사

 

▷아산시 탕정면 매곡4리 LH5단지 경로당, 개소식 개최

 

아산시 탕정면 매곡4리 LH5단지 경로당(회장 황중자)이 지난 28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과 심흥섭 탕정면장을 비롯해 김진식 탕정면 분회장, 황중자 노인회장, 김문수 관리소장 및 관내 경로당 어르신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경로당 사업 현황 및 운영 계획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황중자 노인회장은 "매곡4리 LH5단지 경로당이 새로이 문을 열게 돼 매우 기쁘고 경로당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많은 어르신이 경로당을 즐겁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축전을 통해 "매곡4리 경로당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오늘 개소한 매곡4리 경로당이 지역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행복을 나누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산탕정LH5단지아파트경로당은 145㎡(43평) 방 2개, 거실 1개 규모로 조성됐다.

 

 

▲ 아산시청소년참여예산학교-희망테이블_사업완료

 

▷'아산시, 청소년의 더 큰 성장!' 청소년참여예산학교-희망 테이블 청소년 참여 활동 활발

 

재단법인 아산시청소년재단(이하 '재단', 이사장 심장근)은 지난 7월 23일(토), 7월 30일(토) 2회에 걸쳐 아산시 자치행정과와 공동으로 운영한 『2022년 청소년참여예산학교-청소년희망테이블(이하 '희망테이블')』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희망 테이블은 청소년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아산시의 2023년 예산편성에 지역사회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아산시 청소년 7개 그룹이 참여해 참여예산제도에 대한 교육과 이해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아산시에 바라는 정책과 예산 제안서를 그룹별로 작성하고 발표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아산시 청소년 e북 구독료 지원 △아산시 도서관 내 청소년 전용 '토킹 존' 설치 △아산시 공공자전거 청소년 무료화 및 어린이용 자전거 배치 △청소년여가생활지원을 위한 멘토링 지원 사업 등을 제안·발표했으며 우수 활동 그룹 3팀 에게는 시상품과 아산시청소년재단 이사장 명의 상장을 수여했다.

 

희망테이블을 통해 제안된 사업들은 아산시청 소관부서의 검토 후 반영 가능한 사업일 경우 2023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희망테이블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나와 같은 아산시 청소년을 위해 무언가를 제안하고,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의미 있게 다가왔고, 제안서 작성과 발표 준비를 통해 지역사회 참여 활동에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재단은 "청소년들의 제안한 우수한 사업 및 정책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사회 참여가 활성화되도록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