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소식( 둔포면, 온양2동, 온양3동, 온양5동, 도고면, 송악면,신창면, 영인면)

▷둔포면, 인적자원 네트워크 강화로 그늘 없는 복지공동체 실현

둔포면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24일 관대기사식당, 최고집삼겹살과 후원 협약을 맺었다.

협약으로 둔포면 중장년층 1인 가구,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30가구가 매월 반찬 등 식품을 후원받게 됐고, 둔포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은 밑반찬 세트를 각 가정에 방문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기로 했다.

임철민 대표와 엄미란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보람 있다. 매월 정기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주 단장은 "뜻깊은 사업에 우리 행복키움추진단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협약식 후 둔포면은 A+동행노인복지센터(센터장 전문옥)에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A+동행노인복지센터 소속 사회복지사와 방문 요양 보호사 80여 명은 노령, 장애, 질병, 빈곤 등 위기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위기 발생을 사전 예방하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역할을 하게 된다.

전문옥 센터장은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서 복지공동체 사명감으로 지원 대상자를 발굴해 신속히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온양2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온양2동이 지난 24일 복지통장으로 구성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복지제도를 알지 못하고, 스스로 도움 요청을 하지 못하는 등 위기 상황에 놓여 있으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보건복지부 제작 복지 사각지대 발굴 관련 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심정자 온양2동 통장협의회장은 "얼마 전 수원에서 발생한 모녀의 이야기를 뉴스에서 보고 정말 마음이 아팠다. 바쁜 생활 속에서도 우리 이웃의 안전을 위해 보다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조덕희 동장은 "우리 모두 잘사는 온양2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복지 통장님들이 한 번 더 이웃들을 살펴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더 많은 가정을 방문하고, 도움을 요청하시는 분들을 찾아가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양3동, 올해 제5차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 운영

아산시 온양3동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24일 권곡3통 야외무더위쉼터(또바기어린이공원)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상담 창구에서는 시보건소 마음안심버스 정신건강 검진과 (구)신도치과 구강검진 및 고용, 보건, 복지 관련 종합상담과 행사 참여자들의 사진을 촬영하고 즉시 인화해주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 A 씨는 "주민에게 필요한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상담이 끝난 후에 식료품까지 두둑하게 챙겨줘 너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김은경 온양3동장은 "이번 상담 창구에서는 어르신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고용 상담과 구강검진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양5동, 마을 복지계획 '클린 가득 우리 동네' 캠페인 진행

온양5동이 지난 24일 신인 1통 일대에서 주민주도 마을 복지계획 사업으로 '클린 가득 우리 동네'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민주도 마을 복지계획이란 주민 스스로가 주체가 돼 마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사업이다.

온양5동은 이날 신인 1통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결하고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강연식 단장은 "매달 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온양5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고면, 추석맞이 제초작업 진행

도고면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고 천변과 주요 도로변, 공원을 대상으로 제초작업에 나섰다.

제초작업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향객들과 도고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고향의 정취와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오는 8월 말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고영경 면장은 "이번 제초작업을 통해 코로나19로 고향을 방문하지 못했던 귀향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으로 마을 미관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고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둔포면 시니어 자원봉사단, '깨끗한 둔포 만들기' 대청소 앞장

둔포면 시니어 자원봉사단이 지난 24일 운용교차로 일대를 중심으로 '깨끗한 둔포 만들기' 대청소를 진행했다.

대청소는 명절을 맞아 귀향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단원들은 이날 도로변 일대에 버려진 다양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원우 대표코치는 "명절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단원들과 뜻을 모아 대청소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경만 면장은 "시니어 자원봉사단에서 이렇게 열심히 활동해 주시고, 둔포면을 아껴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사회활동을 펼치며 후배들과 늘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둔포면 시니어 자원봉사단은 둔포면 노인 분회를 중심으로 한 26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매년 다양한 모습으로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송악면행복키움-송악보건지소, 8월 '함께해you-건강해유!' 진행

송악면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24일 송악보건지소와 함께 마을 복지 '함께해you-건강해유!'를 진행했다.

추진단은 송악보건지소와 함께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건강을 살피고 건강 이음 꾸러미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지순 송악보건지소 팀장은 "'함께해유 건강해유!'를 같이 진행하며 혈압, 당뇨, 기초건강을 확인하며 투약 지도도 해드려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손준배 단장은 "송악면은 어르신들이 많아 건강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며 "건강지도에 도움을 주신 송악보건지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창면 주민자치위원회, 남성제 수변공원 환경정화 봉사활동

신창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4일 2022년 신창면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남성제 수변공원 정리' 사업을 추진했다.

지역 주민들이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만큼, 이날 신창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변 경관 정리를 위한 청소와 톱풀, 작약 등 꽃 900여 본 식재에 직접 나섰다.

오병일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위원회 스스로 참여해 추진한 이번 봉사를 통해 주민자치 의식이 향상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신창면 주민자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우 신창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깨끗한 지역 환경 및 주민 여가 공간 조성을 위한 봉사에 참여해주신 신창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20일에는 남성제 수질 환경 개선 및 악취 저감을 위해 신창면 자원봉사 거점 캠프 학생 봉사자들이 EM 발효액과 황토를 혼합 제작한 100여 개의 흙 공을 던지는 행사도 진행됐다.

▷금오양돈 영농조합, 신창면행복키움에 후원금 100만 원 기부

금오양돈 영농조합이 지난 24일 신창면행복키움추진단에 추석 명절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김세영 대표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넉넉한 마음으로 추석을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서광석 단장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김세영 대표께 감사드린다. 후원금은 우리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우 면장은 "금오양돈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 지역 주민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인면행복키움, 카페 히읗히읗과 민관협력 업무협약 체결

영인면행복키움추진단과 카페 히읗히읗이 지난 24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후원금 기부를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가졌다.

협약을 통해 히읗히읗은 추진단과 협력해 영인면 거주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카페에서 운영하는 '새싹 보리 농장 체험비'를 연말에 후원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유해조 면장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분이 도움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경순 대표는 "지역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데 너무 감사드린다"며 "생활이 어려운 분을 발굴하고 후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