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_amp.html on line 3
아산시 12월 14일 소식(시립도서관, 농촌자원과, 여성복지과, 위생과):오프라인뉴스

아산시 12월 14일 소식(시립도서관, 농촌자원과, 여성복지과, 위생과)

2022-12-14     오프라인뉴스
▲ 겨울방학 특강 홍보물

 

▷아산시, '내년 아산시립도서관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 모집

 

아산시가 오는 22일부터 '내년 아산시립도서관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겨울방학을 맞아 내년 1월부터 중앙·배방·둔포·탕정온샘·꿈샘어린이청소년 5개 도서관에서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성인을 위한 영상특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중앙도서관 프로그램은 23일부터 접수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지구를 지키는 영웅들, 우리는 지구 지킴이', 배방도서관 '그림책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 둔포도서관 '그림책 마음처방전', 탕정온샘도서관 '그림책 수북수북, 하브루타로 생각하기',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연극 책 놀이, 책과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주제의 독서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독서교실 마다 우수 학생 1명에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함께 보내는 마음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ascl.asan.go.kr) 또는 개별 도서관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인주곳간 기능성컬러쌀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아산시 인주곳간 '기능성컬러쌀', 최우수상 수상

 

아산시 인주곳간이 충남도농업기술원 개최 '올해 우수 농가형 가공상품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1차 서류심사와 소비자와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판매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최종 평가로 진행됐으며, 지난 13일 대상 1곳, 최우수 2곳이 최종 선정됐다.

 

아산시 대표로 참가한 인주곳간은 인주쌀을 활용한 기능성컬러쌀인 강황멥쌀, 홍국멥쌀, 클로렐라멥쌀과 칼슘강화 찹쌀을 출품해 소비자 기호도와 상품 경쟁력, 유통 채널 진출 용이성 등 항목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민태 대표는 "내 가족의 건강을 위한 프리미엄 쌀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쌀의 겉면에 여러 영양소를 코팅해 다양한 색깔의 기능성컬러쌀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건강과 간편함을 더욱 추구할 것으로 보이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상품을 개발하고 농가형 가공상품 판로 확대 및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김기석 교육기획팀장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김기석 팀장,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우수상 수상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김기석 교육기획팀장이 지역농업과 농촌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농촌진흥청 주관 '2022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에서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열정과 창의성으로 지역농업·농촌 발전에 탁월한 공적을 이룬 농촌진흥기관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올해는 총 13명이 선정됐으며, 김기석 팀장은 아산시 최초의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려 그 의미를 더했다.

 

김기석 팀장은 국내 육성 품종 보급 확대를 통한 과수농가 소득자원 다변화와 기후변화대응 신소득 작목 확대, 고품질 블루베리 지역특화단지 조성, 저농약과 유기재배 확대를 통한 과수 명품화, 정밀신속 병해충 예찰 방제체계 구축 등 원예 특작 농가의 경쟁력과 소득을 높이며 아산시 농업 발전을 이끈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올 초 교육기획팀장으로 보직을 옮긴 후 핵심 농업 인재 육성 역량 강화 교육과 강소농 육성 맞춤형 교육, 청년 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컨설팅 등을 추진하며 농업 인재 양성에 앞장선 점도 성과도 인정받았다.

 

김기석 팀장은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농민을 볼 때 가장 뿌듯하고 일에 대한 보람을 느낀다. 농업인들과 동료들의 도움으로 좋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상금을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해 나눔의 행복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간담회 기념촬영 모습

 

▷아산시, (가칭) 여성커뮤니티센터 성공 운영을 위한 간담회 개최

 

아산시가 지난 12일 관계 기관과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준공을 앞둔 (가칭) 아산여성커뮤니티센터의 활성화와 성공적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충남창조혁신경제센터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단체협의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온양원도심 여성분과 △온양원도심현장지원센터 △청년창업가 ㈜온주로 △청년창업가 표쌤코딩 △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여성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열띤 토론을 나눴다.

 

민원기 충남창조혁신경제센터 창업기반실장은 "여성커뮤니티센터 수요조사 과정을 거치고 지역에서 이미 확보된 시설과 인프라는 공유하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오늘 논의된 소중한 의견을 밑거름으로 삼아 (가칭) 여성커뮤니티센터 활성화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소비기한과 유통기한의 차이점

 

▷아산시, 내년 '식품 소비기한 표시제' 1년 계도기간 시행 안내

 

아산시가 내년부터 시행되는 '식품 소비기한 표시제'에 1년의 유예기간이 적용된다고 알렸다.

 

'식품 소비기한 표시제'란 기업이 소비자에게 식품을 유통할 수 있는 날짜인 '유통기한'이 아닌 소비자가 식품을 먹을 때 안전에 문제가 없는 최종 날짜인 '소비기한'을 표시하는 제도로, 유통기한이 지나도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 폐기되는 것을 막고 자원 소비를 줄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자원 소비를 줄이기 위한 소비기한 표시제가 제품 포장지 교체 등의 비용부담으로 오히려 자원 낭비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따랐다.

 

정부는 해당 제도가 안정적으로 적용되도록 1년의 계도기간을 적용해 소비기한을 선적용하고, 소비기한과 유통기한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할 수 있게 했다.

 

소비기한 선적용 제품은 영업자 누리집과 판매사이트 등을 통해 해당 제품의 소비기한 선적용 사실을 공지하고, 식품안전나라에 가입된 영업자는 자발적으로 소비기한으로 변경 입력해 해당 제품이 소비기한 표시제품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계도기간 이후 소비기한을 표시하지 않는 경우 시정명령이 내려지며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품목 제조정지 15일 등의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