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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향기 가득한 '아산의 봄' 상춘객을 유혹한다

이신학 아시아투데이 부장 | 기사입력 2024/04/07 [19:53]

꽃 향기 가득한 '아산의 봄' 상춘객을 유혹한다

이신학 아시아투데이 부장 | 입력 : 2024/04/07 [19:53]

▲ 아산시 영인면에 위치한 영인산수목원에 상춘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목련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다.


봄 기운이 완연한 4월을 맞아 충남 아산시에 레포츠 애호가들과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찾아 볼만한 명소가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아산시와 시설공단에 따르면 영인산자연휴양림 내 하강레포츠 시설인 '스카이어드벤처(짚라인)'가 지난 5일 개장해 산림레포츠를 즐기려는 체험객들의 줄이 이어지고 있다.

 

영인산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카이어드벤처는 와이어로프를 이용해 약 630미터 거리를 스릴감 넘치게 활강하는 레저시설이다.

 

스카이어드벤처는 11월까지 운영(매주 월요일 휴장)되며, 이용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으로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탑승할 수 있다.

 

아울러 휴양림 내에는 통나무로 만들어진 숲속의 집과 야영장도 갖춰져 있어 청정자연을 호흡할 수 있다. 다만 숲속에서 모험을 즐기며 재미를 선사해 주던 레저스포츠 시설 '포레스트어드벤처'가 폐쇄돼 아쉬움을 주고 있다.

 

영인산수목원에는 꽃의 향연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만개할 시기에 다다르며 자태를 뽐내는 매실나무, 흐드러지게 핀 목련과 노랗게 물든 산수유 등 형형색색의 꽃들이 개화하며 수목원을 수 놓고 있다.

 

특히 수목원에 자생하는 진달래 군락지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머무르 있고, 이와 함께 한창 펼쳐진 철쭉 군락이 개화하며 또 다른 색채를 이루고 있다.

 

가족들과 함께한 나들이객들이 향긋한 봄의 꽃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수목원에는 1300여 종의 식물이 자라며 계절마다 색다른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때마침 아산시도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영인산 잔디광장 일원에서 아트밸드 아산 제2회 영인산 철쭉제를 연다.

 

이 축제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정열적으로 대지에서 피어나는 철쭉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자연 속에서 즐길거리, 볼거리와 함께 힐링도 할 수 있는 문화 행사다.

 

프로그램은 △파라코, 진달래 꽃차시음, 그림톡만들기 등 숲체험 △시화전, 어린이 그림대회 등 전시 △페이스페인팅, 직거래 장터, 플리마켓 등이 진행된다.

 

이 기간에 방문객들의 흥을 돋아 줄 철쭉콘서트도 마련돼 아산시립합창단을 비롯해 국내 유명 성악가들이 출연하는 수준 높은 공연도 펼쳐진다.

 

이외에도 충남지역에서 두 곳의 벚꽃 명소로 각광받는 호서대 벚꽃길은 정문부터 교육문화관, 호수인 소류지로 이어지며 목련, 진달래, 홍벚꽃, 개나리 등이 만발한 벚꽃과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색감을 연출하고 있고, 순천향대 캠퍼스를 따라 조성된 벚꽃 광장은 화려한 주간 풍경에 더해 야간 경관등을 설치해 몽환적인 벚꽂길을 운치 있게 걸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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