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아산시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이 뛰어난 창의와 남다른 노력으로 농촌진흥사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직원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전국 농촌진흥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최종 6명의 자랑스러운 농촌진흥인을 선정, 표창장을 수여했다.
오 팀장은 지난 1996년 공직에 입문한 뒤 농업기계 전문지도사로서 뛰어난 업무추진 능력을 보여왔으며, 현재 농업기계팀장으로 근무하며 농업기계화를 통한 농업 생산성 향상과 경영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오 팀장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2019년 12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 행정안전부 '안전 교육기관' 지정 △2019년 6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 소형건설기계 조종 교육기관 지정 △9개 지역농협과의 협업을 통한 농업기계 임대사업 위탁운영과 권역별 분산형 임대체계 구축 등의 성과를 올리며 농업진흥사업 위상을 강화하는 이바지했다.
오 팀장의 이러한 노력은 2023년 1월 아산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농업기계교육 전담팀을 분리 신설하며 농기계팀을 농업기계팀과 농업기계교육팀 2개 팀 체제로 개편하는 기틀이 되기도 했다.
이미용 시 농촌자원과장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직원이 '자랑스러운 농촌진흥인'에 선정돼 기쁘다"며 "영농 기계화 촉진과 영농현장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농업인이 안전하고 행복한 농촌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프라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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