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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4월 20일 소식(시민소통담당관, 산림과,):오프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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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4월 20일 소식(시민소통담당관, 산림과,)

오프라인뉴스 | 기사입력 2024/04/20 [10:51]

아산시 4월 20일 소식(시민소통담당관, 산림과,)

오프라인뉴스 | 입력 : 2024/04/20 [10:51]

▲     은행나무길 단체촬영 모습

 

 

▷박경귀 아산시장 '직접' 해설하는 관광명소 투어

 

박경귀 아산시장이 19일 '일일 문화관광해설사'를 자처하며, 지역대학생들과 '나만 믿고 따라와, 아산투어(이하 아산투어)' 첫 나들이에 나섰다.

 

'아산투어'는 시장이 직접 아산의 주요 명소와 축제를 소개하며 시민과 현장에서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추진된 신규 시책이다.

 

첫 손님은 아산지역 3개 대학교(선문대, 순천향대, 호서대) 학생 30여 명이었다. SNS 활동이 활발한 대학생들에게 24~28일 열릴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이하 이순신축제)'를 홍보하고 지역의 인물과 문화를 소개해, 적극적인 축제 참여와 온라인 바이럴 홍보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이날 학생들은 '전국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빛나는 은행나무길을 찾아, 박 시장의 설명을 들으며 은행나무 350여 그루가 연출하는 장관을 만끽했다.

 

또 곡교천으로 자리를 옮겨 올해 이신순축제에 새로 도입되는 노젓기 대회도 체험했다. 박 시장과 학생들은 거북선 머리를 단 나룻배를 타고 한마음으로 노를 저으며 구슬땀을 함께 흘렸다.

 

이후 외암민속마을로 이동, 시그니처 한복을 입고 건재고택 등 마을을 돌아봤다. 시그니처 한복을 입은 학생들은 모델이 된 듯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으며 즐기는 한때를 보냈다.

 

아산투어의 마지막은 소통의 자리였다. 외암민속마을 내 한 찻집에서 마주 앉은 박 시장과 학생들은 지역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나누며 해결 방안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승훈(호서대, 항공서비스학과 24학번) 학생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시그니처 한복을 처음 입어봤는데, 홍보모델로 촬영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다"면서 "고향인 인천에서 볼 수 없는 색다른 모습을 많이 체험하고 알게 돼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오늘 소통을 통해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해 더 알게 되고 공감하는 시간이었다"며 "이 자리에서 나온 이야기는 더 고민해 만족도 높은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현장 소통을 많이 갖고, 더 나은 아산을 위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 영인산 철쭉제

 

▷아산시, 영인산에서 즐기는 철쭉과 문화예술의 하모니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20일 지역 대표 명산인 영인산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영인산 철쭉제'를 개최했다.

 

영인산 철쭉제는 영인산 철쭉꽃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 볼거리·즐길 거리와 힐링 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천 속에서 열린 이날 개막 행사에는 박경귀 시장, 김희영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수목원 관람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고품격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오프닝 공연으로 '시립합창단'이 무대를 장식했고, 이어 팝페라 그룹 '에클레시아', 김재빈과 유명지의 듀엣곡, 소프라노 황성아, 메조 소프라로 서미선, 트로트 가수 문연주의 공연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 수목원 입구부터 전시된 산림 시화전 작품과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들은 영인산을 분홍빛으로 물들인 철쭉꽃과 어우러졌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플리마켓(벼룩시장), 직거래 장터 등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 A씨는 "관광 홍보지에서 '영인산철쭉제'를 보고 아이들과 찾게 됐다"면서 "품격 있는 공연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많아 먼 곳에서 온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영인산은 만발한 철쭉꽃과 고품격 문화예술공연, 그리고 수목원, 휴양림, 무장애나눔길 등 다양한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며 "영인산이 중부권 최고의 명산이 되어, 많은 사람이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이순신 장군의 탄신을 기념하는 전국 단위 체육행사 4개가 열리는 중이고, 오는 24~28일에는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도 열린다.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21일까지 열리며, 둘째 날에는 오전에 트로트 가수 박미현과, 임동분, 국악그룹 더음, 모닛의 공연이, 오후에는 팝페라 에클레시아, 김재빈, 유명지, 서미선과 황성아의 듀엣 무대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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