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읍면학교(신창면 수장1리)

충남 아산시먹거리재단이 지난 24일 신창면 수장1리 및 염치읍 석두1리 마을회관에서'2023년 찾아가는 읍면학교'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읍면학교'는 마을주민 수요에 맞춘 찾아가는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마을사업 추진 역량 강화와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오리엔테이션 및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1회차로 시작하여 2개 마을 총 12회차 프로그램까지 완료되었으며, 프로그램을 진행한 각 마을에서는 주민 20여명이 참여했다.

2023년 찾아가는 읍면학교는 2023년 충남형 마을만들기 선정지구 2개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마을만들기 활동을 위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마을주민과의 공감의 장(場)을 형성하는 교육과정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노오븐 케이크 데코 △환경을 생각하는 목공예 프로그램 △스포츠 마사지 △싱잉볼 체험 △플라워 테라피 등 마을별 6회차 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그중 마을주민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문화 프로그램은'플라워 테라피'였다.

염치읍 석두1리와 신창면 수장1리 마을주민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연이어 받는 교육보다 우리에게 필요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활기차고 재미있는 교육을 접해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상득 아산시먹거리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찾아가는 읍면학교를 통해 마을주민들이 진심으로 행복해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마을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마을사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기대하며 아산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의 중요성을 다시 깨닫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