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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원 아산시의회 제8대 의장:오프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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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원 아산시의회 제8대 의장

오프라인뉴스 | 기사입력 2021/09/14 [23:19]

이기원 아산시의회 제8대 의장

오프라인뉴스 | 입력 : 2021/09/14 [23:19]
  • ▲ 이기원 아산시의회 8대 의장



    이기원(李起元) 전 아산시의회 의장은 1943년 충청남도 청양군 학당리에서 출생했다.

 

그는 청양군 비봉면에 위치한 문박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온양으로 유학길에 올라 아산중학교, 온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로 진학했다. 

 

1973년 대전일보 기자(아산주재)로 입사해 1998년 정년퇴임 했다. 1987년에는 기자로 재직 중 온양시 '문화상'을 수상했다.

 

1974년 온양JC회원으로 들어가 1982년도에 온양JC회장, 1987년에는 온주라이온스클럽을 조직하고 초대, 2대, 16대 회장을 지냈다.

 

1993년에는 아산시 수영 연맹을 창립해 2004년까지 약 11년 동안 연맹회장을 역임했다.

 

이기원 의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수십 년 동안 갈고 닦은 사회봉사 활동 경력이 오늘의 나를 있게 한 원동력이 됐다"고 밝혔다.

 

기자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한 이 의장은 당초 시장, 도의원 등에 출마하라는 주변의 권유를 뿌리치고 시의원에 출마했다.

 

이 의장 출마의 변으로 "지금껏 시민들의 사랑을 먹고 자란 만큼 저도 이젠 시민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는 주민과 희로애락을 함께 할 수 있는 시의원에 출마했지요"라고 말했다.

 

이 의장은 1998년 6월 4일 3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치러진 제3대 아산시의원(온천 1동) 선거에서 승리하며 시의원에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초선의원 4년의 임기를 마친 이 의장은 또 다시 2002년 제4대 아산시의원 선거에 출마해 재선되는 기세를 올렸다.

 

이 의장은 정당공천과 중선거구제로 바뀐 5대 아산시의원(한나라당) 도전, 당선되는 등 내리 3선의 고지에 올라서 22만 아산시민을 대표하는 의회 의장의 중임을 맡았다.

 

당시 이 의장은 당선 소감으로 "21세기 지방자치는 시민 모두의 복지, 교육, 문화, 환경 중심의 생활자치가 기본이 되어 시민생활이 우선되는 정책이 개발되고 그에 따른 예산을 집행하야 한다"면서 "그동안 의정 활동에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시민 중심의 의정 활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의정활동에 대해 "시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존경받는 의회, 생산적인 의회, 참여하는 의회를 구현하는 것이 의회 본연 의정 활동이 아닌가 생각한다"면서 "우리 아산시 의회는 이 같은 의정 지표를 실현하기 위해 14명의 동료 의원들이 열심히 전념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정계은퇴 후 지난 1982년 인연을 맺은 정우새마을금고에서 4년 간 이사장직을 역임하고 2018년 퇴직했으며, 2020년 숙환으로 별세했다.

 

이 의장은 이춘자 씨와의 슬하에 두 아들을 뒀는데 첫째 선학 씨는 현재 대전방송(TJB) 기자로, 둘째 진학 씨는 금강일보 기자(아산주재)로 재직하고 있다.

 

  •  ◇주요경력
  • △제3대 아산시의회 의원
  • △제4대 아산시의회 전반기 총무복지위원장
  • △제5대 아산시의회 전반기 의장(8대)
  • △대한수영연맹 아산시협회회장
  • △온양고등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 △한국 JC 특우회 충남지구회장
  • △한나라당 충남도당 부위원장(전)
  • △정우새마을금고 이사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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