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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의원 , 현대차 1 차 협력업체 ㈜ 세정 방문:오프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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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의원 , 현대차 1 차 협력업체 ㈜ 세정 방문

복은혜 | 기사입력 2024/03/20 [14:48]

강훈식 의원 , 현대차 1 차 협력업체 ㈜ 세정 방문

복은혜 | 입력 : 2024/03/20 [14:48]

▲ 세정방문_경영진_등과_단체촬영 모습

 

강훈식 의원 ( 충남 아산시을 , 더불어민주당 ) 이 3 월 20 일 아산 둔포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1 차 협력업체인 ( 주 ) 세정을 방문해 홍영래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과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 머플러 , 컨버터 등 배기시스템 부품의 제조라인을 시찰했다 . 

 

㈜ 세정은 1995 년 설립된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 현대자동차 , 기아자동차에 배기시스템 관련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

 

홍영래 대표이사는 " 인건비 상승 , 환경보호 , 산업현장 안전문제까지 중소기업이 대응해야 할 경영환경의 변화가 매우 빠르다 " 면서 , "ESG 경영요구처럼 세계적 흐름의 전환을 알고 있지만 , 아직은 우리나라 대기업부터 1, 2 차 하위 협력업체까지 제대로 된 대응을 준비하고 있는지 의문 " 이라고 말했다 .

 

" 중국은 기술력으로 , 베트남 , 인도는 저렴한 인건비를 앞세워 우리나라 자동차 부품기업들을 위협하고 있다 " 며 , " 비교적 매출이 안정적인 대기업 협력업체인데도 당장 직면한 고금리 문제부터 글로벌 경쟁력 강화까지 어려운 일들이 많은데 , 작은 기업들은 더욱 고군분투하고 있을 것 " 이라며 기업들의 상황을 전했다 .

 

강훈식 의원은 " 향후 전기차 , 수소차 등 미래자동차로의 산업 구조 전환에도 대비해야 할 것 " 이라며 , " 법적 , 사회적 변화에 비교적 빠르게 대응하는 대기업과 달리 ,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의 문제를 별도로 살필 것 " 이라고 말했다 .

 

강 의원은 지난 21 년 " 글로벌 시장에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탈탄소 경영이 보장되지 않으면 협력사로서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 고 진단하고 , " 무역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서 우리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가 중소기업의 탈탄소 경영을 지원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 " 며 「 중소기업 탈탄소경영 혁신 촉진을 위한 특별조치법 제정안 」 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

 

제조 라인을 돌아본 강 의원은 " 전통적인 자동차 부품뿐 아니라 새로운 기술력을 바탕으로 환경규제에 발맞춘 부품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 고 한 뒤 , "21 대 국회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 경영환경 변화에 적응하는 중소기업을 돕는 법안이 반드시 통과되기를 바란다 " 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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