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 모습

(재)아산문화재단(이사장 박경귀)은 지난 10월 7일(토) ~ 9일(월)까지 3일간 어반 네트워크 '에이블아트' 전시회를 신정호 관광지 일대에서 약 천여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에이블아트는 관내·외 장애 예술가의 전시회로 △전시, △라이브 드로잉, △엽서 체험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특히 가족 단위의 관람객 및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었다.

아산시 참여 작가 김종분 작가는 '본 전시회 참여를 통해 장애 예술가들의 활동 기회와 경험의 폭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비장애인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 공간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고 그 외 참여 작가들도 다음 전시회 참여를 기약했다.

본 행사는 장애인 예술가들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었던 전시회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재즈 페스티벌 with 자라섬>과의 연계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많은 이들에게 소외된 장애 예술을 조명하고 아산시 장애 예술 활성화와 생활문화 향유 범위 확대를 위해 기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