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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4월 26일 소식(홍보담당관, 농업기술과, 환경보전과, 투자유치과, 공동주택과, 아동보육과,자원순환과, 체육진흥과, 건설정책과, 문화유산과,):오프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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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4월 26일 소식(홍보담당관, 농업기술과, 환경보전과, 투자유치과, 공동주택과, 아동보육과,자원순환과, 체육진흥과, 건설정책과, 문화유산과,)

오프라인뉴스 | 기사입력 2024/04/26 [08:20]

아산시 4월 26일 소식(홍보담당관, 농업기술과, 환경보전과, 투자유치과, 공동주택과, 아동보육과,자원순환과, 체육진흥과, 건설정책과, 문화유산과,)

오프라인뉴스 | 입력 : 2024/04/26 [08:20]

▲ 이봉근 명창 릴레이 버스킹에서 열창

 

▷이봉근 명창, '성웅 이순신 충무공가' 새 대목 아산서 최초로 불러

 

젊은 명창 이봉근이 '성웅 이순신 충무공가'의 새로운 대목을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 최초 공개했다.

 

이봉근 명창은 25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펼쳐진 릴레이 버스킹 '이순신을 외치다' 무대에 올라 '성웅 이순신 충무공가'를 열창했다.

 

창작 판소리 '이순신가'는 해방 이후 널리 불린 인기 창작 판소리 중 하나였지만, 고(故) 박동진 명창 이후 전승이 끊기고 음반이 절판되면서 오랜 시간 불리지 못했다.

 

아산시는 판소리 '이순신가' 복원을 위해 노력해 온 젊은 소리꾼 이봉근 명창과 손을 잡고 판소리 이순신가 부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11월 이순신 장군 순국일을 맞아 열린 '이순신 순국제전'에서 '충무공가', '한산대첩' 등을 최초 공개한 바 있다.

 

이날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는 '한산섬 달 밝은 밤에'와 '강강수월래'가 처음 공연됐다.

 

이순신 장군이 지은 동명의 시조를 바탕으로 나라를 근심하는 충무공의 통절한 마음을 표현한 '한산섬 달 밝은 밤에'와 전투에 임하는 장군의 다짐과 전시 상황을 강렬하게 전달한 '필사즉생'은 관객들의 감동과 감탄을 자아냈다.

 

이봉근 명창은 "박동진 명창 이후 명맥이 끊긴 판소리 '이순신가' 복원과 새로운 이순신 판소리 작창 작업은 소리꾼이자 이순신 장군을 흠모하는 한 사람으로서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판소리를 통해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알리고 기록하는 일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판소리 이순신가에는 아산과 관련된 '인간 이순신'의 이야기도 풍부하게 담길 것"이라면서 "'이순신의 도시 아산'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성웅 이순신 충무공가'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릴레이 버스킹 '이순신을 외치다'는 오는 28일 일요일까지 매일 12시부터 17시까지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펼쳐진다.

 

 

 

▲ 벼 종자소독 모습

 

▷아산시, 본격적 영농철 앞두고 볍씨 종자소독 철저 당부

 

아산시(시장 박경귀)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벼 농사철을 앞두고 키다리병, 세균성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벼잎선충 등 종자전염성 병해충을 예방하고 건강한 모를 기르기 위해 철저한 볍씨 종자소독과 적기 못자리 설치를 당부했다.

 

효과적인 종자소독 방법은 볍씨발아기를 이용해 물 온도 30℃를 유지하며, 48시간 동안 약제 침지 소독(담근 소독)을 실시하면 된다.

 

다만, 품종에 따라서 48시간 이내에 발아가 완료되는 종자도 있으므로 수시로 발아 상태를 관찰해 발아가 완료되었다면 소독을 중지하고 볍씨를 건져내 파종해야 한다.

 

발아기를 이용한 종자 침지 소독 시 물과 종자의 비율은 물 40L에 보급종자 20kg(비율2:1)이다. 또한 약제 침지 소독 전 1~2일 정도 지하수 등 상온의 물에 침종(씨담그기)을 실시하면, 종자 내부 수분공급으로 약제 성분이 볍씨 속으로 침투가 쉬워져 소독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자가채종 종자를 사용할 때는 소금물가리기(염수선)를 필수적으로 실시해야 하며, 온탕 소독을 실시하는 농가는 반드시 마른 종자를 60℃에 10분간 침지 후 곧바로 냉수처리 해야 한다. 

 

온탕 소독시 물과 종자의 비율은 물 200L에 보급종자 20kg(비율10:1)이다. 특히 온탕 소독 시 젖은 종자를 사용하거나, 적정 온도와 시간을 유지하지 않으면 발아율이 급격히 떨어진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육묘 중 저온피해 예방과 적기 출수 유도 등을 위해 종자소독 및 못자리 설치는 가급적 4월 말~5월 초에 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식량작물팀(☎041-537-3821~2)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 맞춤형 취업지원 연계협약 모습

 

▷아산시, 자립준비청년 맞춤형 취업 지원 연계 협약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자립준비청년의 실질적 자립 실현을 위해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센터장 이상희), ㈜덕지산업(대표이사 김지용)과 지난 25일 "새로운 희망의 날개를 달다"라는 구호로 '자립준비청년 맞춤형 취업지원 연계 협약'을 체결했다.

 

자립준비청년의 대다수는 보호자 부재, 정보·경험의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개인별 적성과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취업은 잦은 이직과 취업 포기로 이어져 사회적 은둔과 고립의 위기 상황에 노출되기 쉽다.

 

이번 협약은 2024년 아산시의 신규시책 사업으로, 자립준비청년의 성공적인 맞춤형 취업과 양질의 일자리 확보를 통해 진정한 자립 실현을 도모하고자 추진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산시는 자립준비청년 취업 희망자 수요조사와 취업 후 모니터링 등 행정적 지원을 수행하고,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는 취업 알선과 맞춤형 직업교육을 추진한다. 또한 ㈜덕지산업은 일자리 제공과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조성해 자립준비청년의 실질적 자립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상희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장은 "자립준비청년 맞춤형 취업 교육으로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조성해 자립준비청년의 실질적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취업교육과 일자리 제공으로 자립에 큰 힘이 될 것이며, 흔쾌히 협약해 주신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와 ㈜덕지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 청년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과 사후관리 등 실질적 자립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지산업은 산업용 펌프 제조 업체로 다년간 제조 정비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기술력을 갖추고 수리 등 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견기업이다.

 

 

▲ 2024년 제2기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환경녹지분과회의 개최

 

▷2024년 제2기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환경녹지분과 회의 개최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24일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2024년 제2기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환경녹지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분과회의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환경녹지분과 회의로 임의택 환경녹지분과위원장을 비롯한 많은 환경녹지분과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 △신정호 지방 정원 조성 사업 △생태하천 조성 사업 △녹지공간 조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선우문 환경녹지국장을 비롯한 7개 환경녹지국 소속 부서장이 참석해 의견에 대한 심도 있는 답변도 이어졌다.

 

특히, 위원들은 일회용품 줄이기와 농촌 쓰레기 문제에 대한 방안 마련과 함께, '환경교육 도시' 추진과 관련해 시민들의 환경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 추진을 당부했다.

 

임이택 환경녹지분과 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우리 시 환경녹지사업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곳에서 제시된 의견들이 정책 추진에 있어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제2기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환경녹지분과'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올해 2월 5일 출범했으며, 임의택 위원장을 비롯한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 모나밸리 골드홀에서 개최된 인사·노무 담당 임직원 세미나 전경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 인사·노무 담당 임직원 세미나 개최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회장 김운곤)가 25일 모나밸리 골드홀에서 인사·노무 담당 임직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관내 기업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는 김성훈 해밀인사노무컨설팅 공인노무사의 노동환경의 변화와 관계 법령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공장 무인화 확대에 따른 대응 방안, 직장 내 세대 갈등 해소,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유의 사항 등 현장 맞춤형 강의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운곤 회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는 기업들을 잘 뒷받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 제공과 지원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의회는 24~28일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홍보를 펼치며 축제 참여를 독려했다.

 

 

 

▲ 주택관리사의 날 기념식에서 아산시청 공동주택과장이 공동주택과를 대표하여 표창장을 수령함

 

▷아산시, 공동주택 입주민과 근로종사자를 위한 적극행정 지속 추진.

 

아산시(시장 박경귀) 공동주택과가 25일 '주택관리사의 날'을 맞아 주택관리사충남도회(회장 신동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는 아산시가 관내 입주민과 공동주택 관리종사자의 권익 증진을 위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그동안 아산시는 역점사업으로 공동주택 관리문화 향상에 기여가 있는 주택관리사를 발굴하고, 다른 주택관리사와 멘토 관계를 형성해 관리문화를 전파하도록 필요한 지원을 해왔다. 또한 입주민 갈등 예방을 목적으로 다양한 교육사업도 추진해 왔다.

 

채기형 공동주택과장은 "아산시민의 70% 이상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상황에서 공동주택 관리가 시민 행복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입주민과 근로종사자 등 시민의 행복을 위한 적극적 행정을 계속 추진해 가겠다"고 다짐했다.

 

 

▲ 2024년 아산시 어린이 문화예술 공연 사업 추진

 

▷2024년 아산시 어린이 문화예술 공연 사업 추진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일상에서 누구나 누리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영유아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2024년 어린이 문화예술 공연 사업을 추진한다.

 

첫 공연으로 지난 23~25일, 3일 동안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아기 돼지 삼형제 공연'을 6회 상연해 28개 어린이집, 668명의 유아가 문화공연을 경험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유아들에게 친숙한 '아기 돼지 삼형제' 이야기를 감성적인 샌드아트 기법으로 상연해 유아들에게 공연에 대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호기심을 자극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시는 '아기 돼지 삼형제' 외에도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공연을 지속해서 추진해, 365일 공연과 예술이 넘치는 문화도시 아산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기관 및 가정은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041-533-0756, 내선2번)로 문의하면 된다.

 

 

▲ 이순신 종합운동장 거리 청소 중인 모습

 

▷아산시 환경미화원, '성웅 이순신 축제' 대비 일제 환경정비 실시

 

아산시(시장 박경귀) 환경미화원 51명은 지난 25일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식을 앞두고 온양온천역과 이순신 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아산시 자원순환과장은 "더운 날씨에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환경미화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성웅 이순신 축제가 쾌적한 환경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산시 환경미화원은 남은 축제 기간에도 새벽부터 밤까지 깨끗하고 청결한 관광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 아산시, 이순신 장군 기상 배우는 ‘곡교천 체험존’ 인기

 

▷아산시, 이순신 장군 기상 배우는 '곡교천 체험존' 인기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24일부터 개최 중인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는 곡교천 일원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올해는 지난해 가족 단위 및 어린이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았던 '병영체험존'과 '승마체험존'에 더해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때 사용한 '전술신호연(이하 전술연)'을 직접 만들고 날려보는 상설 체험장 '이순신, 하늘을 수놓다'를 운영한다.

 

이순신 장군은 임진왜란 당시 전술연을 섬과 섬, 섬과 육지 등에서 연락하는 통신수단이나 작전을 지시하는 암호 전달 수단으로 활용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활쏘기 체험장 '이순신, 미래를 쏘다'를 운영한다. 안전 통제 아래 활쏘기 체험, 활쏘기 개인전 경기 등과 함께 병장기 전시·관람이 진행된다.

 

또 체험장에서는 곤장체험, 전통놀이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26~28일까지 3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27~28일은 곡교천에서 조선시대 무과 마상무예 관련 승마체험과 시범공연 등을 접할 수 있다.

 

승마체험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이순신 장군의 무과 승마시험을 상징하는 기승체험을 비롯해 △마차체험 △말 먹이 주기 △조선시대 무관 전통복식 착복 체험 등으로 진행되며, 마상무예와 검무 등은 오후 1~5시까지 1일 2회씩 총 4회에 걸쳐 공연된다.

 

박경귀 시장은 "올해 축제의 주제가 '청년 이순신, 미래를 그리다'인 만큼, 모든 축제현장에서 장군이 청년기를 보내면서 발휘했던 기상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곡교천 체험존 역시 장군의 병사훈련과 진영 운영, 전술 구상 등을 반영했다. 많은 가족단위 방문객과 청소년들이 방문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아산시 '제1회 거북선 노젓기 대회'

 

▷아산시 '제1회 거북선 노젓기 대회' 성료, 읍면동부 1위는 영인면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맞아 열린 '제1회 이순신장군배 전국 거북선 노젓기대회'가 읍면동부 경기를 끝으로 26일 성료했다.

 

'거북선 노젓기 대회'는 통영 한산대첩 축제의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로, 통영시 협조하에 곡교천 특설경기장에서도 진행됐다.

 

대회 2일 차인 26일에는 각 읍면동과 단체의 명예를 건 35개 팀과 번외 경기로 여성부 5팀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읍면동 경기에서는 영인면B팀이 최종 1위를 기록했으며, 염치읍A팀과 선장면A팀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여성단체 번외 경기에서는 아산시청직장인운동경기부가 1위를, 아산누리FC가 2위, 아산시보건소가 3위에 올랐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오늘은 읍면동 경기라 그런지 응원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면서 "각 읍면동이 단합하고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처음 개최하는 대회라 우려도 있었지만, 참가자 반응이 뜨거웠다"면서 "이순신 장군께서 어린 시절 뛰어놀던 곡교천에서, 임진왜란의 숨은 영웅인 격군의 노고를 기리는 노젓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쳐 기쁘고 벅찬 마음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시장은 "대회에 참가해 주신 86개 팀 1,118명의 선수, 경기장을 찾아 대회를 즐겨주신 시민·관광객 여러분, 특별히 대회 준비와 진행을 위해 멀리 통영에서 와 주신 해양소년단 경기남부지부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27일 오전에는 일반인 관람객을 위한 노젓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아산항 개발 예정지, 충남도 정무부지사 현장 방문

 

▷아산항 개발 예정지에 충남도 정무부지사 현장 방문 및 자문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24일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와 함께 아산항 개발 예정지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에 대해 전반적인 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날 브리핑은 조일교 아산시부시장의 설명을 시작으로 △아산항의 다목적 복합항 개발 목표 △항만구역 내 아산 연안의 미개발 상황 △서해복선전철, 서부내륙고속도로 등 우수한 교통 여건 △베이밸리 메가시티 중심지인 아산지역의 개발 필요성 등 아산항 개발의 당위성을 부각했다.

 

또한 아산시 유경재 건설정책과장은 아산항 개발의 단계별 추진 전략으로, 도입 가능한 투기장 호안을 1단계로 조성하는 평면안 계획을 △1단계(투기장조성 '31~'40년), 2단계(친수시설조성 '41~'45년), 3단계(2만톤급7선석 '46~'50년)로 설명했다.

 

이에, 충남도에서는 베이밸리 메가시티와 연계한 아산 연안의 개발 필요성에 충분히 공감하면서, 평택·당진항의 물동량 추이 및 주변 개발 상황을 파악하며 장기적인 목표로 무역항 개발을 추진하고, 지속해서 아산 연안을 모니터링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향후 충남도와 함께 해양수산부의 각종 평가 및 심의 시 적극 대응해 오는 2025년 고시되는 해양수산부의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반드시 아산항을 반영한다는 의지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굥통부분통제구간

 

▷아산시, 온양행궁 추정지 문화재 조사로 '부분 교통 통제'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온양행궁 추정지 문화재 조사'를 위해 4월 29일부터 5월 24일까지 온양관광호텔사거리 ~ 시민약국사거리 구간 일부 도로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기간에 온양행궁 관련 유적의 존재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며, 교통혼잡으로 인한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양방향 통행이 가능하도록 2차선씩 나눠, 2단계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 문화유산과(☎041-536-8497)로 문의하면 된다.

 

 

▲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

 

▷아산시,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한층 더 이순신답게!"

 

아산시는 26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고품격 문화관광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이번 개막식에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3만여 명이 운집했다. 종합운동장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푸드존 등을 찾은 타지역 방문객까지 포함하면 7만여 명이 이곳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

 

첫 공연은 '제2회 아트밸리 아산 군악·의장 페스티벌'이 시작했다. '장군의 후예들'이 군악으로 장군의 정신과 위업을 계승한다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 공연에는 8개 군악·의장대가 참여해 웅장하고 절도 있는 공연으로 시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후 박경귀 시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삼도수군통제사 깃발 게양식, 민우혁·428합창단 공연, 불꽃쇼 등이 펼쳐졌다.

 

개막선언식에서 박 시장은 과거로부터 찾아온 이순신 장군이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바란다"는 응원과 함께 전달한 개막선언문을 받아 "깃발을 올려라"라고 선언문을 외치는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계속된 삼도수군통제사 깃발 게양식은 이순신 장군의 삼도수군통제사기와 전쟁 시 휘하 장수기를 휘날리게 함으로써 장군에 대한 숭상과 23전 23승 무패의 위업을 표현하고자 기획했다. 이번에 게양된 깃발들은 축제 기간 외 365일 지속해서 펄럭이며 '이순신의 도시'임을 대외적으로 상징하게 된다.

 

이어서 아산시민 428명으로 구성된 428합창단과 뮤지컬 배우 민우혁, 당진시충남합창단, 한세대 대학원 성악전공 중국 유학생, 보성군문화예술회관합창단, 당진시예술소년소녀합창단 등이 개막 합동공연을 선보였으며, 대미의 하이라이트인 불꽃쇼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는 이순신 장군이 성장하고 영면한 대한민국 대표 이순신의 도시로서, 성대한 축제로 장군의 업적과 정신을 받드는 일은 자랑스러운 책무다"라면서 "장군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 체험, 교육, 체육행사를 마음껏 즐기면서 장군을 기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아산시가 이순신의 도시인만큼, 여기 모인 시민들은 자랑스러운 이순신 장군의 후예"라며 "이순신축제가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는 28일까지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온양온천역, 곡교천 등에서 개최되며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군악의장 페스티벌 △이순신장군 출정행렬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대회 △백의종군길 걷기?마라톤 대회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의 '필사즉생 필생즉사' 공연 △뮤지컬 '필사즉생' △원밀리언 및 진조크루 팀의 '학익진 스트릿댄스' △포레스텔라 '노량' 공연 △공군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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