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학습(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는 11월29일(수),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에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용인들은 미디어아트, 공연 관람과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관찰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한 이용인은 "물에서 하는 공연이 멋있었어요."라고 말하였으며 다른 이용인은 "상어도 있고 거북이도 있고 물고기도 있었어요. 재밌었어요."라고 말하며 소감을 전했다.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센터 김정순 센터장은 "살아있는 생물을 관찰하고 미디어아트를 통한 신화와 관련된 콘텐츠 제공이 이용인들에게 교육적인 측면에서 흥미를 자극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는 (사)충남장애인부모회 아산시지회(회장 황은주)가 아산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만18세 이상 40세 이하의 성인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원활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이용시설로 사례관리, 교육재활, 사회적응, 문화여가, 사회심리, 직업재활, 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곳이다.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041-547-3693)는 아산시 탕정면 선문로 217-2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