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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고용노동부·행정안전부 장관 표창…1억 2500만원 인센티브:오프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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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고용노동부·행정안전부 장관 표창…1억 2500만원 인센티브

오프라인뉴스 | 기사입력 2021/07/14 [08:51]

아산시, 고용노동부·행정안전부 장관 표창…1억 2500만원 인센티브

오프라인뉴스 | 입력 : 2021/07/14 [08:51]

▲ 최근 3년간 아산시 신속집행 추진실적 그래프 /제공=아산시

 

아산시가 고용노동부 장관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우수 지자체 수상과 함께 1억이 넘는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2년 연속 우수상

 

14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시는 국비 7000만 원의 일자리사업 재정 인센티브도 확보하게 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 시상하는 대표적인 일자리 시상식이다.

 

아산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좋은 일자리 5만 개 창출'을 목표로 노력한 결과 코로나19로 불안한 고용상황 속에서도 15~64세 고용률이 67.5%로 4년 만에 최고치로 상승하며 115.4%의 높은 일자리 달성률을 기록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청년센터 '청년아지트 나와유'를 중심으로 한 취업패키지 정책 지원과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 '충남형 더 행복주택' 600호를 배방읍에 유치 착공하는 등 청년들의 지역 안착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청년고용률이 42%로 전년 대비 2.9% 상승했고, 청년 순전입인구가 지난해 대비 188% 증가하는 등 청년 일자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인 점이 탁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지난해 8월부터 충청남도-보령-서산-당진시와 함께 고용노동부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를 준비해 연간 82억 원의 예산으로 자동차부품 위기 기업과 근로자를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점도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위기 대책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지방재정 신속집행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아산시는 또 행정안전부의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 수상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5500만원을 받는다.

 

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부문에서 목표액 3461억원 대비 5083억원을 집행해 집행률 146.9%라는 역대 최대의 집행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 부문에서 1, 2분기 목표액 1013억원, 1203억원 대비 1156억원, 1789억원을 집행해 집행률 114.1%, 148.7%로 전국평균 집행률보다 크게 상회하는 집행 실적을 이뤄냈다.

 

이는 시 전 직원의 노력이 모여 이뤄낸 성과로 신속집행 특례 지침을 적극 활용해 자금이 민간부문에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추진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시는 시의회동 신축공사 긴급 입찰을 실시해 입찰 공고 기간을 기존 7일에서 5일로 단축 집행했고 배방 구모산역 폐철도 활용사업의 대가지급 기간을 기존 청구일로부터 5일 이내에서 당일 집행하는 등 지출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했다.

 

아산 모종샛들지구·풍기역지구 도시개발 용역 등 각종 계약도 선금을 최대 80%까지 집행하는 등 전 부서가 협업을 통해 신속한 예산집행을 추진했다.

 

이번 상반기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 상권 소비로 직결되는 업무추진비 및 각종 운영비의 선결제·선구매와 함께 △건설 분야의 정주환경개선, 초사천 하천정비사업 △교통 분야의 온천대로 6차로 확포장 공사, 방축동 제1공영주차장 조성사업 △환경 분야의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사업 △문화·체육·복지 분야의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건립 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대규모 시설사업을 중점 집행했다.

 

그 결과 상반기 총 2945억원의 소비·투자 부문의 예산이 집행돼 코로나19로 자금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업체와 소상공인에게 동력을 제공하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소비·투자 집행관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예산의 비효율성을 방지하고 예산의 과다 이월 및 불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계획적인 재정 균형집행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오세현 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 기업, 대학, 시민대표로 구성된 '아산시 일자리위원회'를 구성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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