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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 '최우수'…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

오프라인뉴스 | 기사입력 2021/12/24 [07:41]

아산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 '최우수'…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

오프라인뉴스 | 입력 : 2021/12/24 [07:41]

▲ 아산시 토지관리과 직원들이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최우수 실적으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장을 받고 있다. /제공=아산시


아산시가 국토교통부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기관에, 보건복지부 평가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기관으로 각 각 선정됐다.

 

24일 아산시에 따르면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220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객관적 추진성과, 진행 과정, 수범사례 등을 고려해 우수 지자체를 적극 발굴하며, 광역지자체 6기관, 기초지자체 14기관이 선정됐다.

 

아산시 토지관리과는 그동안 주민설명회와 자체 제작한 홍보 영상과 안내 책자·리플릿을 통해 시민들의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사업지구 내 현장사무소를 운영해 토지소유자와 원활한 경계 협의와 주민들의 편의성을 향상해 지적재조사사업의 긍정적인 인식과 만족도 향상에 힘쓰는 등 지적재조사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이정성 시 토지관리과장은 "내년에도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 경계에 대한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보건복지부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됐다. 아산시의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2000년 시행 이후 최초다.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포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기초생활보장 사업평가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포상해 격려하고 지속적인 제도 활성화를 위해 실시되고 있다.

 

시는 신규 수급자를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지방생활보장위원회 보호결정, 위가가구와 복지사각지대 긴급지원대상가구 발굴, 부정수급자 관리하는 등 성과를 이룬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아산시 인구의 3.4%에 해당하는 1만2000여명이 국민기초생활보장법 혜택을 받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움에 빠진 취약계층을 위한 신속하고 촘촘한 지원으로 사각지대 없는 행복 도시 아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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