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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로봇공학 인재양성 '학생주문형강좌' 운영:오프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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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로봇공학 인재양성 '학생주문형강좌' 운영

복은혜 기자 | 기사입력 2022/02/02 [15:36]

선문대, 로봇공학 인재양성 '학생주문형강좌' 운영

복은혜 기자 | 입력 : 2022/02/02 [15:36]

▲ 안성 가온고 학생들이 '로봇공학' 이론 교육 후 자동차(모형) 제작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선문대학교  

 

선문대학교가 미래 '로봇공학' 인재 양성을 위해 고등학교을 학생 대상으로 '학생주문형강좌'를 운영해 화제다.

 

2일 선문대에 따르면 올해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사업' 미래자동차 분야 참여 대학으로 충남권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후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을 만들고 산업에 수요를 반영한 미래자동차, 로봇IT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선문대는 이미 2019년부터 가온고와 '로봇' 관련 기술 교육을 진행해왔다. 

 

올해도 동계 방학을 맞아 '2021학년도 겨울학기 학생주문형강좌'로 '로봇설계'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 '센서 응용 실무' '메커트로닉스 기초'의 네 과목이 개설됐다. 41명의 안성 가온고 학생들은 방학을 이용해 15일간 선문대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이수했다.

 

가온고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고려한 '학생주문형강좌'로 이번 교육에 참가했다. '로봇' 같은 디지털 신기술 과정은 고등학교 정규교육과정에서 편성하기 어렵고 실습 등의 첨단 교육 환경이 필요하다. 

 

선문대 스마트자동차공학부(학부장 김근식)는 15일간의 교육은 물론 첨단 실습 환경을 제공하면서 '로봇공학' 관련 기술을 전파했다.

 

학생들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교육 이수 내용을 실어 대학 진학 시 학생부 종합전형 자료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선문대는 이번 교육이 2025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의 한 형태가 될 것으로 내다보며 관련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김건후(가온고·2학년)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보다 더 깊이 있는 수업을 들을 수 있었고, 프로그래밍 언어 자체에 대해 이해를 시켜주면서 수업을 해줘 몰입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허준서(가온고·2학년) 학생은 "직접 자동차를 만들어보면서 이론으로 배웠던 것을 직접 결과물로 만들면서 과정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졌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김근식 교수는 "고교 교육과정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IT융합기술을 방학 기간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면서 체계적으로 배울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꿈나무들에게 미래자동차, 로봇공학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 운영하면서 공학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선도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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