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는 9월 25일 아산시가 주최하고,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 충남협회가 주관한 2023 아트밸리 아산 장애인 예술제에 참가하였다.
이날 이용인들은 전통 소리, 악기 등의 무대를 관람했으며, 직접 난타 공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술제에 참여한 한 이용인은 "잘했어요!" 라고 말하며 자신을 포함하여 무대에 올라간 이들을 격려하였다. 다른 이용인들은 무대에 올라가기 전 표정과 손동작으로 즐거움을 표현하였다.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센터 김정순 센터장은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연습하는 동안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임해줘서 감사했다.
무대에 올라간 이용인들이 긴장하지 않고 잘해주었고 무대를 관람하는 이용인들이 공연 관람 에티켓도 잘 지켜주었다. 이후 지역사회탐방에서도 공연 관람과 같이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는 (사)충남장애인부모회 아산시지회(회장 황은주)가 아산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만18세 이상 40세 이하의 성인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원활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이용시설로 사례관리, 교육재활, 사회적응, 문화여가, 사회심리, 직업재활, 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곳이다.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041-547-3693)는 아산시 탕정면 선문로 217-2에 위치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오프라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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