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아산시에 따르면 인구 고령화와 웰빙시대를 맞아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정부 주도의 투자 확대와 다양한 연구개발 혁신이 이뤄지는 가운데 전국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스파에 대한 인식변화와 온천수 치료의 융합적 활용하고 우수 ICT기술을 접목하는 헬스케어사업 분야를 선보인다.
전시관은 헬스케어·스파·힐링 등 주제별 특별관을 하이브리드 형태로 운영해 참관객들에게 헬스케어·스파의 현재 모습과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마련된다.
60여 개 관련 기관·단체·기업이 100여 개 부스를 통해 사업성과관, 헬스케어관, 재활치료관, 웰니스관, 뷰티/에스테틱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위한 세부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체험존, 라이브커머스, 신기술·제품 발표회 등 여러 부대행사도 별도 마련된다.
또 기업의 비즈니스, 기술을 소개하는 사업발표회를 통해 마케팅 및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홍보 활동도 지원하며, 컨퍼런스에는 헬스케어·스파관련 전문가 연사들이 참여해 헬스케어·스파 융합기술과 산업정보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이뤄질 계획이다.
박람회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병 대응과 함께 질병 치유에서 질병 예방과 관리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으며, 힐링을 기반으로 한 스파산업에 대한 관심 또한 증가하는 추세에서 스파를 통한 헬스케어 시장 선도로 고부가가치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프라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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