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북부지역 취약계층에 김장김치지원사업에 동참한 기업들의 후원품 전달 모습. 왼쪽부터 코닝정밀소재, 니프코코리아, 삼양사

김장철을 맞은 아산종합사회복지관에 각 기업으로부터 따듯한 겨울나기 김장지원이 답지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25일 복지관에 따르면 코닝정밀소재(주)(대표이사 사장 이수봉)가 24일 아산북부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지원사업으로 김치 5KG 총 70박스를 조손가정, 독거노인 가정 등에 제공했다.

코닝정밀소재(주) 측은 직접 당사자 가정에 함께 방문해 김장을 전달하며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코닝정밀소재(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가정에 전달할 수는 없었지만, 모든분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닝정밀소재(주)는 아산시 북부지역 아동, 청소년 돌봄 프로그램 지원과 소외계층 김장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아산시 둔포면에 위치한 ㈜니프코코리아(대표 최현돈)가 김장김치지원사업에 함께 했다.

㈜니프코코리아는 현금 150만 원을 지원해 아산종합사회복지관 측이 해당 가정에 전달했다.

㈜니프코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도움을 줄 수는 없지만, 니프코코리아의 마음을 담아 전달한다. 독거노인과 어려운 아동,청소년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뜻을 전했다.

이번 김장김치지원에 앞장서준 ㈜니프코코리아(대표 최현돈)는 아산종합사회복지관과 명절지원사업, 김장김치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간존중을 비전으로 활동하는 기업이다.

18일 ㈜삼양사 아산공장(공장장 최원진)도 김장김치 지원에 동참했다.

㈜삼양사 아산공장은 코로나19 확산과 다가오는 추위를 대비할 수 있도록 100만 원의 기금을 전달하면서 소외계층에게 김장김치지원을 요청했다.

㈜삼양사 아산공장은 김장지원뿐만아니라, 2021년 연탄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지역사회 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구선희 아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코닝정밀소재와 ㈜니프코코리아의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 김치와 더불어 행복도 함께 전달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김장지원을 요청해주시고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신 삼양사 아산공장께 감사드린다. 지역사회 당사자분들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