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교육지원청-아산시,‘학교 CCTV 연계 구축’업무 협약 체결

 

▷아산교육지원청-아산시,'학교 CCTV 연계 구축'업무 협약 체결

 

아산교육지원청과 아산시청은 4월 28일(목) 아산시청 본관 중회의실에서 '학교 CCTV 연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학교 CCTV 연계 구축 사업은 천안아산 도시통합운영센터와 A.I. 스마트 선별 시스템을 도입한 학교 CCTV를 연계하여 학교 내외 사각지대를 효율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학교 주변에 위험 상황이 발생할 시 즉시 관제요원에게 알려 실시간 대응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지난 2월 주간업무보고회의에서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부상 위험을 초래하는 모서리까지 다 갈아버리겠다"면서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한 이후 아산 관내 학교 및 직속기관의 CCTV 구축 연계 사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였고, 아산교육지원청과 아산시가 총 16억2000만원(아산교육지원청 15억2000만원, 아산시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관내 78개 학교 및 3개 교육청 직속 기관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산교육지원청과 아산시청은 지난해 초 5교, 중 1교, 고 1교 총 7교를 선별하여 학교 CCTV 연계 구축 사업을 완료한 바 있으며, 올해 아산 관내 모든 공립유치원 및 초·중·고·특수·각종학교에 스마트 선별 시스템을 연계하여 구축 사업 완료를 목표로 두고 있다.

 

이경범 교육장은 "아산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지난해 각종 사건으로 학생 안전이 위협받는 일이 있었는데, 충남교육청과 아산시에서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학생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온양여중, 1학년 꿈찾기 진로캠프 운영

 

▷온양여중, 1학년 꿈찾기 진로캠프 운영

 

온양여자중학교는 4월 28일(목)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학년 꿈찾기 진로캠프'를 운영하였다.

 

캠프는 외부 전문 강사 10명과 교과 선생님이 함께하는 코티칭으로, 오전 4시간 동안 각 교실에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1학년 학생들이 자신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꿈을 찾고, 진로 설계와 성적관리, 진학 등 중학교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세부 프로그램의 내용은 나의 역할과 자신을 바로 알기, 잠재능력 인식 및 자존감을 높이기, 꿈을 이루는 원리를 알고 꿈 찾기, 꿈을 현실로 만들고 진로 설정하기로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진로캠프에 참가한 1학년 학생은 "중학생이 되어 처음 자신의 모습에 대해 객관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내 꿈의 실현을 위해 한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게 된 좋은 체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광석 교장은 "새내기 1학년들이 진로캠프를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뚜렷한 진로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따른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자신과 국가가 원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던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격려하였다.

 

 

▲ 온양여중, 1학년 꿈찾기 진로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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