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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 5월 24일 소식(아산교육지원청, 온양여자중학교, 온양동신초등학교)

복은혜 | 기사입력 2022/05/24 [15:55]

아산교육 5월 24일 소식(아산교육지원청, 온양여자중학교, 온양동신초등학교)

복은혜 | 입력 : 2022/05/24 [15:55]

▲ 5월 가정의달 맞이 문화예술 분야 특별연수 개최

 

▷5월 가정의달 맞이 문화예술 분야 특별연수 개최

 

아산교육지원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문화예술분야 특별 연수를 개최하였다.

 

연수에는 아산관내 국어과교사, 문화예술업무담당교사, 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 마을교사, 아산교육지원청내 직원 80여명이 참석하였다.

 

연수 공연작은 낭독극'아들과 아버지'였으며, 이 작품은 이정록 시인의 원작을 각색하여 시, 동화, 소설을 어우러지게 담아내었다. 연수에 참여한 관객들은 오롯이 소리에 집중하여 깊은 울림을 준'들려주기'의 표현인 낭독과, 절제된 움직임과 연기를'보여주기'로 표현한 연극적 요소를 담은 낭독극의 매력에 푹 빠졌다.

 

따스한 부정을 그린 작품 감상을 통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었던 이번 연수는 연출자와의 인터뷰, 원작자와의 만남을 통해 그 깊이를 더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선생님은"아버지가 자식을 생각하는 애틋한 마음은 시대를 초월한 감정인 것 같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시울이 붉어졌다"라고 말했다.

 

이경범 교육장은"삶과 미래를 디자인하는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라며, 포용적인 인성 함양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의미 있는 교육임을 기억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문화예술교육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 온양여중, 직업인 멘토의 날 열려

 

▷온양여중, 직업인 멘토의 날 열려

 

온양여자중학교는 지난 5월 23일(월)에 본교 학생들 953명을 대상으로 '직업인 멘토의 날'을 운영하였다.

 

행사는 외부 전문 직업인 31명을 초청하여 학년별, 학급별로 희망 직업별 직업체험형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찾아가는 진로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직업세계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체험활동의 세부적인 내용은 1학년은 각 학급에서 '가수, 공연기획자, 보육교사, 서각전문가, 수리과학지도사, 애니메이터' 등의 직업인 체험을, 2학년은 '3D 아티스트, 동물매개 활동가, 드론전문가, 화장품 제조관리사' 등의 학생들에게 다소 생소한 직업인 체험을 진행하였다. 또한 3학년은 '네온사인 디자이너, 마술사, 쇼콜라티에, 영상촬영감독, 크리마트' 등의 직업인 체험을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흥미롭고 유익한 활동으로 주목을 받았다.

 

체험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직업인 멘토의 강연과 실제 체험을 통해서 그동안 관심이 있었지만 몰랐던 직업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알게 되었고, 진로를 계획하는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알게 된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광석 교장은 "학생들의 직업 세계 이해 증진을 위해 직업인 멘토는 무척 중요하기 때문에 이를 학교 진로교육과 접목시켜 이러한 체험행사를 열었으며, 이 시간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 학교에서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맞춤형 진로설계 지원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격려하였다.

 

 

▲ 2022 아산학생회연합회·학생생태시민위원회 배움자리 개최

 

▷올해 아산학생회연합회·학생생태시민위원회 배움자리 개최

 

아산교육지원청은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한 학교 및 학생의 역할 제고를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특수학교 포함) 학생회연합회 회원, 학생생태시민위원회 회원, 학생자치·환경교육 지도교사 110명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개최하였다.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던 아산학생회연합회, 학생생태시민위원회 운영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학생참여 중심의 자치활동을 지도할 수 있는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학생을 대상으로는 들락날락 플랫폼 활용, 선배에게 듣는 학생회 운영사례, 학생참여예산제 톺아보기, 학생연합회원·생태시민위원으로서의 역할과 과제, 교육장과의 대화, 교사를 대상으로는 학생자치 지도 사례 나눔, 기후위기 시대 학교 환경교육의 방향과 교사의 역할 등으로 이루어졌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생동감 있는 배움자리 운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학생들이 상호 의견을 활발하고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였다.

 

이경범 교육장은"이번 대면 연수를 시작으로 학교 현장에서의 학생자치가 보다 활성화되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유도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아산교육지원청에서도 미래시민인 우리 학생들의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존중하고, 학생회연합회와 학생생태시민위원회를 중심으로 학생자치가 꽃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아산교육지원청, 지방선거 관련 공직기강 확립 연수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지방선거 관련 공직기강 확립 연수 실시

 

아산교육지원청은 5월 24일(화)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각급 학교 교감, 행정실장 180여명을 대상으로『지방선거 관련 공직기강 확립 교감, 행정실장 회의』를 갖고, 지방선거 기간 중 엄정한 공직기강과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였다.

 

회의는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2022.6.1.)를 앞두고, 공직자들의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와 공직기강 해이 사례 예방 등을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 △공무원의 선거관여 등 금지 △공무원의 SNS 활동 관련 위반사례 △공무원의 기강 해이 사례(주요 갑질 사례, 성희롱 유형별 사례, 아동학대 사례, 음주운전 사례, 복무관련 사례) △지방선거 기간 공직기강 점검 등이다.

 

이경범 교육장은 "지방선거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도교육청 감사관실에 선거법 위반으로 적발된 사례가 많다"며,"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게 SNS에서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달아도 선거법 위반 행위가 되는 만큼 공무원으로서 맡은 바 직무에 충실히 임하는 것이 국가를 위하는 일이다"라며 공무원의 선거 중립 및 선거관여 행위 금지에 대해 당부하였다.

 

 

▲ 온양동신초 – 새 식판에 맛있는 급식을 담아 먹어요

 

▷온양동신초 ? 새 식판에 맛있는 급식을 담아 먹어요.

 

온양동신초등학교는 학생학부모참여 예산제로 초등학생들의 체구에 맞는 식판으로 교체하였다. 기존의 식판은 초등학생들이 들고 다니기에 좀 큰 크기였고 낡은 편이어서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모아 좀 더 작고 반찬수는 기존 식판보다 한가지를 더 놓을 수 있으며 국 놓는 곳이 기존 보다 더 깊어 학생들이 급식을 받아 자리로 가는 동안 국이 넘치는 상황을 줄일 수 있는 식판으로 선택하였다.

 

새로운 식판은 5월 18일(수요일)에 학교에 도착하여 프레스 작업(식기세척기에 맞게 식판의 테두리를 누르는 작업)을 하였다. 그리고 5월 21일(토요일)에 연마작업을 모든 급식실 직원이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위험하지 않은 상태가 되도록 다듬었다.

 

5월 23일 처음 새 식판에 학생들이 점심식사를 하였고, 학생들은 말해 주지 않아도 새 식판에 급식을 먹는다는 것을 인지하였고 좋아하였다. 아마 흠집없는 깨끗한 식판을 보고 바로 알아차린 듯 했다.

 

본교는 학부모 요청 사업을 실현하였고 앞으로 학생들의 더 나은 급식 환경 개선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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