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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찰병원 아산 유치 결의 '범시민추진단' 출범:오프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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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찰병원 아산 유치 결의 '범시민추진단' 출범

오프라인뉴스 | 기사입력 2022/11/01 [19:29]

국립경찰병원 아산 유치 결의 '범시민추진단' 출범

오프라인뉴스 | 입력 : 2022/11/01 [19:29]

▲ 1일 아산시청 시민홀 국립경찰병원 아산 유치 범시민추진단이 발대식을 갖고 있다. /제공=아산시

 

국립경찰병원 유치를 위해 충남 아산시 범시민추진단이 결성됐다.

 

2일 아산시에 따르면 자발적 참여로 모집된 국립경찰병원 유치 범시민추진단과 박경귀 시장, 김희영 시의회 의장, 손창현 아산경찰서장, 이경범 아산교육장, 구동철 아산소방서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해 1일 시청 시민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서 김동회 호서대 기술경영대학원 초빙교수가 범시민추진단 상임단장으로 위촉됐으며, 공동단장으로는 지영섭 이통장협의회장, 이현상 주민자치연합회장 등 10명의 사회단체장이 위촉됐다.

 

또한, 천안동남경찰서 공무원직장협의회, 천안서북소방서 공무원직장협의회, 아산소방서 공무원직장협의회는 국립경찰병원 분원 아산 유치에 찬성하는 회원 765명의 서명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해 힘을 싣기도 했다.

 

김동회 상임추진단장은 결의문에서 "국립경찰병원 아산 유치는 윤석열 대통령 지역 공약으로 37만 시민, 나아가 220만 도민과의 약속"이라면서 "하루빨리 국립경찰병원 분원 아산 유치 확정을 촉구하며, 아산시민은 가능한 모든 역량을 모아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은 중부권 거점 도시로 KTX와 수도권 전철,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뛰어나 접근성이 뛰어나고, 1시간 내 도착 가능한 공공의료 수혜 인구가 천만 명이나 되는 등 배후 의료 수요가 넉넉하다"면서 "전체 인구 규모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충남권 의료 인프라 충족을 위해서라도 국립경찰병원의 아산 유치가 절실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아산은 국립경찰병원 입지 시 전국 경찰의 의료 접근성과 건강 복지가 가장 크게 개선될 수 있는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새로 건립될 경찰병원 분원은 2센터(응급의학, 건강증진센터), 23개 진료과를 갖춘 550병상 규모의 3차 병원으로, 아산을 비롯해 전국 19곳 시·군이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다. 

 

경찰병원 분원 건립은 비수도권 경찰관과 소방관에 수도권 등에 집중된 의료복지 서비스를 균형 있게 제공하고, 지역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경찰청은 세부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께 최종 건립대상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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